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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1 18:24
야당 분열에 친노에 책임이 있다고 하신분들 ~
 글쓴이 : 처용
조회 : 571  

그 때 하던짓을 그대로 안철수와 김한길 나머지 천정배 계파가 하고 있네요
결국 정당 내 권력 양상은 일방적인 계파의 잘못으로 몰기 보다는 응당 겪는 문제인 겁니다. 

김한길 계는 안철수계보고 친노패권주의와 다를바없다고 하고 자빠지고 있고 
어느 한당은 지역주의에 몰두하면서 공동대표쪽으로 한발 놓으려 하는 것을 볼 때 
분명 그때 게시판마다 도배하고 댓글싸움 했던 분들은 불편할 사실을 받아 들여야 할 겁니다.

결국 여당의 분열조작에 동참하거나 동조했던 것이지요.

지먹고 아닌척 요새 다시 살아는거 같은데 지깐에는 성공했다고 자평 할듯 합니다.

ps 저번 게시판글에서 안철수당이 김한길을 받아들인다고 했을 때 저건 독이다라고 결과를 예상했는데
역시나네요. 어딜가든 철새 김한길은 자기가 만족할 때까지 분열을 낳지 않는가 생각이 드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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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태천황 16-02-01 18:28
   
김한길 입장에서는 내편인줄 알았던 안철수가 사실은 여당편이였던.....한길이 새 된...
     
처용 16-02-01 18:42
   
김한길은 안철수가 정치성향이 여든 야든 중요하지 않을 겁니다.

크게 보면 다들 보수성향으로 당내 입지도에 대한 역학관계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과거 김한길이 친노를 그리 비판하며 헤쳐 모여드는것을 반복한것을 보면 이번 경우에도 결국
안철수가 자충수를 두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야권 참패가 예상되는 가운데 그래도 더민주차원에서는 새로운 인물들로 참신성에서
좋은 점수를 얻으면서 신뢰를 얻고 있지만 안당의 경우 본인의 혁신성을 말아먹고 내분으로
시끄러워 지네요

그간 방송,언론의 버프로 인한 좋은 시절은 당명생기고 지지율도 점점 떨어지겠지요
차라리 안당은 새누리 내 그나마 마음에 맞는 의원들을 받아들였다면 그 나름의 의미가 있었을텐데 엠비맨들이나 받아들이고 있으니 안타깝네요
          
호태천황 16-02-01 19:03
   
결국 안철수나 김한길은 동상이몽이죠..
서로가 자신이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한.....
               
처용 16-02-01 19:31
   
그러네요..
개인적으로 안철수의 혁신에 대해 기대가 컸는데 점점 실망이네요.
AngusWann.. 16-02-01 19:00
   
그냥 자리만 옮겨 똑같은 모습을 반복하는 거죠.
인적 구성만 봐도 이는 충분히 예상했던 바, 놀라울 것이 없습니다.
미우 16-02-01 19:41
   
이럴 줄 몰랐나요?
제가 쭉 했던 얘기가, 그 과정에서 부정과 패악이 있다면 인물에 대한 평가로 까는 거야 정당하지만, 원하는 정치이념을 펼치는데 권력(정권으로 휘두르는 권력이 아닌 지지세력과 지지세력에의 동조)이 필요하기에 당내 권력싸움은 관심 안둔다고 했었고, 이는 누가해도 달라질 수 없는 부분이기에 그런 것이죠.

지는 안그럴 줄 알고 했다면 그 머리로 정치 제대로 오래 하긴 글렀고,
지는 지를 위해 다내다버릴 사람만 지지 동조 세력으로 갖고 있어 그런 거라면, 자기 보시를 위해 다 내보내고 정권 후반기 노무현보다 더 처참한 꼴 보는거죠.

분열은 언제나 공동(구성원 전체)의 책임이고 그 시작은 끝까지 같은 화음낼 수 없는 것들끼리 머리 모자라 야합해서 정신승리하는 시점에 시작되는 거죠. 해서 개인적으로 언제나 연대 야합따위 긴 안목에서 반대하는 거고.
버러지킬러 16-02-01 19:53
   
이런거 가지고 얘기해봐야 소모적인 싸움만 납니다. 그런데 철학없는 보수들끼리 치고 받고 헤어지고 갈라서고 하는거 보편적인 현상 아닌가요?
잡초꽃 16-02-01 19:56
   
그당시 민주당 대표인 문재인 책임이
맞죠? 안그래요  ? 지금 국정 운영 못해서
욕먹는 박그네도 대통령이라서 욕 먹는
거잖아요
전략설계 16-02-01 20:18
   
안철수가 삼김처럼 당을 사당화 시켜, 사람이 안 모여 망했는데.
안철수도 친노랑 똑같은 행보를 했으니, 응당겪는 문제라고 합리화 하시는데.

안철수가 그래서 잘 됐나요?
요즘 친노나 안철수처럼 정치하면 망한다는 교훈을 배우세요.

안철수가 나간게 문제가 아니라..
호남에서 반노층이 생기고, 그게 수도권선거에 반드시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더민주가 영남에서 의석이 나오나요.
영남 잃고 남은건 호남하고 수도권인데..

더민주처럼, 안철수처럼..
21세기에 특정 계파, 특정 개인이 당을 주도하게 하면 반드시 망한다..
이걸 배우세요..

