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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노무현정부나 문재인정부의 정책이
반대 때문에 하다가 못했다구요?
정책이 너무 급진적이어서 중간에 다 폭망한거에요 ^^
지지자들 조차도 노무현이나 문재인이 어떤 경제정책을 폄으로써
무슨 파급효과가 왔는지도 모른다는게 팩트네요
이런사람들이 눈귀감고 지지하니까
현시점의 경제가 이렇게 박살 나는거죠
시비요?? 어디가 시빕니까
현제 경제상황의 빨간불이라는건 정부내에서도 설왕설래중인데요?
이런대도 남탓만하고있으니
보나마나 문재인 정부 말년에도 큰 고초를 겪을겁니다
겪나마나 안죽는게 다행인거죠
별로 수긍이 안가네요. 노무현 정부가 이명박에게 정권내준건 일정정도 노무현 정부 탓으로 돌릴수 있는 여지는 있겠지만 그걸 박근혜까지 연장하는건 좀 무리한 해석이네요
진보정권 10년동안에도 해방이후서부터 김영상 정부까지 이어진 정경유착 과정을 해소하지 못했는데 고작 2년 가지고 그나마 그 기간동안 살아남아 이명박근혜 정부에 물타기하던 세력들을 소탕하고 남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순진해도 너무 순진한 생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음 대통령이 누가될지 모르겠지만 그때도 이명박근혜는 계속해서 언급될 것입니다. 그럴수밖에 없어요. ^^
네이버 / 다음 등등 경제분야 뉴스를 들어가보면 그 출처가 어딘지 분명히 나오죠.
월스트리저널 같은 신자유주의를 옹호하는 신문에게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칭찬하는 글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한 것입니다. 한국의 경제신문 그중에 양대 경제신문을 포함 경제기사를 쏟아내는 조중동에게서 현 정부로부터 좋은 기사를 바라는건 무리입니다. 첫째 정권자체가 그들 체질과 맞지가 않고 둘째 맞는 부분이 있더라도 그부분은 정치전략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패를 고작 1-2년으로 말할수 있다는것도 비상식적이고 뭐가 정부의 경제실패라는건지 구체적인 메카니즘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국가의 거시경제는 1-2년 사이에 바로 나타나는 것도 있지만 심지어 10-20년뒤에 나타나는 것도 있습니다. 이명박근혜정부가 고작 4-5년을 해먹었다면 뭐 그러려니 할수도 있겠어요. 근데 9-10년을 해먹었습니다. 지금의 경제전반은 사실상 9-10년동안 이루어진 결과물이 보다 우세하게 나타나지 1-2년동안 이루어진 경제정책이 우세하게 나타나지는 않아요. 최소한 문재인 정부 말기 4에서 5년 임기시기 정도라면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 할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님이 말씀하시는 한국경제의 말기적 현상은 이명박근혜정부의 작품이 더 우세하게 나타납니다. 마치 박정희가 해놓은걸 님은 전두환이 다 해놓은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계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