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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에 이미 시민혁명 4.19로 선출된 정권 민주당정권에 미국은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제를 개발시킬 계획을 부탁했을 때 1차 식량 산업, 2차 중화학 공업, 최종적으로 3차산업으로 발전되는 계획을 짜고 차관도 설계하죠.
이때 박정희가 끼어듭니다.
미국도 서둘러 박정희가 누군지 데이터를 뽑아보죠. 그리고......
관동군 장교였고 남로당 간부였고...... 미국은 설계된 차관도 정지 , 박정희는 자기가 만든 근대화 계획으로 한국을 부흥시킨다고 나서죠. 그 계획이라는 게......
1.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계층, 화교들의 재산을 거둔다.(대락 10억달러 추정)
2.그 돈으로 일관 제철소를 짓는다.
3.2.에서 생산된 제강으로 군대를 현대화한다.
4.현대화된 군대로 북진 통일을 이룬다.
일단 이건데 1.을 이루기 위해 화폐개혁을 단행하는데 화교들에게 뺏은 돈이 겨우 9천만 불 쪼금 넘었다고 하더군요.
성공한 공산주의가 제일 처음 맞닥뜨린 문제, 가난뱅이 눈에는 부잣집 광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먹다보면 결국 얼마되지 않죠.
10억불은 간단히 넘을 거라고 생각했던 화교재산이 너무 적자 결국 2년간 뻘 짓하다 포기.
미국에 갑니다.
싹싹 빌려고.......
미국은 결국 신용할 수 없는 인간에게 차관을 제공할 자국 은행이 없자 일본을 움직였고 일본은 이때까지도 해결 못 한 강점기의 배상문제를 대충 비벼서 같이 해결하고자 합니다.
결국 36년의 배상을 5억불로 땡치고 (현금2억, 현물3억) 계획도 민주당이 하려던 경제개발 계획을 시행하죠.
박정희의 성과:
일본에 치욕적인 조건의 배상을 받아 원래 하려던 경제개발을 2년 늦게 한 것.
이게 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