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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5 10:19
역사는 소설이 아닙니다 실체적인 사실이죠
 글쓴이 : Dedododo
조회 : 568  

●임시정부나 독립운동단체들이 미국과 중국의 승인을 받지 못한 이유는? 

중국정부가 분석한 한국 독립운동 분열의 4가지 원인

신상목 전 외교관  2017-08-18 09:58



해방공간의 역사인식에 대한 생각거리 하나.

 이승만 정부는 전승국의 대일 전후처리를 위한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해 미국측에 적극적을 교섭 활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참가 자격은 부인되었다. 미국측의 인식은 다음과 같았다.

 [대한민국의 대일강화조약 참가에 대한 조사보고서] - 미국 국무부 극동조사과 1949.12


"교전 당사자 지위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한국민들이 제시한 증거도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한국측 주장에 대한 반대 증거가 보다 더 설득력 있는 것으로 보인다.(여기에서는 한국의 법적 지위와 관련된 정보가 제시되고는 있지만, 한국의 법적 지위를 확립하려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해둔다)

조약에 의한 1910년 일본의 한국병합은 미합중국을 포함한 거의 모든 국가들에 의하여 승인되었으며 1948년이 돼서야 한국이라는 국가 혹은 정부에 대한 국가 승인이 이루어졌다. 한국 내에서 일본 통치에 대한 저항은 국지적이거나 단기간의 소요(騷擾)에 국한되었고, 마지못하긴 하였지만 한국민들은 대체로 일본 총독부의 통치를 받아들였다. 대부분 제1차 세계대전 후에 경쟁적으로 국외에 형성된 한국 민족주의자 단체들은 어떠한 국제적 승인도 정식으로 받지 못했고 모국 내에 거의 군사력을 갖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The evidences advanced by the Koreans to support their claim of belligerent status are not without merit, but the evidences against the claim appear to be even stronger. (It should be noted that no effort is here made to establish the legal status of Korea, even though information bearing upon its status is presented. )

The Japanese annexation of Korea by treaty in 1910 was recognized by almost all countries, including the US, and no general recognition was given any Korean state or government until 1948. Resistance to Japanese rule within Korea was restricted to localized or brief disorders; the people generally, albeit grudgingly, accepted the rule of the Japanese Government General. the rival Korean nationalist organizations outside Korea, most of which were established after World WarⅠ, were not given any formal international recognition and appear to have had very little force in the homeland)."

 

미국을 비판하는 것은 자유이나, 여타 전승국을 포함한 미국의 인식은 그랬다.


임시정부가 승인을 받지 못한 이유는 복합적이었을 것이다. 기록을 보면 미국은 일본과 전쟁에 돌입하자 중국 내 한국 저항단체들의 승인 문제에 관심을 둔다. 주중대사가 이 문제로 중국과 협의도 하고 보고서도 올리고 한다. 그러나, 결국 중국 내의 어떠한 항일단체도 미국, 영국, 중국 등 연합국의 승인을 받지 못한다.

 

그들의 속사정은 복잡할 것이나, 표면적 이유는 항일단체들의 분열이었다. 장개석은 임정을 후원한 인물로 알려져 있지만, 장개석조차 임정을 승인하지 않았다. 이에는 다음과 같은 국민당 정부의 인식이 깔려있었다.

 

1939년 8월 말 중국 사천성(四川省) 기강(綦江)에서 열린 한국혁명운동통일7단체회의(韓國革命運動統一7團體會議, 이른바 ‘7당통일회의’)에 대한 중국정부의 분석과 평가 자료가 이 자료집의 내용과 성격을 이해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먼저 회담의 실패원인으로 단결정신의 부족, 구심점 역할을 할 중심인물의 부재, 독립운동의 중심사상 결여, 각 세력 간의 심각한 시기와 반목 등을 지적하였다.

