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하게 진보,보수을 나눌려고해도, 예전보다 더 복잡다변화되다보니, 점점 그 공통분모에 해당하는곳이 커져왔던거죠. 공통분모에 해당사항이 적은곳은 점점 희미해져가는거죠. 시대가바뀌면, 그에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따라가야하는데, 그렇지못한곳은 점점도태되어 갈겁니다. 예전처럼 제대로못배우고, 사람들에게 세뇌당하는일이 줄어들다보니, 예전정치로는 이제 힘들어진겁니다. 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시대에 맞는 치수와 트랜드을 맞춰서 바꿔야하는데, 치수는 그대로고, 색깔도 별로 변한게 없다보니, 성장을하고, 수준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계속 마찰이 생긴거죠. 그 마찰이 지금 사법부의 적폐로 이어진겁니다. 그렇다고 사법부에만 해당하냐도 아니고, 다른 분야에도 비슷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스포츠도 문제가 많은걸로 알고있으니깐요.

그래서 진보가 보수같다는 말도 나오는거고, 보수는 없다라는 말도 나오는겁니다. 지금상황에선 제대로된 보수가 없죠. 대부분 수구세력들이 그자리을 차지했으니깐요. 진정한 보수가 제대로 설려면,뼈저린 자기반성과 보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할겁니다. 새로운 인재도 필요할겁니다.

제대로된 보수를 가져 본적도 없는데 어떻게 제대로 된 보수가 나올 수 있을까요?
제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우리나라 정당들은 제대로된 진보와 보수 중도 어느 하나도 나온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정 정치는 항상 편갈라 싸우기만 할 뿐. 늘 국민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니 자기반성과 능력있는 새로운 인재가 필요한거죠. 지금의 정치세대와 새로운 새대는 다를수도 있으니깐요. 거기에 희망을 걸어야죠. 언제까지 계속 우리가 죽을때까지 이상태로 갈수는 없을겁니다. 시간이 갈수록 젊은세대들또한 나이을 먹고, 다시 지금의 정치.경제,문화을 이끌테니깐요. 마치 예전 흑백티비을 보던그 시절의 정치상황을 과거로 기억하듯, 나중에도 지금의 상황을 그렇게 기억할겁니다.

저도 그러기를 정말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인재, 새로운 바람.
우리 죽을때까지 이 상태라는 생각은 하기도 싫네요.

사람 사는 세상 완벽한 정치인, 정치세력은 없어요. 적당히 이해하고 자기 자신과 타협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잡게 지난글 보기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sca=&sfl=wr_name%2C1&stx=%EB%A7%A4%EB%82%A8%EC%BD%A9&sop=and&x=0&y=0

저의 지난글에 뭐가 마음에 안 드시는 것이 있으신 가요?

보수 진보 따지는거 부터가 과거에 얽매인 사고방식이죠

저의 생각과 일치하시네요.
노론, 소론도 아니고 아직도 이념으로 대립만 하다 시간만 가네요.
여당은 야당없이 정치 못하고 야당은 또 여당없이 정치 못하는.. 참 웃기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해온걸 보면 지금의 야당은 야당으로써의 가치도 없어요
이념대립이라기 보단 비상식과의 싸움이고요
지금의 여당과 야당은 비교 불가입니다

님 여긴 알바 아니면 되도록 글 오리지 마세요.
다구리 당합니다.
차라리 놀러와서 장난이나 치세요.
극우보다 더 극우인 친구들 많아요.
근데 진보라 합니다.
진심은 숨기시기 바랍니다.
자기네 부류가 아니면 걍 아닥하고 보기만 하라고 합니다.
노무현대통령때의 전철을 안밟는다 뭐라나.
참 젖
같은 세상이죠.
자기네는 진리인양 얘기하죠.
세상사람 태반이 관망하는데.

그래서 님은 청렴결백한 중립적인 존재인가요?
원하는 지도자와 정치 세력은 어딘가요?

원하는 정치세력이라함은?? 현재를 말하시는건가요.
답은 없습니다.
지도자요?
대단히 모호한 질문이군요.

아비를 아비라 말하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말하지 못하는..

부르르대네

호부호형하지 못하는 지졸

단 지금은 문통이 대통령 이다보니 국정을 잘 이끌었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그렇다고 끝까지 지켜보고 불만을 목속에 담아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이란 그만한 자리아닌가요?
예나지금이나 대통령이란 자리가요.

걍 속시원히 말해버려... 병나.

부르르 뭘? 니가 찐      ㄸ      ㅏ  라고.
말해도 돼니?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없는데...
빤히 보이는 어설프고 유치한 짓거리는 그만하라고.

철학자가 배출되지 않는 나라에는 무의미한 논쟁이겠죠. 교과서 공부는 무지하게 강조하기에 다들 자기 잘난맛에 살구요.

매남콩님은 이곳 종/철게도 관심을 가져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어차피 정치게시판에서 매남콩님이 원하는 "명료"를 언급할 분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일부러 정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안하는 분들은 종철게에 있습니다

보통은 막장의 맹신도들 때문에 싸우는 분위기로 보이기 쉽습니다만,
그 싸우는 분들의 한편에는 깊이가 다른 분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꾸준히만 관심을 가지면 그 분들이 꺼내는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접하실거고 이곳에서 못듣던 단서를
그곳에선 듣게 될 인연이 생길 것 같습니다

ps.
전 점쟁이는 아닙니다
아마 원하시는 맥락의 이해가 내 짐작대로라면
통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종교에서 걸리네요.
보고싶지 않은 글들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전 한국의 기독교가 너무나도 싫습니다.
하지만 종교 영화는 좋아합니다. 웃기죠...하하

웃기지 않습니다
그럴만하거든요

종교란게요 2가지 구분이 있습니다
맹신론과 이신론이죠

간단히 예를 들면
"닥치고 믿어! 성경은 진리야" -> 요게 맹신론이고요
"신이 이런 얘길 왜 남겼지? 신의 뜻은 뭘까?" -> 요게 이신론입니다

정상인을 기준으로 맹신도와는 이야기가 통하지 않습니다만,
이신도와는 통합니다. 어떤 면에선 정상인보다 나은 면도 있어요
*물론 정상인도 정상인 나름입니다

제가 이런 제안을 드리는 이유는 종철게 분들쪽이
인간에 대해 깊고 넓게 이해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고
매남콩님이 찾고하 하는 핵심은 그 분들이 다룰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곳 정게와 종/철게를 왔다리 갔다리 해보시는게
일종의 만족과 관련한 '진보'가 있지 않을까해서 건내보는 얘기입니다

일단 자한당을 총선에서 날려버리는것만으로도 많은게 변합니다. 장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