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여왕님이 각 선거구마다 봉건영주 하나씩 내보내면
형식적인 투표를 통해 여왕님이 보내신 자들은 예외없이 영주가 된다.
여왕님의 두 눈에서 발사되는
그 시뻘건 레이저에 민주시민들은 절망을 느끼지만, 대구 봉건시민들은 오르가즘을 느끼며 환호를 보낸다.
언제쯤 대구봉건시민은 민주시민이 될까.
나무 관셈 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