 

중국정부 인사들은 “거슬러 올라가 1919년 3 · 1운동이 발생한 이래, 해외 혁명단체는 누차 통일과 역량의 집중, 공동 타도 일제를 외쳤다. 그러나 왕왕 통일은 오래가지 않았다. 눈 깜박할 사이에 분열을 고하였다. 심지어는 통일한 후일지라도 그 마찰의 상처가 깊어 증오는 더욱 심해졌다. 이 때문에 혁명 20여 년 이래 한낱 당파의 분쟁만을 드러냈고, 성과 있는 표현은 드물었다. 집안싸움으로 탄식은 더욱 깊어졌다”고 지적하였다. 한인세력 간의 갈등과 분열이 장기간에 걸쳐 누적 · 심화되어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음의 회의 결렬 원인에 대한 지적들은 한인독립운동의 상처를 날카롭게 들추어 내고 있다.

 

첫째, 민족성에 단결정신이 결여되어 있다. 한국민족은 개성이 너무 강하여 스스로를 너무 높게 보고, 연소자는 나이가 많은 사람을 우둔하고 무능하다고 본다. 또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청년들을 유치하여 무지하다고 본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마음이고 정신이 이완되어, 의견이 갈라지고 당파(黨派)는 마치 마(麻)가 얽히듯이 나뉘어져 있다.

 

둘째, 위대한 지도역량을 갖춘 인물이 없다. 한인세력의 지도적 인물로서 명성과 인망이 있어 여러 사람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인물은 김구(金九)와 김원봉(金元鳳) 두 사람이다. 전자는 도덕성망(道德聲望)과 과간정신(苦幹精神)을 갖추어 충분히 혁명을 이끌 수 있으나, 정치적 · 현실적 능력이 다소 부족하다. 후자는 정치적 · 현실적 능력은 조금 낫지만, 도덕성망이 전체 한인세력을 이끌기에는 부족하다. 두 사람은 각기 결점을 갖고 있어, 한인세력의 절대적인 복종을 이끌어내기는 역부족이다. 이번 통일회의에서도 각 세력간 태도의 번복이 무상하였는데, 회담이 결렬된 이유 역시 김구와 김원봉 두 사람이 전체 한인세력을 설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셋째, 중심사상이 부족하다. 한인들의 혁명역사는 이미 20년이나 흐른 오랜 시간이다. 대부분 민족사상을 표방함으로써 군중을 불러 모으지만, 주도집단들에 있어서는 하나의 구체적인 중심사상이 수립되어 있지 않다. 때문에 외부로부터 각종 사상이 침투해 와도 이를 제어할 수 없다. 주의와 파벌이 형성된 이후에는 당이 같아도, 파벌이 달라 집안싸움을 하였다. 이번 통일회의에서 조선민족해방동맹과 조선청년전위동맹의 두 공산주의자 단체가 먼저 퇴장해 버린 사실이 바로 이것이다.

 

넷째, 각 당파간의 시기(猜忌)가 너무 심하다. 각 세력은 선천적으로 불건전하여, 그 행동 역시 일정치 않아 변화가 심하였고, 번복이 무상하다. 어떤 때에는 합작하고, 어떤 때에는 분열하여 상호 신뢰가 없다. 이번 통일회의의 시대적 상황은 이전과 달리 성과를 거두도록 요구하고 있고, 한인세력들 또한 성의있는 합작을 공언하고 있다. 하지만 각 세력은 자신의 권리가 침탈당하거나 지위가 남에게 배제당할 것을 두려워하여, 서로 경계하고 양보하지 않는다. 각 당의 감정이 이와 같으니, 진정한 통일은 어려운 일이다.

중국정부 인사들은 “거슬러 올라가 1919년 3 · 1운동이 발생한 이래, 해외 혁명단체는 누차 통일과 역량의 집중, 공동 타도 일제를 외쳤다. 그러나 왕왕 통일은 오래가지 않았다. 눈 깜박할 사이에 분열을 고하였다. 심지어는 통일한 후일지라도 그 마찰의 상처가 깊어 증오는 더욱 심해졌다. 이 때문에 혁명 20여 년 이래 한낱 당파의 분쟁만을 드러냈고, 성과 있는 표현은 드물었다. 집안싸움으로 탄식은 더욱 깊어졌다”고 지적하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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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헌터 19-04-15 10:26
   
와세다 출신으로 일왕을 천황으로 부르며 좃선일보에 글올리는 신상목거 퍼오는거보면
니가 왜 왜구베충이라고 불리우는지 알거 같다..

http://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1608100018
월간 조선 글 : 신상목  기리야마 대표
아키히토(明仁) 일본 천황은 일본 평화주의의 상징과 같은 존재이다.
     
