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 꼼수 같네요 열받은데 당신이 대통령하세요
뭘해도 딴지 걸꺼잖아요

난 대통령 할만한 사람이 못됩니다. 의사도 없고.
비판은 좋은 대안으로의 수정을 위해 기여하는 것입니다.
문재인은 자신을 얼마든지 비판하라고 하더니 비판하면 화 내더군요.

세월호 유족을 폄하한 베충이들의 가족에게
세월호 영령의 저주가 가득하기를

위에 비슷한 분 있던데 서로 좀 돕고 하세요. 각개는 힘들고 외롭잖아요.

이런 정도의 내로남불이야 뭐... 어느쪽이 정권을 잡든 불가피한 일이라서 개인적으론 별로 신경 안 씀.

(박정희, 전두환 때 학창시대 보낸 사람들은 다 알 거임. 그 당시는 빽으로 군대 빼는 것도 다반사였고, 학군 위장전입이야 뭐... 이보다 더한 일도 막 하던 시절이었는데... 군사 정권 시절이 만들어 놓은 과거의 폐해이지.)

주위 사람 가운데 저런 류의 일들로부터 100% 자유로운 친구나 지인이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새누리당 정권 시절에도 난 이 문제만큼은 엄청 관대했었음. (그리고 아마... 국민들 개개인도 나름대로의 내로남불 기준이 각기 다를 것이라고 생각함. 그러니... 국민 여론 살펴가며 정도에 지나치지 않을 정도라면 별 문제 없다고 봄.)

과거 정권에서 여론 재판 받았던 인사들은... 내로남불의 정도가 대다수 일반 국민의 정서에 위배되었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니, 어쨌든 자기 탓인 게지. (이건 문재인 정부에서도 마찬가지일 거임. 대다수 국민 정서에 위배된다면 문제가 되겠지. 그냥 일부 국민 정서랑 안 맞는다면 그거야 뭐... 늘 있는 일이니 항의하는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도면 충분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