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 상황에선 좌파야 말로 한 발 떨어져 보기에 가장 적합한 포지션이 아닐까?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의 비판론에 대한 허구성을 짚으면서도 버러지들의 종북론을 냉철하게 비판할 수 있는 포지션이니까요~
아래 어떤 분께서 제게 하실 말씀이 있었답니다. 자기는 한 발 떨어져서 보는 포지션이라고 풉.. ㅋ 뿌직 똥을 싸셨죠. 저는 그나마 이런 발언을 보고 존중 할 수 있는 분이라고 여겼지만, 이 분 하는 행태를 보니 저게 항문을 뚫고 나온 소리인지, 입에서 나오는 트림인지 구분이 가네요. 결국 개방귀였죠 ㅋ
애초에 정치 공학적 접근을 하는 부류, 이런 부류들이 종종 자기를 중도라고 우기는데... NLL을 보세요. 이미 그걸 문제화 삼는 대부분이 종북론과 관련이 있거든요? 근데 종북론을 까 보면 뭔가요? 대한민국 대통령이 북한의 지령을 받고 움직이는 첩자라는 말과 같잖아요? 이걸 버러지들끼리 모여있는 곳에서 싸대면 지들끼리 옳거니 하겠지만 가생이 정게에서 떠들면 이건 뭐... ㅄ 되는 거거든요? 여하간 그 논리하에 별것도 아닌 NLL이 그렇게 큰 이슈가 되어버린 건데, 그 논리하에 자기 주장을 피력하는 분이 한 발 떨어져서 본다는 거? 피쉭~~ 개방귀 나가요~~
제 3의 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든 담론 구조를 그 안에서 떠들지 말고 그 담론의 구조를 냉정하게 보는 입장이죠. 안 그런가요? 근데 그 안에서 발언하기 시작하면 이게 튜브같은 영화도 그렇죠? 그 안에서 아둥 바둥하다 보면 본질은 가려지거든요. 왜 자기들이 튜브에 갇혔고, 왜 자기들에 메트릭스에 갇혔는지 제대로 몰라요. 이 경우엔 종북 메트릭스라고 할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