Dedododo 19-04-15 10:38
   
아베의 우경화를 견제하는 천황

이게 왜구베충이냐? 조선일보도 왜구베충이 맞네

ㅋㅋㅋ 왜 지금 발제글이 거짓이더냐? 존나 흥분하네 풉
          
네오헌터 19-04-15 10:41
   
이 베충이는 또 ㅂㄷㅂㄷ거리며 '천황'이란 말은 그냥 스킵하네...
아베 우경화 견제 언급은 좃선일보도 으레 하는 말이란다..
그리고 "조선일보도 왜구베충이 맞네 " <-?? 좃선일보 왜구베충이
아닌걸로 알고 이걸 반격한답시고 적은거냐?
이명박 정권에서 부역질했던 저 일뽕 거 퍼오고 자위질 하는거 보면
이 베충이 상태가 매우 심각해 보이네.....
               
Dedododo 19-04-15 10:57
   
신상목이가 소설을 읊은게 아니라 자료를 보고 사실을 적은것인데 이것도 거짓이냐고?

그럼 미군정의 보고서도 중국 국민당 정부의 임정 계파들과 요인들의 분석글도 안 믿겠지? 응 그건 너의 자유다  조중동이 다 거짓만 쓴다메 너님 논리엔
                    
네오헌터 19-04-15 11:00
   
조중동이 진실만 쓴다고 믿는 너같은 토왜들이 있는 한
부일매국 언론의 쓰레기짓은 계속 되겠지...
                    
진명2 19-04-15 12:47
   
좆선에서 뿜었다....ㅋㅋㅋ  우리 귀욤이 알바 열심히하네.... 형이 보고싶어당...ㅎㅎ
sariel 19-04-15 10:30
   
아래 게시글과 다른 내용인데 ..
주장을 하실거면 하나만 하세요.

우선 건국이나 역사나 헌법제정에 대해서 타국의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일본의 조선합병은 당시 가쓰라-태프트 밀약이 있었으니 미국이 당연히 승인을 한 것이구요.
당시 시대상이 제국주의, 식민주의를 타당시하는 힘에 의한 논리에 의거 상호 용인한 것이죠.
이런식으로 역사를 보고 주장에 대한 정당한 근거제시도 못하는 상태에서 결론을 정해놓고
원인과 과정을 찾으려고 하니까 계속 오류가 발생하는거죠.

당신은 역사를 논할 기본적인 자질조차 없는 사람입니다.
     
Dedododo 19-04-15 10:44
   
타국의 허가가 필요없으면 왜 임시정부에서 미국은 이승만 중국은 김규식을 전담으로 해서 그렇게 임정의 승인에 학수고대 했을까요?  내가 역사를 논할 자질이 없다구?  희안하네

임정은 여러 파로 갈려져서 서로 기싸움이나 파당싸움을 했고 여기 회원 한분은 임정내 좌파, 공산세력은 전혀 없었다고 했다가 차후에 자신의 댓글을 고치고 각색한 분도 있습니다만 ㅋ
          
sariel 19-04-15 10:52
   
우선 남이 어떻게 이야기 했는지를 저한테 보고하실 필요는 없구요.

타국의 허가가 왜 필요합니까?
쓸데없는 소리를 하시네요.
주장을 하셧으면 님이 근거를 제시하셔야죠.
               
마이크로 19-04-15 11:12
   
ㅋㅋㅋㅋ 팩폭.  토왜들은 즈그집살때도 결혼할때도 주변에 강한사람 허락받고 하는듯.
구급센타 19-04-15 10:37
   
돌고 돌아 이건가
초록바다 19-04-15 10:37
   
대한제국이 입헌군주제였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대한국국제>는 "대한제국이 자주독립국가임을 내외에 알리고, 정체가 전제정치임과 황제가 막강한 제권(帝權)을 가진다"라고 하여
대한제국이 입헌군주제가 아니라 절대군주제임을 천명했지요~
초록바다 19-04-15 10:40
   
<순종이 일본에게 국권을 양도한 것은 국권을 국민들에게 양도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주장했는데
절말 무릎을 쳐서 무릎이 박살날 만큼 획기적이고 창조적인 발상입니다~
순종이 형식적으로는 일본에게 국권을 넘겨 주었지만
합방문서에 도장 찍으면서
마음속으로는 '국민들에게 나라를 넘겨 주는 거야'라고 했다는 거죠?
그런데 순종의 마음속을 어떻게 들여다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궁예는 살아 있는 사람의 마음속을 들여다봤는데
님께서는 죽은 사람의 마음속까지 들여다보셨던 건가요?
     
