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10-18 16:56
서울시립대생들이 박원순표 반값 등록금이 반갑지 않다고 했다구요?
 글쓴이 : 으라랏차
조회 : 570  

사본 -temp_1476776616930 -1138609843.jpg

오늘자 중앙일보에 그런 기사가 났습니다.

어느분은 또 그걸 낼름 퍼다가 얘기하시는군요.

위에 대자보 한번 보시길. 

결론적으로 총학이 반대하는건 예산확보를 하고 충분히 지원책이 마련되고 나서 반값등록금이든

무상교육이든 해달라는것일 뿐입니다. 물론 시립대 현재 상황 수강신청할때 전쟁이고 교양과목에

수강생 숫자가 많고 합니다만 이건 사실 어느 대학이나 똑같이 겪는 문제입니다.

인터넷으로 수강신청 한뒤로 수강신청 전쟁 아닌곳이 없고 인문쪽 교양과목들은 비슷한거 끼리 합치고

없애버리고 등등 하는거 심지어 전공도 막 싹뚝 잘라버리고 하는거 어느 학교나 같은 문제지요.


일년에 천만원 육박하는 대학등록금 속에서 대다수 흙수저 동수저 출신 학생들이 어떻게 맘편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아르바이트 일년 내내 일해도 등록금 내고 용돈 쓰기도 벅찬 현실 속에

젊은이들은 미래를 저당잡히고 학자금 대출 합니다. 끝없는 빚의 고리에 빠지는거죠.


이러고 결혼이니 집이니 정상적인 소비니 할 수 있나요.


대기업이라도 들어가면 모를까 불가능합니다.

근원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건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닙니다.


20년 전 사립대학을 다녔는데 그때 한학기 등록금이 120만원 가량이었습니다.

방학 2달 알바 하면 벌 수 있었죠.

지금은 방학 2달 일해도 절때 한학기 등록금 못 법니다.

점점 젊은 사람들 살기 힘들어지는 이 고리 어떻게 끊어버릴 수 있을지 고민하는게

박원순에 대해 비아냥 거리는거 보다 더 필요한 일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00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337
100352 조국 피의 사실 유포자 고발.수사 요구.... (2) 강탱구리 08-30 570
100351 오늘자 메인 언론기사 (25) 불량피케 09-04 570
100350 윤실금 총장~~이거 김영란법 위반 아니요? (4) 강탱구리 09-04 570
100349 오늘 마봉춘 뉴스 좋구나~!! (4) 막둥이 09-11 570
100348 이제 슬슬 언론들 네이밍 뽑는걸보니,, 태권V 09-22 570
100347 인도 모디 총리와 문 대통령의 세상 둘도 없는 우정 (6) 냐웅이앞발 09-25 570
100346 "조국 딸, 고급 중식당 생일파티" 가짜 영수증으로 밝혀… (4) 개개미S2 09-26 570
100345 조국과 그 가족들 두달이 넘게 역대 최대로 탈탈 털어도 … (8) 바람노래방 09-29 570
100344 조국의 집안에서 벌어진 우연들,,,,, (8) OOOO문 09-30 570
100343 패스트트랙, 나베만 소환 조사하면 된다? (1) sangun92 10-01 570
100342 보수 광화문 시위 몇주를 더해야 위협이 될까요. (5) 보혜 10-04 570
100341 "청와대 함락, 대통령 체포" 기도한 목사 (3) 막둥이 10-04 570
100340 이동형TV 라이브 봤는데 일발역전 소재라는데요? (4) 스핏파이어 10-11 570
100339 공수처장 임명과정이 불공정하다? (3) sangun92 10-13 570
100338 윤석열이 패스트트랙 수사 절대 안한다는 결정적 증거 (2) 너를나를 10-18 570
100337 서권천 변호사 트윗....검찰 공화국 (10) 강탱구리 10-25 570
100336 황교안-나경원, 文대통령 조문 안받겠다는데도.."가겠다" (8) 보미왔니 10-30 570
100335 김세연의 불출마는 강요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2) Anarchist 11-18 570
100334 진중권이 아니라 기레기 양아치들이 문제다 (15) 초록바다 11-17 570
100333 어린이보호법... 사람이냐?! (3) 여유공간 11-29 570
100332 靑, 수사관 사망에 "유서에 없는 내용 거짓으로 흘려"…… (1) 더미션 12-03 570
100331 “미 외교관들, 베트남 억류 탈북민 13명 석방 지원” (13) 조지아나 01-05 570
100330 대한민국 국민 지랄병<2020년 신판> (6) 달구지2 01-05 570
100329 떡검발 뉴스가 사실이었던게.... (5) 굳민베자 01-08 570
100328 공식석상에서 공개석상에서 장관이 (4) 빙어사냥 01-10 570
 <  4731  4732  4733  4734  4735  4736  4737  4738  4739  4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