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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8 16:40
"왜 진술 막느냐" "완장질 그만하라"
 글쓴이 : 정로환
조회 : 1,178  

법사위 국정감사 한때 파행
법률구조공단 이사장에게 세월호 질문 나오자 與野 고성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가 여야 의원들의 고성과 막말로 한때 파행했다. 세월호특조위 부위원장을 지낸 이헌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에게 세월호 관련 질문이 나오자 한국당 측에서 "국감에 어긋나는 질문"이라고 반발하며 공방이 시작됐다.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은 이 이사장에게 "세월호 참사에 정부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느냐" "(특조위 시절)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최초 보고 7시간 행적 조사에 대해 반대하지 않았나" 등을 물었다. 이에 한국당에선 "기관 증인인 이 이사장은 세월호특조위 질문에 대한 증언 의무가 없다"며 "의원들은 기관과 상관없는 질문을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증인이) 증언할 내용이 아니라면 증언 거부를 하면 된다"며 권성동 법사위원장의 의견 표명을 요구했다.

17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지난 정부 때 세월호 특별조사위 부위원장을 지낸 이헌 법률구조공단 이사장에게 ‘세월호 7시간’ 관련 질의를 하는 것이 적합한지를 두고 충돌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권성동 법사위원장이 “답변 여부는 이사장 재량”이라고 하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왜 진술을 막느냐”고 큰소리로 항의했고(오른쪽 사진), 공방이 이어지자 바른정당 오신환 의원은 “법사위가 싸우는 장소냐. 창피하다”고 고함쳤다(왼쪽 사진). /이덕훈 기자

한국당 소속 권 위원장은 "(증인은) 법률구조공단에 대해 증언하는 게 맞는다"며 "다만 의원들의 발언을 제가 제한하기는 어려우므로 답변 여부는 이사장 재량에 맡기겠다"고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에 "위험한 발언이다"(이춘석 의원) "(답변 여부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 아니냐"(박범계 의원)며 반발했다.

특히 박 의원이 "(위원장이) 왜 진술을 막느냐"고 소리치자 권 위원장이 "집권 여당 완장질 그만하고 창피한 줄 알라"고 했다. 박 의원이 "내 양심상 권 위원장을 법사위원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하자 권 위원장은 "그럼 법사위에 출석하지 말라"고 맞섰다. 여야 의원들은 서로를 향해 "반말하지 말라" "어디서 삿대질이냐"고 했다. 그러자 바른정당 오신환 의원은 "법사위가 박 의원과 권 위원장이 싸우는 장소냐. 창피해서 회의를 못 하겠다"고 고함을 쳤다.

그 와중에도 한국당 의원들은 박범계 의원을 향해 "아주 막가파다" "선배들 앞에서 무슨 버릇없는 짓이냐"고 했고, 박 의원은 "국정을 논하는데 무슨 나이를 따지냐"고 했다. 결국 권 위원장은 정회를 선언했다. 여야는 30분 정회 뒤 파행에 대해 서로 사과하고 국감을 재개했다.


http://v.media.daum.net/v/2017101803110350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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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로환 17-10-18 16:46
   
http://v.media.daum.net/v/201710180311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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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강원랜드 채용비리 부실수사 겸허히 수용..면밀히 검토 중"


기소 후 재판이 한창 진행 중인 사건인 점을 이유로 봐주기·부실수사 지적에서 한발 비켜서 있던 검찰로서는 다소 진전된 입장 변화다.

춘천지검은 16일 "청탁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시민단체의 고발장이 접수되고, 부실수사 의혹이 연일 계속 제기된 만큼 재판이 진행 중이지만 이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 당시 수사팀은 사회 통념상 인정되는 정도의 행위로 판단해 청탁자들을 기소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강압이나 금품수수 등 형사상 불법 행위가 드러나지 않았는데도 청탁자를 불러서 조사하면 과잉 수사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다만 청탁자에 대한 수사가 '봐주기 또는 부실수사'라고 지적을 하니 이 점을 겸허히 받아들여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라며 "그러나 특정 청탁자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점을 두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당시 수사팀은 이날 청탁자 명단에 거론된 국회의원 7명 중 청탁 대상자가 많은 자유한국당 염동열(태백·영월·횡성·평창·정선) 의원과 이이재(옛 새누리당) 전 의원만 서면 조사했다.

자유한국당 권성동(강릉) 의원은 직접 관련성이 없다는 이유로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 이 점이 대표적 부실수사로 지적받는 대목이다. 수사 당시 권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었다.

당시 수사팀이 권 의원을 조사하지 않은 것은 보좌관 등 의원실 관계자가 직접 청탁한 정황이 없고, 강원랜드 외부 인사가 권 의원과 관련한 사람을 청탁한 것이라서 보좌관만 서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권 의원 보좌관 서면 조사에서도 관련성이 없어 권 의원은 검찰 조사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를 두고 부실수사라고 지적하는 만큼 제기된 문제점을 포함해 모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실이 입수한 2012∼2013 강원랜드 신입 채용 청탁자 명단에는 1, 2차 채용 당시의 응시자 각각 427명과 198명에 대한 청탁자 120여 명의 이름과 직책이 표시돼있다.

명단에는 권성동·염동열 의원 외에도 같은 당의 김기선·김한표·한선교 의원과 이이재·이강후 전 의원도 청탁 명단에 이름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채용에서 염 의원은 46명, 권 의원은 11명을 청탁한 것으로 돼 있고, 한선교·김한표·김기선 의원 측은 각각 1명씩 청탁한 것으로 돼 있다.

또 당시 현역이었던 이이재·이강후 전 의원도 각각 11명과 1명을 청탁한 것으로 돼 있다.

http://v.media.daum.net/v/20171016154214479




권가  법사위위원장이라니  퉤!!!    그나저나  다스는 누구꺼?
가릉빈가 17-10-18 16:48
   
???재량껏 답변???저게 말이야 방귀야???자기 대답하고싶은대로 다 대답할꺼면 뭐하러 국정감사하냐??차라리 영상통화로 하지??ㅋㅋㅋㅋ하여튼 자위당ㅅㄲ들 수준하고는.....
레지 17-10-18 17:08
   
오신환.. 이렇게 하나씩 이름을 확실히 박아버리는 군.. 가만히 있으면, 어물쩍 넘어갈 수 있는 것도..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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