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디륵 氏가 모 유튜브 방송과 인터뷰를 한 것인데,
태극기 집회에 단골 참여자인 쭈디륵 氏가 태극기 집회에
참여하는 이유가 충분히 이해가 되고, 태극기 집회에
참여하는데 있어서 분명한 자기 철학이 있음을 알 수 있고,
왠만한 집회 참여자보다 훨씬 더 태극기 집회의 성격과
진행과정까지 속깊게 이해하고 있음을 제대로 느끼게 되었다.
쭈디륵 부부는 아내 최지련씨가 1985년 독일로 공부하러갔는데,
남편 쭈디륵 氏는 당시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있었다고 한다.
서로 언어를 교환하려고 만났다가 결혼까지 하게되었다고 한다.
한국에 온 것은 1997년이라고 한다.
여행차왔는데, 남편 쭈디륵 氏가 순천향대학교에 이력서를 넣어보게되었는데
독일어 전임강사 자리가 나서 그곳에서 10년 정도 근무하게되었고,
그 과정에서 한국에 정이들어서 눌러있게되었는데, 20년이 금방 가더라고
아내 최지련씨는 빙그레 웃으면서 이야기한다.
쭈디륵 氏는 이순신 장군과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이야기의 본론으로 들어가면,
쭈디륵 氏가 특히 태극기 집회에서 감동받는 부분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끈질기게' 집회에 참여를 하는 것이고, 거기에 함께하는 분들을 보다보면,
인격이나 인품이 발전하는 것을 보게된다고 밝혔다.
그들과 함께하는 것은 언제나 감동이라고 밝혔다.
쭈디륵 氏는 '발트강'이란 책을 소개했다.
1946년에 쓰여진 책인데, 발트란 '숲'을 의미한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내용은 정치, 철학, 인생관련된 내용이라고 한다.
현 한국상황을 비춰주는 내용이 있어서 아내에게도 알려줬다는데,
그 내용은 한 나라에 재앙이나 재난이 닥쳤을 때, 그 나라에 기본이 있고,
토대가 있는 지는 국민들이 대처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 나라에
재대로된 뿌리가 하나라도 있다면, 그 나라는 구해질 수 있다는 내용인데,
쭈디륵 氏가 보기에는 그 한 뿌리가 태극기 집회에 나오는 태극기 국민들
이라 본다고 한다.
남아있는 한 뿌리가 ...
쭈디륵 氏가 보기엔, 처음엔 인간으로선 도저히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없어서 국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나왔는데, 요즘은 정치를 엿보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것도 자연스런 과정이기에 이해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원래의 초심과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서 유감이긴 하지만 흘러가는
과정이기에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간단히 이야기하기에는 다소 복잡할 수 있는 이야기라면서
쭈디륵 氏는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면서 이야기하는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촛불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보지 않았나
라면서 '단두대 설치'라든지, 사실로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그 모든
소문들, 음해들... 그것을 통해서 무너뜨리고 결국은 사형시키지
않았냐고 지적, 정치적 사형
이는 마리앙뜨와네뜨의 프랑스 시절에서도 마찬가지라면서
촛불도 보면 프랑스 혁명 당시 선동된 민중이라면서
이는 쭈디륵 씨외에 많은 국내외 분들이 생각하는 것이라고 지적
일정한 주기가 있다고 보는데, 이런 일(선동 탄핵)이 발생한 것은
그간 누적된 것들이 있었기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대한애국당 관련해서는, 독일에서도 강력한 우파정당이 최근 급성장한 사례가
있다면서, 조급하게 보지말고, 제대로 정착되기까진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대한애국당같이 진실을 추구하고 가치를 소중히하는 우파정당은
전 세계적으로도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정한 보수가 뭔지, 지켜야할 소중한 가치가 뭔지 제대로 모르고 흘러왔는데,
이러한 역경을 통해서 제대로된 보수 정당과 지켜야할 가치를 느끼게된다고 지적
해당 발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VtdoW48mBc&t=874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