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5-10-19 00:41
교육부, 뒤늦게 사학계 '설득작업'…비선 접촉했다 거절당해
 글쓴이 : ChivasRegal
조회 : 569  

교육부, 뒤늦게 사학계 '설득작업'…비선 접촉했다 거절당해



국사편찬위원회가 '한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모집에 난항을 겪자 교육당국이 뒤늦게 사학계 설득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정배 국편 위원장은 한국사 국정 전환 발표 이후 "집필진 구성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내 공언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자 비선 접촉을 추진한 것이다.

정부는 한국사 국정 전환을 강행하면서 역사학계의 의견을 단 한 번도 수렴하지 않다가 악화된 여론 때문에 이제야 형식상 나섰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18일 교육당국과 사학계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한국사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를 선언한 주류 사학회와 간담회 일정을 세우고 참여 여부 등을 묻는 확인 절차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정부의 한국사 국정 전환에 반발해 보이콧을 선언한 학회는 근현대사학회 등으로, 소속된 학자만 줄잡아 500여 명이 넘는다. 여기다 연세대와 고려대, 경희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의 사학과 교수 전원이 가세하면서 당장 다음 달부터 집필에 착수해야 하는 국편 입장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형국이다.

이렇다보니 교육부는 학회장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간담회 참여 의사 등을 타진하고 있으나, 대부분 일언지하에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한 사학계 관계자는 "교육부는 한국사 국정 전환에 앞서 지금까지 역사학회를 상대로 제대로 된 토론회나 공청회를 가진 적이 없다"며 "기존 교과서를 마치 북한교과서 같다고 색깔론으로 몰아세운 중앙부처와 과연 논리적인 대화가 통할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실 교육당국의 이 같은 '뒷북 간담회'는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3년 친일·독재 미화 논란에 휩싸인 '교학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파동' 당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비공개 일정으로 주요 역사학회와 간담회를 추진했다가 참석자가 아무도 없는 바람에 행사 당일 돌연 취소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561794




screenshot-news.naver.com 2015-10-19 00-40-14.pn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위대한영혼 15-10-19 06:20
   
정부나 여당이 정신 못 차린 거죠.  참여 안한다는 사람들 빼고 만들면 될 일을.....ㅋㅋㅋㅋㅋㅋ
     
CIGARno6 15-10-19 06:37
   
Hi Troll Nice Trolling
          
위대한영혼 15-10-19 06:41
   
영어 나도 할수 있다고 자랑하나요?  dwarf?
               
CIGARno6 15-10-19 06:52
   
Troll!
단어만 보고 의미를 모르지.
장난감상자 15-10-19 11:17
   
어차피 집필할사람들은 다 정해져있을겁니다
다만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구색 맞추기로 몇명 끼워 넣고 싶을뿐이죠
뉴라이트가 핵심이겠죠......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8027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4287
100652 그만들 하소 (2) 꽃들의희망 09-09 570
100651 디디에님 보세요 세월호 사태? (3) 돌돌잉 11-26 570
100650 친일파는 필요하다 (1) 누누 12-08 570
100649 지식인의 PORNO... (1) 조이독 12-23 570
100648 [속보] 검찰 "성완종 금품메모 발견..김기춘·허태열 포함 지쟈스 04-10 570
100647 생뚱맞게 교도소 타령이 나와서 ㅎㅎ (3) 번지왕개골 04-13 570
100646 본인이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기대했던건 병역관련… (4) 인간성황 05-07 570
100645 “박정희도 ‘미군 위안부’ 관리”…‘친필 자료’ 공… (8) 무장전선 11-01 570
100644 임크피크제가 청년일자리 준다?? 이런 ㄱ ㅐ소리가 없다. (8) 켈이건 09-23 570
100643 지금까지 나오는 뉴스들을 살펴 보니 (6) 위대한영혼 09-25 570
100642 교육부, 뒤늦게 사학계 '설득작업'…비선 접촉했… (5) ChivasRegal 10-19 570
100641 박근혜 "정권이 역사를 재단해선 안 된다" (8) 민주회복 10-31 570
100640 방사청, 2년 전엔 "기술이전 안 되면 이행보증금 몰수" (2) 검정고무신 11-02 570
100639 야권 차기 대선 후보를 생각해 보았다. (10) 돌맹이 12-11 570
100638 여기서 알바짓 하는 사람 중에 청년이면서 경기도 또는 … (13) aromi81 01-18 570
100637 ㅊㅇㅇㄴㄱ의 적은 ㅊㅇㅇㄴㄱ? (39) 주말엔야구 05-25 570
100636 KBS에서 대우조선사태에관해 밀착취재식으로 (12) 새연이 06-28 570
100635 무당들이 조아라하는 선녀...팔선녀.... U87슈투카 10-25 570
100634 제가 생각하기에 건전한 보수와 건전한 진보란 (7) 마초맨 12-10 570
100633 좌좀 좌빨 입에 달고 다니는 애들 특징이. (4) 혼자가좋아 12-24 570
100632 주갤인증: 저...레알.... 안희정 충남도지사입니다. (2) 우앙굿 01-25 570
100631 보수로 둔갑한 친일과 독재 그리고 빗나간 효심 (4) 민주회복 01-26 570
100630 이재명 안희정이 갑자기 포옹한 이유 (4) bigrio 03-29 570
100629 이거 정말 진심이다. 문재인 말고 다른 놈이 대통령 되면… (1) 몽상가K 04-30 570
100628 이주영 ㅋ jungjisa 06-07 570
 <  4711  4712  4713  4714  4715  4716  4717  4718  4719  4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