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의 아무말대잔치 개콘보다 웃긴것으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332706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7일 “우리 당 뉴스가 (포털) 다음에는 요즘 가끔 나오지만 네이버 뉴스 메인 바탕화면에는 없다. 나는 요즘 ‘다음’만 본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네이버를 공격하니까 네이버에서 아예 뉴스 자체를 올리지 않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홍 대표의 발언은 당 포털정상화 테스크포스(TF) 팀장인 박대출 의원이 “네이버의 오너 격인 이해진 전 이사회 의장이 (한 달 전)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을 때 약속했던 포털의 뉴스 조작과 편향성 문제, 사이버골목상권 침해, 실시간 검색어 조작에 대한 개선 대책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한 반응이었다.
박 의원은 이날 당 회의에서 “정기국회 국감 때 이해진 전 의장을 상대로 ‘네이버가 무허가 ‘뉴스토랑’처럼 운영되고 있다’는 질타와 지적이 있었다”며 “뉴스토랑이란 뉴스 레스토랑이란 뜻인데, 네이버는 50명에 불과한 뉴스 배열 인력들이 뉴스를 멋대로 요리해 2500만 명의 여론을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지금 한 달 지난 이 시점까지 (네이버는) 어떤 약속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네이버를 상대로 오늘 국민과의 약속을, 국회와의 약속을 이행하라는 촉구를 다시 한번 하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