Dedododo 19-04-15 10:45
   
또 헛소리 하시네요
댓글좀 잘읽어시죠ㅡ 아니면 아예 보질 말든가
          
초록바다 19-04-15 10:47
   
님이 쓰신 댓글입니다~
============================
Dedododo 19-04-15 07:42
대한민국이란 국호는 대한제국에서 나온 말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란 말 그대로 완전한 정부가 아닌 임시정부
대한제국의 입헌군주제를 버리고 (순종이 일본에게 국권을 양도한것은 국민들에게 양도한 것으로 간주한)  민주공화제를 실시하는 대한제국을 계승하는 임시정부 즉 국가를 재건 하기 전의 임시정부란 뜻입니다.
=====================================
님이 몸소 괄호까지 치면서 강조한 부분을 잘 읽어 봅시다~
어느 부분을 어떻게 잘못 해석했는지 말씀해 주세요~ ㅋ
               
Dedododo 19-04-15 11:00
   
노재봉 전 국무총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국가가 아니었다는 것은 대학교 1학년 학생도 알 수 있는 일이라며, 통치하고 있는 영토도, 통치 대상인 국민도, 국제적 승인도 없었는데 이것을 건국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초록바다 19-04-15 12:06
   
노재봉은 노태우 꼬붕이었던 늙다리 정치학자여서
대한민국 헌법을 잘 모른다고 하네요
                    
진명2 19-04-15 12:48
   
열심히 화이팅!!
sangun92 19-04-15 10:41
   
(밑에 대댓글을 달았는데, 보지 않을 듯 싶어서 여기에도 남김.)
========================================
(위 세개의 댓글을 통합하여, 대댓글을 작성함)

- 1948.7.17 제정헌법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들 대한국민은 기미 3·1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여 세계에 선포한 위대한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이제 민주독립국가를 재건함에 있어서 ...

=============================
제헌헌법 전문은 처음으로 건립한 국가의 정체를 밝히고 있음.
"... 기미 3·1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여 세계에 선포한 위대한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이제 민주독립국가를 재건함에 있어서 ..."

처음으로 건립한 민주독립국가는, 기미 3·1운동으로 건립한 대한민국임.

민주독립국가 (民主獨立國家)는
제왕(帝王)이 주인(主人)인 (대한)제국이 아니라
국민(國民)이 주인(主人)인 민주(民主) 국가이고

독립국가라 함은
왜정으로부터의 독립 뿐만 아니라 제국으로부터의 독립까지 포함한 것임.

그래서 제헌 헌법 전문을 보면
헌법을 주창하는 주체는
대한제국의 후손이 아니라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들 <대한국민>은"이라고 되어 있음. 

따라서 최초로 건립한 민주독립국가는
대한제국이 아니라, 기미 3·1운동으로 인하여 태생한 상해 임시정부임.

임시정부라 함은
마땅히 대한민국의 영토인 한반도 안에 정부를 설치해야 하나
왜정이 침탈하고 있으므로 피신처인 상해에 임시로 정부를 설치하였기 때문에
"임시정부"라 한 것임.
 
그리고 구 황실을 우대한다고 하였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옛 주인인 황실 출신을 보듬어 살펴준다는 의미이지
황실 출신을 <주인으로 인정>한다는 의미가 아님.
그 우대정책이 대한제국을 복구한다는 의미가 아니므로 논외.

그리고 제헌 헌법을 공포할 당시에 임시정부가 있었다고 했는데
임시정부는 임시정부 요인들이 국내로 들어올 때 이미 해체가 되었음.
귀국 시에 임시정부 요인 자격으로 귀국한 것이 아니라 개인 자격으로 귀국한 것임.

임시정부 요인들이 귀국한 시점부터 제헌헌법이 제정되고 공포가 되기까지의 기간 동안
국가를 대표하는 정부는 없었음.

