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 하는거야 사람 마음이니 뭐 문제가 없어요 다만.
자료 제시를 팩트에 의한 자료를 제시 해야 하는데
뇌내 망상에 주관적에 갈라치기 하는 인간들하고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으니 욕을 먹는거죠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분도 있고, 더 큰 그림을 보며 자제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일시적으로 갈등이 있다 해도 지금까지 같은 곳을 바라봤던 분들이고, 앞으로도 그러실 분들입니다.

이재명을 다소 감정적으로 비판했다고 해서 그분들을 잘라낼 궁리만 한다면 서로 다를 것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뺄셈의 정치보다는 덧셈의 정치를 지향해야 합니다. 문대통령이 그랬듯이 말입니다.

적폐애들이 민주당지지 코스프레는 가능해도,
이재명지지 코스프레는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겁니다

적폐애들이 왜 이재명에게 집중적으로 지랄할까요?
이재명이 가장 위협적이지 민주당은 덜 위협적이기 때문입니다

문통으로 대변되는 민주당은 이재명을 안고 가야합니다
문통이 당근역할을 한다면 이재명은 채찍역할을 하는 타입이죠
이 둘이 섞여야 상대에게 강력한 협상력이 형성되는 것인데,
민주당에 문통을 대체할 인물은 있어도
이재명을 대체할 인물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재명 지지자들은 대단한걸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조용히 이재명이 도정에 매진하게 해주면 됩니다
그런데 이걸 못하게 흔들어대니
이재명 지지자들이 목소리를 내는거죠
지지자의 지향에 따라선 여기서 더 나아가
"대통령감"까지 언급하지만 아직은 상당히 일부입니다

경영조직은 마음에 드는 사람만으로 구성하지 않습니다
성과를 위해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필요한 능력을 갖추었다면 수용하는게 경영이죠
그래야 경영성과를 낼 수 있거든요

윤리를 빌미로 적폐들에게 끌려다닐지,
적폐의 목을 칠 장수에게 칼을 쥐어줄건지..
뭐 반이친문을 생각하는 분들의 생각을 고치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그저 이재명을 지지하는 한 사람의 생각을 꺼내봤습니다

글쎄. 이렇게 시끄럽게 만든건 이재명 스스로 뭘 터트려서가 아닌 이재명과 불편한 관계인 SBS의 모기업 태영건설과 김진표가 자기 이득을 위해 이재명을 들먹거리며 내부총질해대기 시작하면서부터 아닌가요? 거기다 처음 작전세웠던 수구세력 알바들과 단지 이재명이 싫어 자기진영이 공격당하는지도 모르고 이재명 까는데 열심히 동조하고 있는 민주당 지지자들도 있구요.

솔직히 그전까지는 일반 대중은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이재명에 대해 별 관심도 없었음. 문재인도 모르는 시골깡촌 70~80대 강원도 산골 할아버지들도 지금 이재명이라는 이름을 알더군요. 그런데 그게 욕을 먹느니 뭐니 해도 지금 이재명 하나가 대한민국 모든 정치인들을 다 누르는 화제성을 가져버렸죠.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 국정등도 언론에서 뉴스가 안보임. 이재명 안티는 더 늘어났지만 문제는 이재명이라는 사람에 대해 조금도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이제 이재명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버렸음.

어차피 이재명 깔 사람은 계속 까겠지만 만일 이재명이 지금 문제들을 돌파해 살아남는다면 오히려 가장 네임드가 높은 정치인이 되어버릴 상황까지 와버렸죠. 정치에 아무 관심없던 사람들도 지금 민주당 당대표로 누가 나왔는지는 몰라도 이재명이라는 이름은 다 알아버렸을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