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32&aid=0003003603
이종걸 더시민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민주당과 함께 한 합동 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더시민을 지지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정의당을 향해서는 “경고장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고, 국민의당에 투표하게 되면 “꼴보수가 강화된다”며 맹비난했다.
이 위원장은 “(더시민은) 플랫폼 정당이라는 새로운 정치 실험을 하고 있다. 충분한 준비 시간이 주어지면 소수정당과 시민사회가 국회에 진출할 수 있는 유일한 창”이라며 “정의당과 국민의당을 지지하려는 분들도 다시 한 번 생각해달라”고 호소했다.
선거를 하루 남겨두자 범진보·개혁 진영을 포함해 중도·무당층 성향 유권자들이 이들 두 정당으로 분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호소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