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일이 있었군요

문제인 세례명이 모였드라

'티모테오'라 카든데 하느님께 봉사하는 자

노답이 프사 왜 없어졌냐?
형이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여.
친절하게 알려주라.^^

전여옥이 입에 거품물고 낙태죄 반대하더라.
혹시라도 이걸로 정부 공격할려구 간보는 중이면
절대 하지마라 진짜 천만 안티생긴다.

당당하면 생명위원회에 왜 해명하러감? 그것도 청와대 정무수석, 대변인 둘이나

에휴 문빠들 진짜 이거 어떻게는 쉴드치려고 했던거 보면 구역질이 나네

이런애가 어떻게 15렙이나 됐지? 의문이야... -_-

아주 그냥 입만 벌리면 그짓말이 자동으로 나와

똥쳐와 자웅동채......ㅋㅋㅋㅋㅋㅋ
자아비판말고 색다른걸로 하심이....

타종교인 대학살했던 것들이 뭐 할 말이 있다고.

애초에 교황이 했던말 맞을건데 ㅋㅋ

이 새낀 몇일째 이거 하나로 밤새네.... 에효. 뷰웅신.

아놔 그 한마디가 그렇게 상처가 됐었나?
몇일째 이 난리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생명위원회의 발표내용은 천주교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단지 주교회의 산하 소위원회와 32개의 사조직 단체중 하나로써 촉구사항으로 발표한것이죠."

라고 제가 얘기 했었습니다.

네 천주교 공식입장이라는 얘기는 언론에 한번도 나온적이 없죠?
단지 주교회의 산하 단체중 하나로 촉구사항으로 발표를 했으니
청와대가 그에 대한 오해를 풀자는 의미로 방문한다는 내용이죠.
누구처럼 공식입장 아니라고 무시하는 분이 아니니까요.

저걸 소수의견도 귀담아 듣는다고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이 있는반면
천주교가 항의하니 청와대가 손들었다고 생각하는 님같은 사람도 있는거죠.

영향력? 천주교 전체의 공식입장을 피력하려 했으면 소위원회중 하나가 아니라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성명으로 발표했을겁니다. 둘은 성명 발표때의 무게가 달라요.

교황의 발언이 진짜로 왜곡되고 문제가 커질경우 추기경의 입장표명이나 바티칸의 공식입장이
발표되었겠죠. 이건 천주교 내에서도 해석에 따라 견해차가 갈리는 사안이라 소위원회 차원에서
입장표명을 한것에 불과한 겁니다.

어디에서 입장표명을 했느냐는 상대방이 그 중요성을 바라보는 척도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대통령 담화문과 서울시장 담화문이 같은 무게감을 갖을수 없는것과 같은 이치)
즉 천주교에 심각하게 민감한 사안이라면 주교회의 산하기관에서 입장표명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제 이딴것 같고 그만 물고, 뜯고 하시죠? 사골도 더이상 우러날것 같지 않은데...

이 일베가 말귀를 못알아듣는 것이 뭐냐면.

생명윤리위원회는 낙태죄와같은 인간 천부인권을 담당하는 기구니깐 여기서 나온 얘기는 무조건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상급기관의 공식 입장, 즉 전체 한국카톨릭 대표 성명으로 치부한다는 겁니다.

윤리위원회가 주교회의 산하 중 하나의 정식 단체인건 분명하고 이 윤리위원회의 공식 입장인건 맞지만.

중요한건, 윤리위 공식 입장 이라구 반드시 그게 곧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전체 입장으로 볼 수 없다는 걸 이해안하려함.

네 그러니 답답할 따름이죠. ㅋㅋㅋㅋㅋ

제가 괜한 주장을 써놔서 그게 먹이가 돼버린 형국이니...
반대의견이라도 잘못된 확대해석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로 쓴건데...

역시 대화할 가치가 없었던가 봅니다.
동등한 인격체로써 반대의견을 개진한것을 후회하는 중입니다.

만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밑 30개 이상 산하기관 중  한 위원회서 교황청과다른 얘길 해서 문제가 될때, 네말대로라면 그건 곧 상부조직인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의결된 공식 의견으로 전체 한국 천주교를 대변한 것으로 볼 수 있기때문에, 교황청에서는 이 산하기구의 공식성명만으로도 한국천주교회를 파문시킬 수 있것다잉? ㅋㅋ

그러니 생명윤리위가 스스로 알아서 결정한 것인지,  주교회의에서 결정한걸 생명위가 대리한 것인지는 모르는 상황에서 니넘은 니 유리한대로 해석해서 판단하는거.

이건 바로 인지부조화, 확정편향의 전형임.

유신때는 목사에게 총 들게 하고

박근혜 목사총검술, 구국십자단 지원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792358


MB때는 신부들 밟음

밟히고 맞는 사제단
http://www.redian.org/archive/25033


박근혜때는 사찰함

“청와대, 법조계 압력·종교인 사찰 추진”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12082151015&code=940100#csidx6d8173d1cfae29e89a975e8f764e754


국정원이 민주주의 위협”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에 5천여명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04272.html#cb#csidxfd6e06533f5c308b5a2387721df4c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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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도
공권력으로 탄압 보복 받지 않는
문재인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