그래서 민주독립국가를 "재건"한다고 말한 것이고.

정리하면
제헌헌법 전문에 기록된 바, "재건"한다는 민주독립국가는
대한제국이 아니라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임.

(덧글)
모든 내용은 제헌헌법 전문에 고스란히 다 나옴.
글자 하나하나에 의미가 다 담겨 있음.

그런데도 당신의 궤변이 나오는 이유는?
독해력 부족?
어휘력 부족?
지식 부족?
아니면 특정 목적을 달설하기 위한 어거지 논리?
     
초록바다 19-04-15 10:44
   
저분 논리의 핵심은 대한제국은 민주독립국가였다는 겁니다~
특히 대한제국이 일본에게 국권을 넘겨 주는 순간 민주 국가로 전환했다는 게 기발한 포인트입니다~
저는 대단히 감탄했습니다~
제 평생 이런 기상천외한 논리를 접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거든요~
          
sangun92 19-04-15 10:51
   
대한제국이 일본에게 국권을 넘겨 주는 순간 민주 국가로 전환했다는 게 기발한 포인트입니다

==> 한일합방조약 당사자가
순종과 대한제국 국민?
이런 신박한 논리가...
               
Dedododo 19-04-15 10:52
   
예 그 기발한 포인트의 제공자는 신민회였죠
                    
진명2 19-04-15 12:49
   
귀엽당....  ㅎㅎ  하나같이 좆선 일베 왜구 자료로 퍼날르는것도  정성이다...
               
초록바다 19-04-15 10:52
   
대한제국은 민주독립국가였고
대한민국은 대한제국을 재건했으며
임시정부는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을 연결시켜 주는 징검다리였다는 논리군요~ ㅋ
Dedododo 19-04-15 10:51
   
임시정부 당국자들, 임시정부를 건국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임시정부의 독립투쟁 정신과 노력은 높이 평가되어야 하고 민족정기와 민족의 얼은 이어받아 마땅하지만, 국가로서의 실체가 없었던 것을 건국이었다고 우길 수는 없다. 국가란 지리적으로 경계가 설정된 영토 내에서 그 영토와 그 위에 거주하는 인구국민에 대해 지속성 있는 통치기구정부를 통해 주권적 지배를 행사하는 포괄적인 정치적 결사(結社)다. 때문에 국가성(國家性, stateness)을 가진 정치적 결사는 반드시 영토․국민․정부․주권 등 국가구성의 4대 필수요소를 갖춰야 한다.
중국에서 조직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국가구성의 4대 필수요소를 모두 결여하고 있었다. 다시 말하면, 한반도라는 영토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통제하며 대내외적으로 주권을 행사하는 정부가 못 되었던 것이다.
게다가 역량 부족으로 민족국가 건립 노력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항복할 때까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재중 임시정부는 해방된 민족의 영토에서 그 지위를 확보하지 못했기에 8·15 해방 후 진행된 새로운 국가건립과 법제적 연결성을 갖지 못했다. 때문에 그 정신을 이어받을 수는 있어도 법통을 이어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임시정부 당국자들도 임시정부 하에서 대한민국이 건국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임시정부의 임시헌법은 제6차 헌법까지 있었는데, 임시헌법 및 임시정부의 효력이 조국 광복 후 1년 내에 끝난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임시정부는 국가가 아니라, 새로운 국가가 건국될 때까지만 활동하는 한시적인 건국 준비 조직임을 스스로 밝힌 것이다.

잘읽어 보세요
     
초록바다 19-04-15 10:53
   
헌법학자인 서울대 한인섭 교수는 님의 생각이 틀렸다고 합니다~
==================
최근 저서 '100년의 헌법'을 출판한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919년 4월 11일은) 단순히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이 아니라 대한민국 그 자체의 탄생일"이라고 강조했다.
임정의 임시헌장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이 갖는 역사적 무게는 매우 크다. 한 교수는 "(임시헌장 공포와 함께) 대한민국 국호가 탄생했고,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 됐고, 민주공화제가 됐다. (민주공화제로 함은) 민주주의를 하겠다는 것이고, 공화제는 왕조제도를 폐지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우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이 다 내려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sariel 19-04-15 10:57
   
모자란 지식을 자꾸 자랑하실 필요가 있으신지 싶은데요.
국가구성의 4대 필수요소는 소위 "몬테비데오 협약"을 언급하신걸텐데
이건 1933년에 만들어진 것이고 당연히 강제적 성격을 띈게 아닙니다.

