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생각했지만
님은 사실상 야권편인 사람이에요

현대에 와서의 가난은 사회 구조적 시스템 문제로 보는것이 일반화 되어 있죠.
이런 이유로 자본주의 몰락과 경제민주화등에 대한 말들이 나오고,
새로운 시장경제가 도래해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죠.

직접 생산이아닌 오일, 그 오일을 통한 펀드, 그 펀드를 통한 이자
부의 추척을 통한 대물림과 그에 따른 이자
이런것들을 고려해볼때, 자본주의는 변화없이 몰락할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죠.

이런 세상에 살아가면서 가난을 운운하는 과거에 빠져 있는 말은 어떤 의미로 받아들어야 할지...
혼돈입니다. 달나라 탐험을 시작한 시대에 살고 계신가요?

보이저 2호는 태양계를 벗어났고, 뉴호라이즌소는 명왕성을 지났습니다.
이런세상에서 아직도 가난을 죄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가난이 죄라면 무식과 무지, 억측과 언어도단은 법정 최고형. ㅋㅋ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사람들 보고 죄인이라고 하는것과 같은거죠.
부의 기준을 죄로 본다면, 자본주의물질법 이라고 해야 하나요?

가난의 기준이 마음에 있는것인지, 물질에 있다는것인지의
기준을 성립해 놓지 않은것만도 그나마 다행이네요. ㅋㅋㅋ

생활비 부분에서 기준은 이미 밝혀져 있어요. ㅋㅋ

그렇군요. -_-''

필꽂여서..쓴거맞죠?죄인에관련된..시를쓰고싶었나봐요...

머 마음의 가난? ㅋㅋㅋㅋ
여기 정게는 다 좋은데..사람들 참..감성이 풍부함

프로는 오직 돈!!
머? 마음의 가난? ㅋㅋㅋ 그런 마인드로 머든 하면 항상 돈만 보이는 진정한 프로들에게 잡아먹히게 되있음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음

보수를 받고 해야 프로일텐데 요몇년새 우리 나라엔 게시판에도 프로가 있긴 하죠. 일견 맞는 얘기네요.
잡아 먹히는지 아닌지는 잘 ㅋㅋ

좌경이라고 표현한 저 의미중에는 나라를 전복하려는 의미도 있잖아요.
그렇다면, 나라가 올바르지 못한길로 가도록 행동하는 의미도 내제되어 있다고 보면

참으로 아이러니 한 글입니다.

제가 보아온 프로는
게시판에선 온갖 무지를 드러내지만,
실제론 머리 회전이 빠른 해괴사(?)로 일하고 유사시인 휴전선 넘어가 빨갱이 목도 따고 20키로 잠수도 가능한
마치 평소엔 시키는 일이나 겨우하며 뿔테 안경을 낀 어눌한 기자지만,
어둑한 골목에만 들어갔다 나오면 하늘을 날고 눈에서 레이저가 나가는 클락 켄트 같은 존재더군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정게에서 또 빵~ 하고 터졌어요.

삼성동이면 봉은사 언덕에 올라~ 한번 살짝쿵 내려다 보심 어떨까?  싶네요.
그러면, 가난한 사람이 보일지? 아닌 극락세계가 보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