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변의 교인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기도 응답을 받을려면 당신 그릇이 깨끗하고 진실되야 한다. 하나님 자체가 성결이라 어린아이같이 물들지않고 순수한, 하나님을 닮은 사람을 좋아한다고요. 성경에는 깨끗한 그릇이란 말씀을 유난히 강조합니다.
저 자신이 많이 경험했고 다른 분들도 거의 공감하는 말입니다.
악인들은 잠깐 흥황할 수 있습니다. 아니 성경에서는 악을 행하는 자를 그냥 내버려둔대요. 그 악이 쌓일때까지 기다린다고 했어요. 결국엔 사망이고 멸망입니다.
문통은 다른 이들과 달리 유난히 원칙적이고 진실됩니다. 세상적 기준으로 볼때는 답답하고 아마추어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저의 입장에서는 하나님이 볼때 문재인 대통령이 너무 너무 이쁠거같아요. 다 들어주고싶은 자녀.
하나님은 사건과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지요. 전 문통에 하나님이 개입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중간에 유혹에 넘어가지않고 변질되지않는다면 하나님은 문통을 하나님의 눈동자로 지켜주실겁니다.
사도 바울같은 지도자가 날마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고 자신을 쳐서 복종시킨다는 말을 왜 했겠습니까?
안희정 지사의 예를 보면서 많이 깨닫게 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