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율사 출신이 많은데
변호사나 판사 출신들에 비하면 검새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음.
그 이유를 결론부터 말하자면 닭까지 마시오의 독재정치 때문이었음.
닭까지 마시오가 독재정치 권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주요 축은 군부와 검찰이었음.
군의 총구를 통해 다른 집단이 권력 넘보는 것을 막고
검새들을 동원하여 각종 사건 (간첩 사건, 용공 조작 등등)들을 조작함으로써 권력 유지했음.
그리고 이들이 자리에서 물러나면 논공행상을 하는 방법으로 국회에 꽂아넣었음.
군바리들은 법 고나련해서 능력이 떨어지므로 많이 넣지는 못했지만
국회 업무라는 것이 일단 법과 관련되어 있고, 조사 기능이 또 다른 한 축이라
법 지식이 있고, 조사 기능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어떤 명령이든 토를 달지 않고 닭까지 마시오의 명령을 잘 수행했으므로
국회에 검새들을 많이 쑤셔 넣었던 것임.
그리고 유유상종이라 세월이 지나면서 검새 출신들이 또 다른 검새 출신들을 계속 부른 것임.
민주 진영에서도 왜구당의 검새들에 대응하기 위해 검새를 포함한 율사 출신들을 포함할 수 밖에 없었고.
더불어 세월이 지나면서 유권자들의 뇌리 속에는
국회의원 후보로 검새들이 친근하다는 인식도 자리하게 되었고.
그래서 국회에 검새 출신들이 많게 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