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총장' 윤 총경 구속…法 "증거인멸 우려"
수사 무마 대가로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에게서 수천만원대 주식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윤모 총경이 구속됐다. 윤 총경은 클럽 '버닝썬' 의혹 사건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인물이다.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윤 총경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한겨레21’은 ‘김학의 성접대 사건’ 재수사 과정에 대해 잘 아는 3명 이상의 핵심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진상조사단이 지난해 말부터 김학의 사건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검찰과 경찰로부터 확보한 2013년 당시 1차 수사기록에 포함된 윤씨의 전화번호부, 압수된 명함, 다이어리 등을 재검토하면서 ‘윤석열’이란 이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조사단은 윤씨를 불러 과거 윤 총장과 친분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강원도 원주 소재 윤씨 별장에서 윤 총장이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도 받아냈다고 한겨레21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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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원래 "경찰로부터 확보한 2013년 당시 1차 수사기록에 포함된 윤씨의 전화번호부, 압수된 명함, 다이어리 등을 재검토하면서 ‘윤석열’이란 이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내용은 지금이 아니라 국회 인사청문회 때도 나온 이야기죠. 하지만 증거가 없으니 청와대나 국회나 단순히 썰만 가지고 낙마시킬 수는 없었겠으나 하어영이 최소한 동영상 또는 사진 또는 피해 당사자의 증언이라도 있어야만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군요.
(아래는 유전의 정게 과거글)
검찰 VS 경찰의 전쟁이 시작되었군요. 이후 검경통폐합 과정이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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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오전 9:37] 검찰 대 경찰의 전쟁이 시작되었군요. 이번 전체 싸움엔 경찰이 이기겠네요. 검찰은 어쩌면 역사의 뒤안길에 서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검경 통폐합 과정에서 검찰은 대부분 옷을 벗고 변호사나 개업해야겠죠. 공수처는 별도로 운용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