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했던 민주당은 지지자들이 종북을 품지 말라고 했지만,
국회의원 한자리라도 더 차지하려는 욕심에 지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래서 민주당을 지지자들이 버렸고, 바로 국회의원 선거에서 깨졌다.
이후로도 민주당은 정신 못차리면서 변명만 하다가 대통령선거에서도 깨졌다.
그리고 통진당은 정당으로서도 대표성에서도 인정을 받지 못하고 외면을 당했다.
바로 통진당지도부들과 같이 대학교를 다니던 486세대들이 주도적으로 만든일이다.
같이 대학을 다니면서 그들의 똘끼들을 지켜봤고, 25년이 지나도 발전되지 못한 그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박근혜대통령이 지지를 받았던 이유중에 하나가 일본에 대한 떳떳한 자세였다.
위안부문제를 해결하지않고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한 대화조차 없다라는것을
국민들에게 말하고 끝까지 지켜가고 있다.
미국의 외압이 없었을까? 무척 많았을것이다.
그럼에도 그것을 지키기에 신뢰와 힘을 국민들이 보태주고 있는것이다.
그런데 대통령과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총리로 지명됐다,
그것도 바로 민족의 정체성과 직결된 위안부 문제와 민족성의 문제이다.
물론 지명을 한후에 터져나온 문제이기에 현정부에서는 몰랐을을수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부터 그 일을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현재로 총리가 된다해도 그것은 이미 통진당처럼 국민들의 마음을 가지지 못한 총리될것이다.
그 결과는 바로 7.30일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분명하게 나타날것이고, 나 또한 내의사를 분명히 투표할것이다.
사과를 하지 않는한 눈길조차 안 준다는 대통령과
일본이 사과할 필요가 없다라는 총리 지명자 둘중에 국민들은 어느말을 따를까???
둘중 하나는 분명히 국민들의 지지를 못받을것이고, 그 지지를 못받는 자를 지키려 한다면
국민들에게는 허위와 기만의 아이콘으로 인식이 되어질것이다.
둘중 하나는 바로 레임덕이 일어날것이고, 그게 나라를 더 혼란스럽게 할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지금 이글을 적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지금이라도 정부나 새누리당은 늦지 않았습니다.
아니, 가래로도 못 막을수도 있습니다.
나 같은 사람들이 또 움직이면서 국민에 반하지 않는쪽에 표를 줄것이니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