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BS 편성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5분 시사 다큐멘터리 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결방되고, 대신 파일럿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전파를 탄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4일과 5일 2회가 방송돼 같은 시각 방송되던 'SBS 스페셜' 역시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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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67160#csidx5b51498941f1ce981dbc4c2df4c20d3

/////////////////     이거 다루는 거 같은데 오늘인지 내일인지는....

영화는 초반 30분, 드라마는 4회까지에 승부를 거니까  일단 오늘에 걸어봅니다   ///////////////////

벗겨지는 '화이트리스트'…삼성 미래전략실이 주도 '충격'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4134

2일 본지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허현준 전 청와대 비서실 선임행정관이 전경련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해온 삼성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화이트리스트를 특별 관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전경련의 지원금이 비정상적으로 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앞서 2개월간의 실사 끝에 2008~2017년 기간의 예산 및 집행 서류를 검찰에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사회공헌네트워크 사업비가 100억으로 급증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는 2014년 총선을 기점으로 일어난 일이었다. 기존의 전경련 사회공헌네트워크 사업비는 자유경제원 20억, 시장경제 교육단체 20억이 주를 이뤘다. 또 기타 연구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지원금이 10억원 가량었으나 삼성과 허현준 등 청와대 인사가 개입하면서 50억 가량이 정치 목적 단체로 빠져 나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