"흔히 겪는 문제"
옛날 같으면 지금쯤 민주당에 왕창 지지해줄 사람들이.
왜 떨어져 나갔나를.. 그렇게 밖에 해석이 안 되나 봅니다.

벌써 손학규가 운을 떼는데.
총선후 더민주 내 비주류 탈당해도..

나가는 사람들 비난하지 말고 "흔히 겪는 문제"로 폭 넓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호태천황 16-02-01 20:27
   
이번글 만큼은 공감이 됩니다..
문재인의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오로지 문재인만 잘못이라는 것은 공감하기 어려웠어요.
모든 야당의 책임이라고 봐야겠죠..
     
처용 16-02-01 21:25
   
안철수의 사당화가 아니라 나간 비주류들마저 서로 계산법이 안 맞은 겁니다.
안철수 명패를 빌렸지만 원내교섭단체를 노린 때문인지 무리수를 둔 까닭에 김한길과 천정배 기타 공천권을 포기못한 인간들이 모이니 님이 말한 흔히 겪는 문제이지요.

호남에서 반노층이 생긴것은 어떠한 근거도 없는 것인데 아직까지 이렇게 주장하는 분이 있네요.;; 지지층은 얼마나 나간다고 하기에는 지지율로 어그로 끈 인간들이 많아 전 아예 무시합니다. 다 자기 개인주변 얘기하거든요. 여론조사,통계방식도 이해 못하고...

결국 정당 내 권력싸움은 있을 수 박에 없고 어느 면에서 건강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번 총선에서 야권이 백번 힘든 상황인것은 뻔한 것인데 결과론으로 몰아가는데 문재인 당대표 물러날때는 아무말 없더군요.

정확히 말하면 지금은 한국정당의 과도기라 보여지지요 ~
과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특정인 특정계파가 민주주의를 이끈 인물을 중심으로 이끌었다고
그들의 사후 당연히 분란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문재인, 안철수 그 누구도 그들만의 이러한 스토리가 없으니 매력또한 예전의 그들만큼 발휘하지 못하고 잘못을 하더라도 감싸줘도 그리 욕하는 분위기가 아닌 옛날과 틀리거든요
그러나 거대 여당은 야당과 다르지요 ~ 김무성 같은 인간이 막말을 하거나 스캔들에 연루되어도 끄덕없는거 보세요 ~
이게 거대여당과 야당의 차이입니다.

전략님 의견대로 특정인 특정당 위주로 돌아가서는 안되겠지만 개인의 기득권을 위해서 흔드는 소수의 엑스맨들이 빠져 나간 점에서 더민주가 거듭나는 것을 볼 때 양쪽 다 책임이라고 볼 수 잇지만 그렇게 함으로 자기 성향대로 모일 수 있다는 야권의 역동성이라고 봅니다.

소선거구제도가 바뀐지 않는한 연대는 필연적이라 아마도 변하지 않겠지요.
그런데도 여기에 어느 한쪽의 책임이다라고 죽어라 공격하는 인간들이 문제지요.
          
하늘바라기 16-02-01 22:46
   
맞습니다 처용님.. 정당정치에서 계파정치는 정치적 다양성을 나타내는것이죠..

상위 정치이념에서 하위 정치이념으로 갈려 계파가 나온다는 겁니다.. 계파의 헤게모니속에서

정당의 이념은 더욱더 풍부해질수 있다는 말이죠.. 다만 민생을 외면하고 이권투쟁으로 나간

다면 잘못된것이지만.. 정당정치에서 계파정치는 잘못된게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특정계파 특정인이 당을 주도하면 망한다 ㅋㅋㅋ 이거 진짜 코메디입니다

정당정치에서는 다양한 계파가 있다고 말했고 계파정치는 당원들에게 계파 정치이념을 투사

해서 당권을 얻어야하는게 당연한건데 그게 망하는 길이라니 참..

미국의 샌더스 열풍도 모르는 사람인가봐요 저기 위에 사람은..

안그런가요 국민들에게 욕을 얻어먹고 친이 친박의 새누리당도 계파정치를 하고

친박(특정계파)의 주류가 당권을 장악하고  국민의 지지속에서 과반의석을 차지하니 마니

하는 판국에 망한답니다 ㅋ 정당정치가 먼지도 모르고 하는 말이에요..

정당정치의 심판은 선거에서 판별되는것이며 국민 혹은 당원들에게 아무리 좋은 정치이념을

가지고 나오더라도 지지를 받지못한다면 아무 필요없는것이죠..
     
하늘바라기 16-02-01 22:12
   
ㅋㅋㅋ 손학규는 다른가 보지 ㅋㅋㅋ 손학규는 계파가 없나.. 손학규의 정치이념에 사람이 모이면

특정인이 되는데 먼 앞뒤가 안맞는 말은.. 안철수나 더민주가 호남에서 성공하면 어쩔려구

이런글을 장담하면서 쓰는지 몰라.. 돗자리라도 깔아야되나.. 그럼 호남에서 철수도 안되고

더민주도 안되면 새누리나  정의당이 석권한다는 말인가 ㅋ 어라 21세기에는 망한다는

새누리당은 과반의석을 노리고 있네..
낭만곰탱이 16-02-02 11:42
   
물타기 죽이내...!
친노가 권력을 잡았을때 나온 결과물은  열우당부터 더민주까지 뻔이 다나와 있는데~!
자기당원도 중도도 아우르지 못하는 새력이 수많은 국민들을 아우르갰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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