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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3 11:45
아직 김종인 변수가 남았습니다. 다음주 탈당예측
 글쓴이 : 우앙굿
조회 : 674  

특히 김 전 대표는 문재인 전 대표 경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전윤철 전 감사원장이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정치권에 제기된 경제민주화는 실체가 없고 포퓰리즘에서 나온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도 격분한 거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써는 최측근 의원으로 꼽히는 최명길 의원을 비롯해 몇몇 의원들의 동반탈당설이 나오고 있다.

수도권의 한 재선 의원은 "지난해 초 분당 사태 당시 당을 떠나려다가 김 전 대표의 만류로 당에 남은 의원들도 다수"라며 "이들 중에서 함께 움직이는 의원들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인의 경제민주화는 선거구호에 불과했지요
비례5선씩이나 하면서 경제민주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최근에
상법개정안 찔금나온거 외에는 없는 상태

이거가지고 탈당해서 장사가 될까싶은데.. 따라나갈 의원이 몇명이나 될지가
관거일듯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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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7-03-03 11:50
   
별의미  없을듯합니다.  보수층이 전부 김종인으로  단합한다면 몰라도  그건 힘들겁니다.  민주당 당지지율보면 김종인이  민주당탈당해서 출마선업한다해서 그리 영향없을겁니다.  아마  황교활이 지지율이  타격받을걸요?  민주당소속후보들은 그리  타격없을겁니다. 특히 문재인은 설령 3,4%빠진다해도 그리 영향받는 수치도 아니고.
추리의세계 17-03-03 12:00
   
김종인이 해당행위를 하는 건 맞지만

 전윤철이 명백히 실수한 것 같네요.

경제민주화가 실체가 없으면,

그 경제민주화 하나 때문에 김종인 영입한 문재인은 뭐가 되는 겁니까?
아라라랄랑 17-03-03 12:04
   
전략적으로 영입한거죠
문재인이 뭐가 될게 있나요
각자 갈길가는거지.
가상드리 17-03-03 12:05
   
기레기의 추측성 기사
추리의세계 17-03-03 12:14
   
전윤철을 좀 찾아봤는데 얼마전 월간중앙 인터뷰 내용입니다.

전윤철: 노무현 정부 때 분배론을 강하게 주장했던 한 흐름, 예컨대 변형윤 교수를 중심으로 한 분배론자들이 있었지만 문재인은 그 흐름과도 관련이 없다. 그가 좌클릭 되었다는 것은 오해다.

Q : 김종인의 경제민주화, 전윤철의 경제민주화 무엇이 같고 또 다른가?
전윤철 : “경제부처에서 사무관부터 장관에 이르기까지 43년간 공직 생활을 했다. 그런 경험에서 보건대 매크로 정책도 중요하지만 사실 마이크로하게 우리 내부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너무도 많다. 조윤제 교수를 중심으로 한 싱크탱크에서 연구하고 있겠지만 나는 경제민주화를 거창하게 보지 않는다. 공정거래위원장 출신으로 우리나라의 공정거래법이 경제민주화의 가장 대표적인 법체계라고 생각한다. 재벌 해체 등의 구호는 말이 안 되는 소리다. 경제민주화를 어떻게 설명하느냐,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를 민주화시키는 게 첫째다.

이사회가 제대로 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 의사결정의 민주화는 이뤄진다는 말이다. 그 다음은 주주총회다. 대주주가 자신이 보유한 주식 수에 해당하는 의사결정을 확실하게 하라는 것이다. 의사결정 민주화, 외부 감시체계 확립, 회계 시스템의 공정화 이 세 가지는 법으로 다 완비돼 있는데 이것이 왜곡되고 잘 지켜지지 않는다. 이걸 지키도록 유도하는 것 이 나는 경제민주화라고 보고, 그 감시의 책무를 정부가 수행해야 하는 것이다.”

Q: 전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이 지속되는 소위 ‘뉴 노멀’의 시대가 이미 시작된 듯하다. 이 같은 음울한 시대에 걸맞은 경제의 다이내믹한 처방이 필요할 텐데.
전윤철 : “고성장이 불가능한 시대에 진입한 것은 맞다. 그래서 위기의 깊이와 폭이 큰 것이다. 저출산에 잠재성장률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큰 문제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엔 학제 개편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 있다. 중소기업 업종, 3D 업종의 일을 아무도 하지 않으려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러니까 동남아에서 인력을 수입하는데, 우리가 이민제도를 개선해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에 사는 우리 동포의 이민을 장려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 다산(多産)에 대한 거부감을 거의 갖고 있지 않은 동포들이 우리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이야기한 투명성, 공정성, 법과 질서를 다시 세우는 개혁, 경제 사회적 구조 개혁은 취임 후 1년 안에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 그것이 관건이다. 대선을 준비하는 후보는 미리 취임 1년의 개혁 프로그램을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추리의세계 17-03-03 12:15
   
전윤철의 테마는 '작은 정부'네요.

본질적으로는 시장주의자 같습니다.

전 이사람 별로네요.

물론 유능했기에 역대 정부에서 계속 등용되었겠지만, 얼마 전 까지는 안철수 옆에 있었던 사람이고요.

또 3D 노동 시장을 위해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동포의 이민 장려라니. 인권적인 문제 같은 것도 아니고 기피 업종 노동자로 쓰기위해 그 사람들 이민시키자는 건 도대체 무슨 대책인지.
추리의세계 17-03-03 12:24
   
전윤철의 전의 발언들을 보면

보편 복지 반대 - "공짜밥 주면 게을러진다."

경제민주화 - "재벌에 대한 부의 편중 때문에 정치권에서 규제를 만들면 투자가 늘어나지 않는다"

전 이 사람 문재인에 어울리는 사람 아니라고 봅니다.
전사짱나긔 17-03-03 12:25
   
썰전에서 전원책이 기다렸다는 문재인의 대항마인 유력 보수 후보자이자 민주당내에 뭔가 생긴다는 변수가 김종인?ㅋ
veloci 17-03-03 12:28
   
가시는 걸음 걸음 뿌리신 껏들은 즈려밟아 꼭 신발 밑창에 묻혀 가시옵소서 하나도 빠트리지지 말고

좋은 정책은 알아서 반영하고 발전시킬테니 걱정마시고 훨훨 훠이 훠이
미우 17-03-03 13:09
   
경제민주화 저 단어 들으면 왜 베충이들의 민주화가 생각날까요.

변수를 하든 변소를 가든 알아서 잘 가라는 말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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