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3-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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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657282&page=1&exception_mode=politics 기본 펀더멘탈도 개판이고 성장성 또한 찾아볼 수 없는 전형적인 개잡주가 노무현과 인맥이 있다는 이유로, 반 새누리 정서라는 트렌드에 편승하여 적정 주가보다 수십배 뻥튀기 되어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다. 문베충으로 대변되는 작전 세력들은 이 천하의 개잡주를 어떻게든 대선 때까지 대한민국 개미들에게 떠넘기기 위해 디씨를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에 온갖 찌라시를 날리며 유혹해 왔다. 안티들에겐 패드립, 막말을 일삼으며 어떻게든 부정적 여론을 원천 봉쇄하려 애썼다. 작전은 어느 정도 성공했다. 우매한 개미들은 마치 이 개잡주가 내 팔자를 바꿔줄 구세주인 양 허황된 꿈에 사로잡혀 거품에 취해 있었다. 지지율이 오르니 마치 본인이 워렌버핏이라도 된 듯한 자아도취에 빠져 지 잘났다고 다른 우량주에 눈을 돌리려는 이들을 비웃고, 심지어 인신공격까지 했다. 거품이 조금씩 꺼질 조짐을 보이면서, 이 거품 작전주의 적정 가치에 대해 회의를 품는 고수들이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 작전주가 최근에 내놓은 여러 공시가 지극히 근거 없고 허무맹랑한 것이라는 게 확인되면서 이러한 회의감은 지속적으로 증폭되어 갔다. 눈치 빠른 이들은 서서히 과거의 공시 내용을 하나하나 분석하며 이 작전주의 적정 가치를 다시금 고민하기 시작했다. 어떤 이들은 진작 다른 우량주로 갈아탔고, 어떤 이들은 매도를 고려하기에 이르렀다. 허나, 여전히 상당수의 우매한 개미들은 이 개잡주와 사랑에 빠져 뻔히 보이는 거품도 외면하는 인지부조화 속에 허덕이고 있다. 다급해진 작전 세력들은 더 이상의 개미들이 이 개잡주의 적정 가치를 눈치채지 못하도록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시를 최대한 지연시키기 위해 “토론보다 탄핵이 먼저다.” 라는 희대의 개 논리로 검증을 회피하고, 합리적 비판을 가하는 이들에게 오히려 “작전세력 알바”라는 프레임을 역으로 씌우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인다. 시간이 지날수록, 검증이 지속될수록 판세가 작전세력에게 불리하고 돌아갈 것이라는 걸 그들도 잘 알고 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펀더멘탈이 뒷받침 되지 않은 채 부양된 주가는 모래 위에 쌓은 성일 뿐이다. 테마주의 몰락은 한 순간에 급격하게 찾아온다. 지지율 가지고 딸딸이 치는 문베충들에게 묻고 싶다. 그래서 문재인의 펀더멘탈은? 개잡주라도 현재 주가만 높으면 갑자기 우량주로 탈바꿈하는가? 그리고 그 거품 낀 주가가 천년만년 지속되는가? 그것이 정당한 시장질서라고 할 수 있는가? 문빠들을 보면 상장폐지를 눈앞에 둔 종목을 쥐고 있으면서도 M&A 운운하며 지금도 허황된 망상에 사로잡힌 초짜 개미들이 생각난다. 주식 시장에선 이 초짜 개미들 덕분에 소수의 고수들이 수익을 누리지만, 정치판에선 이 초짜 개미들 때문에 고수고 하수고 다 공멸한다. 그래서 고수들이 이거 개잡주라고 그렇게 강변하며 니들한테 정신차리라고 부르짖는 것이다. 문베충 세력들의 작전이 과연 언제까지 성공할지 조금은 흥미롭게, 조금은 불안감을 가지고 지켜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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