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566020
그린피스는 일본 정부의 이 같은 행위는 한국을 비롯한 태평양 연안 국가들도 방사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어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이며 ‘환경재앙’이라고 표현했다. 실제로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바다를 순환하기 때문에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가 후쿠시마 해안으로 흘러나오면 부근은 어업을 포기해야 하며 특히 인접국인 한국은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숀 버니는 “도쿄전력은 지난 8년간 오염수를 처리하려고 애썼지만 번번이 실패했다”며 “후쿠시마 원자로 노심이 녹아내리면서 고준위 방사성 물질(용융 핵연료) 880~1140t이 생겼다. 지하수가 원자로에 들어가 용융 핵연료에 노출되면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로 탈바꿈한다. 이 탓에 100만t 이상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가 생겼다. 원자로 밑으로 지하수가 계속 들어오고 있어 오염수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베 내각은 오염수 위기에 한마디도 꺼내지 않고 있다”면서 “불리한 뉴스가 나오면 포기하고 아예 침묵한다. 모래 더미에 얼굴만 처박고 있으면 주변의 위협이 사라지리라 기대하는 타조 같다고나 할까”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숀 버니는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발전소 방사성 오염수에서 스트론튬90과 이오딘129같은 고위험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지 못해 지난해 9월 제염에 실패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면서 최적합 기술보다 값싼 기술을 고집하다 제염에 실패한 아베 내각의 잘못된 선택을 지적했다.
이번에도 방사능 오염수를 먹어서 응원하지 않을래?
세계와 한국의 최대 민폐국가...
한국 제염 전문 중소기업보다 못한 일본의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