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7785912
영남 지역의 비율은 김영삼 정부 때 43.7%로 가장 높았으며 김대중 정부 들어서면서 줄어들었다가 다시 노무현 정부 이후에 36% 이상을 보였다. 호남 지역의 경우에는 김대중 정부 때 30%를 넘었다. 노무현 정권에서도 26.8%를 차지했다.
충청 지역은 정권에 크게 관계없이 10% 중반대를 보였다.
정무직 중 5대 권력기관인 국정원, 감사원, 국세청, 검찰청, 경찰청의 기관장 141명의 지역별 비율을 보면 영남 지역 출신이 46.27%로 가장 높았다. 호남 지역 출신은 11.94%로 나타났다. 특히 노태우·김영삼·이명박 정부에서는 70~80%가 영남 지역 인사였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영남(38.89%)과 호남(33.33%) 지역이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정무직 중에서도 대통령의 성향에 따라서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청와대 정무직 310명을 분석한 결과 영남 지역이 41.04%로 가장 많았으며 호남 지역이 16.29%, 서울과 충청 지역이 각각 12.38%로 뒤따랐다. 호남 지역의 경우에는 김대중 정부(48.57%) 때 가장 높았다.
차관급 정무직 1635명의 지역별 비율은 전체적으로 영남(35.06%), 호남(16.65%), 충청(15.07%) 지역 순을 보였다. 청와대 인사를 제외한 정무직의 경우에도 전체 정무직과 비슷하게 영남(33.12%), 호남(15.44%), 서울(14.73%)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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