게다가 몬테비데오 협약 제 3조에 보면 국가의 정치적 존재는 타국과 무관하다고 나오죠.
     
sangun92 19-04-15 11:15
   
중국에서 조직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국가구성의 4대 필수요소를 모두 결여하고 있었다. 다시 말하면, 한반도라는 영토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통제하며 대내외적으로 주권을 행사하는 정부가 못 되었던 것이다.

==> "임시정부"라는 말의 뜻을 알아?
하나 물어보자.

드골이 이끌던 2차대전 당시의 프랑스 임시정부는
"정부"로서의 자격을 인정받았을까, 받지 못했을까?
프랑시 임시정부는 당신이 댓글에서 언급한 국가구성의 요소를 다 갖추었을까, 갖추지 못했을까?
초록바다 19-04-15 10:56
   
님이 쓰신 댓글입니다~
============================
Dedododo 19-04-15 07:42
대한민국이란 국호는 대한제국에서 나온 말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란 말 그대로 완전한 정부가 아닌 임시정부
대한제국의 입헌군주제를 버리고 (순종이 일본에게 국권을 양도한것은 국민들에게 양도한 것으로 간주한)  민주공화제를 실시하는 대한제국을 계승하는 임시정부 즉 국가를 재건 하기 전의 임시정부란 뜻입니다.
=====================================
 
순종이 일본에게 국권을 넘겨주는 순간 대한제국은 민주국가가 되었고
1948년 세워진 대한민국은 민주독립국가였던 대한제국을 재건하였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구급센타 19-04-15 10:57
   
또 얄팍하게 퍼나르다 어깨너머 배운걸 써먹다 개털리네

그러니 댓글토론하면 개털리고  퍼와서 읽어보라고만 하지    이런걸 상븅신이라고 합니다

말돌리기 시전에 훈도시런이 전문입니다
ultrakiki 19-04-15 10:57
   
왜죠 ?
구급센타 19-04-15 11:10
   
노재봉 까지 나오는구나
유튭에서 찌라시 퍼트려 돈버는 애들껀 다 가져오는구나    정게가 다단계야

어디서 약을 팔어
마이크로 19-04-15 11:13
   
토왜들 논리전개방식이 다까발려지는 상태.
Dedododo 19-04-15 11:18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사전의 정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15017

알아서 판단해라  참조하든 말든...
     
구급센타 19-04-15 11:22
   
댓글토론은 맨날 말돌리기 깨지면서

퍼나르기는  짱찌니 랑 맞먹네  퍼오면 다 봐야 하나  미치것네

본인은 귀막고 눈막고    다른사람들 한테  보라고 강요만 하는 짓거리 그만  다단계도 아니고 말야
     
초록바다 19-04-15 11:23
   
그래서 대한제국은 민주독립국가였다는 거임~?
     
진명2 19-04-15 12:51
   
진이랑  같은 팀인가?  진이 스타일  좆선 일베유튜브 자료 퍼나르기 .....
아차산의별 19-04-15 11:34
   
새롭게 단장하고있는
중곡동정신병원을 추천해드립니다
리루 19-04-15 12:34
   
느그 섬나라로 좀 가주면 안되겠니
DarkNess 19-04-15 13:00
   
어떻게든 대한민국 임시정부 부정하구 싶어가지구...애를 쓰고 난리난리를 치고
그러다가 계속 발리고 하하

벌레 정체성은 일본이다...뭐 그런 얘기밖에 더되나요
활인검심 19-04-15 14:05
   
그래서 역사를 자꾸 바꾸려는 뉴라이또 역사관이 옳다 그겁니까?
오히려 역사를 일정한 목적으로 소설로 만드는게 뉴라이또인데?
탈곡마귀 19-04-15 14:45
   
여담이지만 정말 황당한 것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되물림 앙숙인데
정상적이라면 자한당 애들은 3개로 계파가 나눠져야 정상 아닌가?
참 신기해...
목수 19-04-15 15:23
   
차라리 빨갱이가 낫겠다 이 쩍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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