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폭동 전까지만 해도 한국계 미국인들은 정치에 무관심했지..미 정부가 알아서 잘 해주겠거니 하면서..
그도 그럴 것이 고향인 울나라 국민도 그 때에는 정부에서 다 잘 해줄 거라 생각하며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참 많았으니 당연한 것이지..
하지만 LA폭동 당시 미 정부에서 완전히 버린 자식 취급 당하면서 정치에 눈을 뜨게 되고 그 뒤 꾸준히 로비력을 키우다 문프 정권이 들어서고 우리정부와 손발이 맞으면서 그 힘이 발휘되고 있는 것이지..
샌프란시스코에 소녀상 세워지고 임시정부를 인정하고 이번 종전선언 지지까지 거저된 게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