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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4 19:15
(펌) 원로들이 경험한 안철수의 실체
 글쓴이 : veloci
조회 : 1,219  

주식 다 처분 못해서 정치하는 중이 맞는 듯


그리고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안철수는 저때  "융합"이 뭔지 자기도 잘 몰랐던듯 합니다


http://www.iunfollowyou.com/2013/09/blog-post_5.html?m=1



참여연대 대표와 아름다운 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박상증 목사는 진보진영의 대부라할 수 있다. 박상증 목사가 아름다운 재단 이사장이었을 당시 안철수는 아름다운 재단 15명 이사중 한명이였는데, 박상증 목사는 안철수를 어떻게 평가할까? 그저 허탈한 웃음만나오는 세가지 에피소드에서 안철수의 '인간성'이 잘 나타난다.


내돈만 소중하다.
당시 전세였던 재단 사무실에 빗물이 자주새서 조그마한 집을 지을려고 이사 15명에게 각 천만원씩을 요청하였는데 딱 한명을 제외하고 성심성의껏 기부하였다. 기부하지 않은 한사람은 '안철수'뿐이었다. (당시 안철수는 아름다운 재단 이사중 가장 자산가였다.)


내 재단만이 소중하다.
안철수는 18대 대선출마전 자신이 보유한 주식의 반을 대선테마로 안랩이 5배가까이 폭등하였을때 장내매도 (보통 대주주는 개미주주에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장내매도하지않고 장외로 블록딜을 한다.)하여 안철수 재단을 만들었다.

자신의 재단에 전 아름다운 재단출신 윤정숙 상임이사를 영입하였는데, 당시 이사장이었던 박상증 목사와 어떠한 상의도 없이 사람을 빼갔다. 대기업의 중소기업 인재 빼가기를 신랄하게 비판했던 안철수. 그는 이중적 인간이기 앞서서 인간의 '도리'조차 모르는듯하다.



 "컨버젼스!"
어느날 박상증 목사는 아름다운 재단 이사회의에서 당시 안철수의 서울대 과학융합기술 대학원장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융합이 뭐냐"고 물었다.

안철수는 그냥 담담하게 "컨버젼스!"라 답하며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아무리 그래도 어른한테 단순히 영어로만 바꿔서 답했다는건 근본적으로 예의가 없다는거 아닌가! 필자생각으로는 매번 '새정치'만 외치며 way는 설명하지 못하는 '단답형 인간' 안철수는 '융합'의 의미를 알기쉽게 서술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회피한것으로 보인다.



사실 윤여준 전 장관은 '안철수의 멘토'로 더알려지게 되었는데 정말 황당한 사건은 그 '멘토'라는 단어에서 시작된다.

보통은 윤여준같은 유명 원로정치인을 멘토로 두었다는것 자체가 굉장히 환영해야하는 일인데, 안철수는 윤여준 전 장관을 이렇게 평가했다.

"윤 전 장관이 제 멘토라면 제 멘토는 300명쯤된다."라며 완전히 그의 인격자체를 무시해버렸다.

'나르시즘' 환자인 안철수 특유의 '무모한 거만'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발언이라 생각된다.



김종인 전 위원장 또한 과거 '안철수의 멘토'중 한명으로 알려져있다. 어느날 법륜스님의 주선으로 모임을 가지게 되었는데 안철수는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인 전 위원장은 안철수가 정치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여 "대통령이 되려면 서울시장보다 국회의원부터 해보는게 어떻겠냐"라고 조언하였다. 하지만 이때 안철수는 정말 충격적인 발언을 하게된다.

"국회의원은 하는 일이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국민의 투표와 세금으로 4년마다 300명이나 되는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이들이 안철수의 말대로 "하는일이 없다"라는게 사실이라면 왜 국민들은 총선투표에 참여하는가?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안철수는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하여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된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출마지역에 전혀 연고도 없는 안철수는 변칙을 써서 노회찬 전의원의 지역구를 거의 강탈하다시피 하였다.)

"아무하는 일이 없다"던 국회의원을 왜 본인이 자청해서 하고있는가? 이 에피소드는 안철수의 '이중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유비가 제갈량을 삼고초려끝에 모셔온 것처럼 안철수와 최장집 교수의 만남은 대서특필감이었다.

최장집 교수는 안철수의 싱크탱크인 '정책 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을 맡게되는데 그들 만남의 결과는 오히려 대다수 정치평론가의 '데쓰노트' 그대로 80일간의 동거생활을 접으며 허무하게 막을 내리게되었다.


최장집 교수는 결별이유가 "본인이 할 수 있는 역할이 거의 없었다."라고 말했다. 풀어서 말하면 안철수는 노동진보진영의 상징인 최장집 교수를 그저 '바지사장'으로 앉혀놓은것 뿐이었다.


마치 안랩의 김홍선 대표처럼 말이다. (안철수는 안랩의 의장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경영일선에서 빠져있는듯이 보이지만 사실상 뒤에서 조종하였다.)

결과적으로 '장사꾼' 안철수는 최장집 교수의 명성과 진보적 상징성을 빌려썼을 뿐이다.



그외에도 안철수의 초창기 멘토로 유명세를 탄 법륜스님과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또한 안철수와 친분을 갖고 정책노선에 관해 서로 뜻을 나누었으나 결국 지금은 결별을 한 상태로 보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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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17-11-24 19:24
   
장사꾼 안철수든 뭐든 간에 ~~

저분은 최소한  포퓰리즘을  남발하고 이미지 정치나 하는 잔머리 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난,~~~~~~~`
     
aromi81 17-11-24 19:31
   
우리 좆족이가 오랜만에 옳은소리 하네~~~~~

박근혜가 그러다가 훅갔지~~~~~~~

사악한 쥐색기는 똥줄타고 있고~~~~~
     
sangun92 17-11-24 19:32
   
씸뿔아.
하는 일 없이 돌아댕기면서 사진만 찍어대는 엠바타 초딩 안촰 무뇌아가
이미지 정치를 하는 종자가 아니라고?
          
심플 17-11-24 19:40
   
내가 알기로 그 분은,~~
 최소한  재난지역을 찾으면서 여고를 방문하고 그럴 분은 아닌줄 안다,  ㅠ
               
고소리 17-11-24 19:41
   
이건 또 뭔 말이야~~등신아
표가 없으니까 안 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소리 17-11-24 19:41
   
누가?
안촰가 4% 지지 정당에서도 따 당하는 대표 주제에 뭔~~~~~~~~~표퓰리즘이냐~
웃기지 좀 말아라~
홍위병 심플아~
레지 17-11-24 19:46
   
지치지도 않고 typhoid
AngusWann.. 17-11-24 20:11
   
여러모로 MB와 참 많이 닮았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MB는 좀 더 사기꾼 마인드가 노골적인데 반해, 촬스는 훨씬 의뭉스럽죠.

그리고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분명치 않고, 만약 있다 해도 그걸 자기 입으로 스스로 풀어내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503과 참 많이 닮았죠.
푸른악마 17-11-24 21:12
   
곁에 남는 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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