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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8 20:41
'청와대는 교황발언의 출처를 밝혀라'
 글쓴이 : 화답
조회 : 797  

낙태죄 폐지 청원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과 관련한 공개 질의

2017년 11월 26일 오후, 낙태죄 폐지 청원과 관련하여, 조국 민정수석의 청와대 답변이 있었습니다. 조국 수석은 정부가 ‘임신중절 실태조사’를 재개하는 한편,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낙태죄 위헌심판의 결과를 기다리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조국 수석은 청와대의 입장을 밝히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신중절에 대해서 ‘우리는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고 언급하면서 마치 프란치스코 교황이 낙태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기본 입장 변화를 시사하고 있는 것처럼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국민에게 마치 천주교가 작금의 낙태죄 폐지와 관련하여 새로운 상황이 전개된 만큼 긍정적으로 논의할 수도 있으리라는 착각을 갖게끔 하며, 매우 교묘한 방법으로 사실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한국 천주교회는 이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사실을 바로잡아 줄 것을 촉구합니다. 가톨릭교회는 낙태 역시 인간의 생명을 죽이는 유아 살해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태아의 생명이 침해당할 수 없다는 입장임을 다시 한 번 명확히 밝힙니다.

다시 밝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청와대의 발표처럼, 인공임신중절에 대해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만일 청와대가 언급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그 출처를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하며, 그 답변을 기다립니다.

2017년 11월 27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  이 용 훈  주교

청와대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간단하게 그 출처를 밝히세요 왜 논란을 키우나요? 밝히면 될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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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이 17-11-28 20:46
   
자꾸 구라 칠래~ 미필님아
정부에서 임신중절 허용한적이 없는데 어디서 구라질인지~
홍상어 17-11-28 20:53
   
     
화답 17-11-28 20:55
   
          
고소리 17-11-28 21:08
   
쓰잘데 없는 넘...
한심함이 홍수가 나서~ 개답이네...

왜 이런 걸 여기다가 올리네~니 집에 쌀 없네` 밀가루 없네~
할일 없음 빈대떡이나 부쳐 먹으라요`~~~<,빈정도시~장첸~~
               
화답 17-11-28 21:09
   
흠... 왜 갑자기 북한말을 쓰지? 유슈도 그렇고
                    
프리워커 17-11-28 22:08
   
ㅉㅉㅉ 자기 논리도 없고, 군대도 미필이면서..
기껏 정신승리하겠다고 들고나온게 '북한말'??? ㅋㅋㅋ
왜 이런 벌레들은 조잡하다 못해 천박한걸 자랑하는지 원...

니 눈에 어디가 북한말인데? 도통 모르것다. 그리 잘아는거 보니 너 탈북자냐?
그래서 군대도 면제였고?? ㅎ
                         
화답 17-11-28 22:41
   
누가봐도 북한말인데 떵싸는 소리하기는 낄낄 하긴 뭐 북한 사이버 전사들이 중국에서 댓글 공작벌이는거 누가 모르나? ㅎㅎㅎㅎ
                         
프리워커 17-11-29 15:12
   
ㅋㅋㅋㅋㅋㅋ 니 망상 끄집어 내지말고, 어디가 '북한말'인지 근거로 긁어오라니깐...
근거 가져오라는 한국말 모르냐? 

"뭐 북한 사이버 전사들이 중국에서 댓글 공작벌이는거 누가 모르나?"
라고 주장할거면 근거 가져오면 돼잖아... 안그냐??
지미 근거는 못 가져오면서, 어깨위가 장식인거 자랑이나 하고있으니..ㅎ
헬로가생 17-11-28 22:17
   
제로니모 17-11-28 23:10
   
옛다. 청와대 대신 근거 댄다.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61121168451109&mobile

교황청은 21일 바티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도적 서한 '자비와 고통'(Misericordia et Misera)을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비의 희년'이 마무리된 다음 날 공개된 이 서한에서 "모든 사제에게 낙태의 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교황이 당초 작년 12월8일 시작돼 전날 막을 내린 '자비의 희년'에 한해 일반 사제들에게도 낙태의 죄를 용서할 수 있도록 한 조치는 무기한 연장돼, 사실상 영구적인 성격을 띠게 됐다고 교황청 측은 설명했다.
가톨릭 교회는 본래 낙태를 용서하는 권한을 주교들이나 소수의 고위 성직자들에게 한정하고 있다.
 20일 '자비의 희년' 폐막 미사 직후의 프란치스코 교황(왼쪽) 자세히
20일 '자비의 희년' 폐막 미사 직후의 프란치스코 교황(왼쪽)
교황은 서한에서 "죄없는 생명을 죽이는 낙태는 크나큰 죄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면서도 "한 사람이 회개할 때 신의 자비가 도달해 씻을 수 없는 죄악은 없다는 것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가톨릭 교회는 1세기부터 낙태를 자동 파문에 이르는 죄악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는 낙태를 한 여성뿐 아니라 낙태 결정을 도운 배우자, 낙 태 시술에 관여한 의료진 모두에 해당하는 것이다.
교황의 이날 결정은 교회 규칙의 교조적 준수보다는 유연한 적용을 선호하는 교황의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평소 "교조적 엄격함보다는 자비가 더 바람직하다"는 철학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런 철학은 가톨릭 교단 내 보수주의자들과 갈등을 빚는 요인이 되고 있다.
교황은 그러나 교단 내 보수주의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좀 더 열린 마음의 교회가 세상에 좀 더 큰 자비와 동정심을 보이는 것이야 말로 현재 만연한 외국인 혐오증 등의 극복뿐 아니라 교회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을 이끄는 비결이 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ㅡㅡㅡㅡㅡ

너드님 링크에서 인용글.

자 자비희년이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낙태죄도 포함해서.
글구 교조적 엄격함보단 자비가 더 바람직하단 교황 얘긴 바로 교리를 지나치게 엄격하게 적용하기 보단 유연하게 합리적으로 적용하자는 말이란다. 그말은 이 시대가 낙태를 법으로 아무리 막고 강요할지라두 오히려 더 문제가 커지구 있는 전세계적으로 크나큰 사회문제인데, 이것 역시 교리를 유연하게 적용하자는 얘기아닌가?

특히, 이 글의 중심이 낙태죄에 관한 교리 문제였가 때문에 충분히 유추해볼 여지가 있지.

그외, 청와대에선 폐지를 주장하는것두 아니고 일케 찬반이 팽팽한 문제이구 어느쪽을 결정하더라두 사화적으로 큰 휴유증이 남을 사회문제라면 지난 원전공론화과정과 같이 공론화를 거칠수도 있는 문제라는거구.

글구 4년전 정치적 사법기관인 헌재가 합헌 결정시에도 폐지반대가 근소하게 우위였지 찬성도 못지않게 많았구 지금은 오히려 찬성이 더 많다.

그니 너같은 반정부 적폐세력들은 이런 양쪽성 문제를 부각시켜 정부의 진심을 호도하는데 이용한다는건 바보아닌담에야 알쥐.

니들이 진정 헌법10조가 명시한 천부 인권인 국민 생명권이 소중하여 이딴 태클을 걸까? ㅋㅋㅋ

만일 그렇다면 낙태문젤 이슈화하기 전에, 이승만, 박정희, 이명박그네 시절 공권력에의해 희생당한 수많은 생명에 대해 우선적으로 따지구 저항했겠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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