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를 창준위원장 특보로 내세웠네요
이런걸 보은인사라고 하는건가요?
끝까지 권은희를 내려놓지 못하는 안철수의 처지가 안타깝습니다
안철수는 기회 있을때마다 새정치를 염불외듯했죠?
그런데,지금 벌어지고있는 일들이 새정치에 합당한건지 묻고싶군요
내로남불이라고 하지요
남을 비판하긴 쉬워도 정작 자신에겐 엄격하지못한게 인간입니다
그래서 특히 정치인은 말조심해야 합니다
안철수는 탈당과 동시에 자신이 몸담았던 더민주당에 악담을 퍼부었습니다
자기가 먹었던 우물에 침을뱉는행위를 서슴치않았던거죠
여론이 않좋다고 느꼈는지 최근엔 입조심을 하는 눈치입디다
정치경력이 일천해서인지 아니면 즉흥적이며 돌발적인 성격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문재인을 보십시오
수구언론, 새누리, 청와대의 집요한 헐뜯기와 그들보다 더 지독하게 씹어대던 당내 반대파들의 집요한 흔들기(심지어 공개석상에서의 패륜적 작태)에도 끝까지 절제하는 품격을 보여줬습니다
부정못할 사실이죠
탈당이전이든 탈당이후든 소위 탈당파그룹이 돌림병처럼 막무가내로 쏟아붓는 원색적 비난에도 인내하며 감싸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알고있죠
그래서 저런파동에도 지지율 1위를 지켜내는거죠
거기에 좋은인물들을 발굴해내는 성과도 보여주고있습니다
시스템 공천이라고들 합니다
무엇이 새정치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