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남북 정상 회담시 수행하여 북한에 갔던 김장수 당시 국방장관.
김정일과 악수를 할 때, 허리를 숙이지 않고 꼿꼿하게 서서 악수를 했다고 해서
대한민국 군의 자존심을 세웠다며 <꼿꼿 장수>라는 호칭을 들으며 칭송을 받았던 김장수.
그 이후에 굴욕 외교와 NLL 논란이 벌어졌을 때
NLL 협상의 당사자였으면서도 자기 입을 열어 증언을 하기는 커녕 입을 닫고 가만히 있었고
세월호 당시에 국가안보실장의 자리에 앉아 있던 인물로서
안보에 관한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하기는 커녕 헛소리만 내뱉는 것을 보니
꼿꼿 장수가 아니라 뻗뻗 장수였고
그냥 자존심만 쎈 똥별이었을 뿐인 종자였음.
저런 종자를 대한민국 군인의 위신을 세운 신념을 가진 장수라고 칭송했던 것이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