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2-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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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글 전체적인 주된 내용은 정상적인 사람은 미투 운동을 지지하고, 해당 가해자들에 대한 엄벌 말한다. 그러나 공작정치 혹은 댓글 여론 알바를 하는 사람들은 이와는 달리, 이걸 정치 반대파에 대한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려고 할 지도 모른다. 이런 사람들은 윤리나 도덕이란 개념이 희미하다. 앞으로 이 이슈를 바탕으로 정부와 진보 진영을 흔들기 위한 "기사"와 "댓글" 등이 많아질 것 이다. 이것이 김어준 글의 주된 내용이고. 사람들이 약간 갸웃할 만한 내용은 "피해자를 준비시켜서..." 아마 이 부분일 것임. 사람에 따라 달리 해석될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함. 그런데, 이거 가지고 미투운동 전체로 엮어서 어떻게 사바사바할려는 무리들이 날뛰고 있음. 이놈들이 바로 김어준이 말하는 "공작"할려는 놈들임. 지금 지방선거도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기레기, 일베, 댓글 알바들은 사람들이 관심 가지는 이슈 생기면, 그거 어떻게든 정부나 진보진영 혹은 여당 이랑 연결고리 없나 찾으면서, 연결고리 별로 없을지라도 어거지로라도 끼워 맞춰서 물고 늘어질려는 모습을 보임. 물고 늘어져서 정부지지율 하락이라도 하면 정말 좋고, 아니면....뭐 말고... 이런 흐름 속에서 나온 김어준의 말을 몇몇 "공작"하는 애들은 떡밥 굴러가서 좋다고. 여기저기 나르면서. 사실은 자기들 대놓고 저격하는 글인 줄도 모르고, 자기 얼굴에 똥칠하고 있다는 느낌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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