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봐도 정황근거상... 나꼼수지지자였던 여대생에게 찝적댔던 정봉주가 미투운동 지지하고... 서울시장까지 나오자
뭐 저런인간이 다있어 하고 미투운동에 참여한건데
사실 키스하고 포옹하려는게 법적으로 처벌하거나 입증하기 쉬운 성추행은 아니지만.. 저런 사람이 위선적이게도 미투운돈 지지하고 정치행보를 하니 충격받았던 사람
이 고발한거지
이건 정봉주 대응을 봐도 앎.
자기가 그런 기억이없다면 그자리에서 대응했을텐데
그런 건이 몇개 있거나 혹은 기억은 나는데... 어떡하지. 증거가있을까? 라는 고민에
일단 서울시장 출마선언도 취소하고...
며칠간 대응방안을 살피고 본인 행적 증거자료 삼고
시나리오 짜고..
꽃뱀몰고
실제 조사가 미뤄지거나 언론사의 책임성 부재로만 몰아가기위해
언론사만 고소하고..(미투운동에 저해가된다거나 익명으로 고소안된다는 개소리나 지껄이는 애들도 있고)
근데 결국 호텔 안갔다더니 카드는 결제됬네?
개인적으로 따로 만남을 가져본적 없었다며?
(누군지도 모른다며???:옹호론자 지지자 주장)
물론 bbk에서 정봉주가 저격수 역할을 한건 맞아
속 시원했겠지
나꼼수에서 님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속시원히 했겠지
그런 사람이 하는 말이니 믿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는데
이 사건을 보면 정치인을 얼마나 객관적으로 사례별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감정적으로 빠는지 알수있지
별 변명이 다 나와. 지들이 뭐라도 된거마냥 변호사야?
어떤사건이든 지들이 전문가 인것처럼 말해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지들끼리 떠드는거 어디서 듣고
(그 분야에 지식이 1이라도 있어야 전문가의견을 듣고 판단할수 있는건데 천안함사건도 그렇고)
뭐 그건 적대적 세력들도 마찬가지지만
사건이 결과가 나올때까지는 지켜보거나
혹는 정황근거에 근거해서 판단하는것 까진 좋은데
지들맘대로 무조건 아니래.. 그런 판단 근거에 반박 재반박이 아니라..
완전히 신념이야. 정봉주가 무너지면 안되는것처럼
정봉주도 여색을 밝힐수 있지 근데 나도 대학다닐때 과휴배들이나
동아리 후배들은 안건들였어. 하도 건들이는 동아리 선후배들도 있었기 때문에
나 좋다고 했던 애들도 있었지만 난 항상 외부에서 연애를 했지
그렇다고 내가 여자를 안좋아하거나 개들을 여자로 안본건 아니야
선후배라는 보이지않는 권위로 여자꼬시기가 쉬워지고. 그러다보면 과나 동아리에 피해가 가기 때뮨이지
일반인인 나도 이렇게 조심하는데
정치인에게 여대생 감옥가기전에 대학생여자애한테 아저씨가 일방적으로 찝적되지않는 일반적인 도덕성을 기대하는게 나쁜건가?
그리고
정봉주가 저격수 역할을 한건 차후 자기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서 였을수도 있지
(안민석도 그렇게 보이긴해 개인적으론)
그건 칭찬해주는게 맞아
하지만 몇몇 개념있는 민주당 지지자처럼
그게 서울시장이나 의원의 자격요건이 되지는 않아
심지어 홍준표도 언론상으로는 모래시계검사로 떴거든
사람을 케이스별로 판단해야지
맹목적으로 보호하고
일관적인 주장을 하는데 몇신지 구체적으로 확신이없을뿐
이메일도 쓰고 피해자주장은 변한게 없었는데
설왕설래하고
암튼 호텔가본적도 1:1로 만나본적도 없는 그냥 지지자중에 한명이었다는 사람이
감옥가기전에 왜 호텔 커피숍에서 만났는지
이젠 어떤 변명 커버를 할지 궁금해지네
아마 정봉주는 몰랐어서 눈물흘리면서 그렇게 언플해댄거겠지?
혹은 일대일로 만났는데 키스하려는게 입증이 안됬다?
정봉주의 변명이 기대되네
그렇다고 이걸 정당문제로 보는 미친놈들은 답글달지마
개인적인문제고 어느정당이든지 사람속은 모르기에
편승하려는 똥음 어디에나 있고 많고 적음의 차이. 혹은 자정능력 처내는 능력의 차이지
정치인들이야말로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은 업종중 하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