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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2 16:27
이게 사실이면 음모론이 안나올수가 없지않나요?
 글쓴이 : 다라지
조회 :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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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을 했던 말던 북괴가 대포갈긴건 찢어죽여도 시원치않은 일이지만 저 말이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 "팩트"라면 추정가능한 "정황"이 성립이 됩니다.

음모론이라는것은 대체적으로 타당한 근거나 이유없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낼때 음모론이라고 하는데 만약 저 말이 사실이라면 음모론을 넘어서 객관적 추정이 가능한 근거가 될수가 있다고 봅니다.

저말을 근거로 보자면

1>포사격 훈련은 정기적으로 이루워졌다

2>그러나 포구를 북쪽으로 조준하고 훈련한 적은 없었다

3>그런데 처음으로 북쪽으로 포구를 조준하고 사격 훈련을 실시하였다

4>북괴가 3회에 걸치 중지요청을 하였다

4>그러나 중지 요청을 무시하고 4시간 동안 4천발넘게 포사격을 하였고 이러한 수치는 해군역사상 처음이다

5>이후 북괴가 연평도에 포사격을 하였고 민간인사찰이 사건이 덮혔다.


일반적 지능을 가인 사람이 이걸볼때 당연히 정황상 `의심`이 들만한게 사실임.

이미 과거 총풍이라는 희대의 범죄를 저질렀던 전력이 있던 정권이었기때문에 단순히 음모론이라고 넘어가기에는 너무나 이상함.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기전에 저 말데로 북쪽을 향해서 이례적으로 포격 훈련을 했는지 했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누가 지시했는지 수사들어가야한다고 봄.

마지막으로 이유막론하고 북괴가 포격해 민간인및 군인장병이 죽거나 심각한 피해를 당한건 사실이고 이에 따라 북괴를 용서할수가 없음.

그러나 만약 이러한 포격이 의도된 포격이라면 이건 북괴놈들과 똑같은 반역에 가까운짓임.

수사가 필요하다고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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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랑가 17-10-22 16:39
   
음모라길래 털우택 말씀하시는줄..
레지 17-10-22 16:45
   
이건 조사해 봐야 함. 누구 명령으로 북쪽으로 향해서 쐈는지.. 그리고, 그 결과로 왜 우리 젊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어야 했는지..

철저히 조사해서 죽여야 함.
갓잡이 17-10-22 16:55
   
이문제와 같이 천안함 사건도 조사해야할듯
거의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사건임
민간이 사잘을 덮을려는
     
아이고우 17-10-23 09:51
   
천안함 사건은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 추리를 해봤는데..
의도적인 사고는 아니였고
우연한 사고를 수차례 말을 마꾸며 정략적으로 이용한 사건이 아닐까 합니다.
재조사는 저도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미국과 이스라엘이 엮겨있어서 가능할지 모릅니다.
다만 억울하게 패잔병의 누명을 쓴 희생자들 그리고 돕다가 히생된 사람들의 명예 회복은 시켜줘야죠
솔직히 17-10-22 17:05
   
대개의 경우,

북한의 도발은 고도의 정치적 이득계산이 깔려있는 데,
연평도 포격은 좀 뜸금없었죠.
고소리 17-10-22 17:23
   
4,000발을 북으로 쐈다는 건데...미치지 않고서야
AngusWann.. 17-10-22 17:35
   
우발적이라 보기엔 시점이 너무 절묘하고, 무엇보다 북한 애들이 대체 왜 그랬을까에 대한 그럴듯한 이유를 찾을 수 없네요.
한번쯤은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veloci 17-10-22 17:57
   
이건 정말 끝까지 밝혔으면...........국기문란 끝판왕급
모니터회원 17-10-22 19:45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67

당시 포의 방향은 밝혀진게 없습니다.
[군은 통상적 사격 훈련 방향인 서남쪽으로 사격했다고 구두 보고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보고서에는 정확한 사격 방향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4시간동안 4천발 가까이 사격한것은 팩트.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있었던 23일 당일 오전 10시 15분부터 14시 24분까지 우리 군은 서북도서 해상사격 훈련을 실시하며 K-9 고폭탄 등 포를 비롯한 11종의 사격 장비로 총 3.657발의 사격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훈련 중지요청도 팩트.
[군의 보고대로 정상적인 훈련 과정이었다고 하더라도 23일 훈련에 사용 된 장비와 발수가 예사롭지 않은 규모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더욱이 북한은 당일 오전 8시 20분 <남북장성급군사회담> 북측 단장 명의로 '북측 영해에 대한 포 사격이 이루어질 경우 즉각적인 물리적 조치를 경고'했던 상황이었다.]

연평도 포격사건이 총풍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당시 정황이 '북한의 도발'을 자극, 유도했을 가능성은
의심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깡패 17-10-23 13:23
   
음모론이라는게 사실 어떤 단편적인 정황만 갖고 그것이 각 개인의 편견으로 바라보면 딱 사실 팩트라는 인식이 있거든요. 그래서 음모론의 첫번째는 만약이라는 단어가 꼭 들어갑니다.

실제로 이 만약이라는 단어는 가장 쓸데없는 말입니다. 내가 만약 어려서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내가 만약 예전에 이렇게 했으면... 즉 만약은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이자 이미 현실과 상관이 없는 결론적인
표현일 뿐입니다.

음모론을 걸러내는건 아주 간단해여. 그리고 개인들의 사고방식에서 편견을 지워내면 됩니다.
그러나 쉽지 않죠. 왜? 저 사람이 한 말이나 글이 중요한게 아니라 누가 말을 했냐 누가 글을 썼냐에 촛점이
맞추어 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내가 좋아하는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의 말과 글을 좀더 무의식중에 취사선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게 80-90% 이상이 이런 음모론의 매력에 관심과 호기심을 갖게 될 수 밖에 없어여.

결과론적으로 편견을 갖지 않고 정확한 사고와 판단을 하는 사람이
그만큼 10명중에 한두명 정도밖에 안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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