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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의원이 직접 와 건물 팔라 했다" "1억2000만원에 팔았다고요? 가만 안 놔둬 불랑께. 그 말은 거짓 해명이오."
16일 목포 행복동에 사는 한 건물주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손 의원이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 때문이다. 손 의원은 '소영(조카)이 집과 붙어 있는 똑같은 회색 집이 지난해 말 팔렸다고 한다. 이 집 판매 가격이 1억2000만원이라 들었다'고 썼다. 하지만 회색집 건물 주인 여성은 "사실이 아니다. 팔지 않았으니 현 시세가 얼마인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는 "손 의원이 찾아와 '건물을 팔지 않겠느냐' 제의했지만 거절했다"면서 "동네 주민들이 이 거리 주인공이 돼야 상생이지, 외지인들에게 부동산이 넘어가면 발전하지 못한다"고 했다.
손 의원 투기 의혹에 대한 소문도 인근에 파다했다고 한다. 주민 정모(64)씨는 "문화재 등록 이전에 산 건물이 등록을 기점으로 치솟았는데 투기를 의심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고 했다. 창성장 근처에서 목욕탕을 운영하는 최모(84)씨도 자신의 건물이 2배가량 올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