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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5 20:16
대한민국에 아직 간첩이 있을까요?
 글쓴이 : 광개토
조회 : 1,003  

다소 뜬금없는 주제이지만 아직도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첩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들이 활동한다해도 눈에 띄는 활동은 많이 제약될테고,
북한의 현실을 한국에서 바라본 이상 전향한 사람들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
만약 있으되 그 수가 많지 않을거라 보이는데요.

자주국방, 북과 대등한 외교, 한반도 평화구축, 민주주의 가치 전파 등의 방향은
우리가 나아가야 될 방향이 되어야 된다는 점은 모든 분들이 동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속도와 북의 진정성, 시기에서 많은 분들의 관점이 달라지겠는데요.
북에서 원하는 바로는 이런 이슈들을 자기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북의 국력차이, 체제유지에 급급한 북한, 남한의 민주주의 가치확립
등으로 개인적으로는 불가능하게 보지만

북에서 아직도 적화통일의 의지 혹은 북정권의 이득이나 체제유리만을 위해 앞으로의 정세를 보고 있다면

우리가 선의와 개방으로 북을 이끌려 한데도 북에서 이를 악용하지 않을지
조금 걱정이 됩니다. 어찌됐건 제 생각에는 북한 정권은 한국의 국론분열이 일어나는 것을 나쁘게 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 의견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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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호마a 17-10-15 20:22
   
대한민국의 간첩수 5만 ... 근데

간첩들이 어떻게 자기의 신분을 숨기는 줄 알아?
 
빨갱이들을 잡는다고 설치는거야, 자기도 빨갱이면서.
 
사람들이 그러면 그 사람은 빨갱이일거라고 의심을 안하는거지

<영화 소셜포피아 .. 中>
     
광개토 17-10-15 20:27
   
2014년도 영화이군요 간첩수 5만이라 ;;픽션이겠죠?
          
페라리 17-10-15 20:33
   
정말 북한의간첩이 5만명이라면 말입니다.
왜? 자칭 보수정권 60년동안 한명도 못잡은거냐? 이말입니다.
애꿎은사람 잡아다 간첩으로 몰아서
죽이고, 고문하고, 가두고
이게 자칭보수정권 60년동안 자행되어온일 아니냐? 이말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전부 무죄나오고

5만명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왜? 국정원이나 군에선 간첩을 못잡는거냐? 이말입니다.
셋중에 하나지 않겠냐? 이말입니다.
지난 자칭보수정권은
정보력이 거의 없을정도로 무능했거나
잡기싫었거나
잡을 간첩이 없었거나
아니겠냐? 이말입니다.
               
광개토 17-10-15 20:36
   
여야를 떠나서 간첩 인원과 검거율은 공개적으로 공표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간첩이 있다면, 여든 야든 떠나서 잡아내는게 최우선일 것 같습니다.

남북 체제의 현실을 알면서도 아직까지도 간첩활동 하는 인물들이라면 정말 위험하겠죠. 사상이 굳건할 사람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행복찾기 17-10-15 21:21
   
님이 여기서 대한민국을 분열시키려고 할 때
가장 좋아할 놈이 바로 개정은이와 자위발정당이겠죠..

간첩인가요 아니면 발정당원인가요??
                         
광개토 17-10-15 21:23
   
행복찾기님 제가 그렇게 한다고 보시는 이유가 뭐세요?
                         
행복찾기 17-10-15 21:33
   
일종의 시의성이죠.

간첩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여권이든 야권이든 암약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해 제대로된 방첩활동을 못한 국정원의 책임이 크다고 보며,
진짜 책임져야할 자들은 지난 9년간의 이명박과 박근혜이겠죠.

북한 개정은이 가장 원하는 대한민국 시나리오는 뭘까요?
바로 자신의 뒷돈을 챙겨주고, 대한민국이 분열되는 거겠죠..
이 두가지를 가장 잘했던 정권이 지난 2 정권이었고,
현재로서는 뒷돈이 어려우니 분열공작을 하려고 하겠죠..

지금은 단합해서 똘똘 뭉쳐서
북한의 이러한 동향에 대응하고, 동북아 위기와 경제난을 이겨내야하는데
자위매국당 인간들 하는 짓을 보면 북괴의 지령을 받고 저 짓을 한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러한 정세에 간첩 운운하는 님을 보면서,
과거 이명박 박근혜 그리고.. 그 이전의 박정희 전두환 시절 현 자위매국당(과거의 새누리, 민정당) 등이 오버랩 됩니다.

시의적절성에 대한 의문은
꺼꾸로 님의 이러한 봉창뜯는 듯한 얘기에 대한 의심으로 비화하는군요.

의도가 뭐죠?
                         
광개토 17-10-15 21:41
   
제가 본문에 쓴글과 댓글에 쓴글들을 보시면 간첩활동이 있을까 하는 의문의 취지에서 한 글임을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문으로 시작하되 어느 쪽의 책임을 따지는 취지가 아닙니다.
주제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 사람이 어떻게 책임을 따질 수 있을련지요...

이런 질문을 한다는게 잘못된 일인가요? 주제를 거론하는 시기가 적절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기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찾기 17-10-15 22:02
   
이러한 의문에 대한 질문보다는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면
시의적절성에 대한 의문을 가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양비론으로 시대적 변화를 거부하고 오히려 적폐를 유지하려는
일부 세력의 날선 반발을 보면서
님이 쓴 이런 글도 또 다른 물타기 시도가 아닐까하는 우려를 가집니다.

님의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광개토 17-10-15 22:11
   
제 글을 읽어보신다면 해결책을 제게 요구하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질문으로 한 주제이니 말이지요. 질문에 다른 분들의 의견도 보면서 생각해보고 얘기 나눌 수 있음에 개인적으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가지 주제로 글을 올린 것에서 제가 물타기를 하고 있다는 추측이 어떻게 나올 수 있으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여러 주제로 글을 올리지 못한다면, 게시판의 취지가 있을까요?

여러 글이 올라오는 게시판에서 개인이 한가지 주제로 쓴 질문에대해서 물타기 한다 하심은 확대하여서 해석하신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제가 반대로 행복찾기님께서 글 하나 올리시면 특정 사건이 일어나 시기에 맞지 않은 글이다 하면 기분이 좋으시겠습니까
                         
행복찾기 17-10-15 22:25
   
이런 문제의 분석뿐 아니라, 어떤 해결방안까지 제시해주면서 타인의 의견을 구했다면
충분히 더 좋은 논의가 가능하리라고 봅니다만,
"나는 특정한 생각이 없으니 논의해보자"는 이런 제안은
확실히 '시의적절성'에 어긋날뿐 아니라, 뭔가 "지금 왜?" 라는 의구심을 들게 합니다.

해결책에 관한 개인의 의견이 진짜로 없나요?
                         
광개토 17-10-15 22:30
   
간첩은 현재도 적극적으로 검거해야된다. 이런 해결책을 말씀하시는건지요?

간첩이 있는지에 대한 제 의문에 또한 해결책을 요구하신다면 어떻게 답변드려야 할지요..
이 게시글에서는 해결책이 논의되기보다는 질문에 대한 주제자체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 질문을 한다는 건 게시판에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찾기님도 게시판을 이용하신다면 언제고 그렇게 활용을 하실 수도 있는 일일 것이라 생각되구요. 제가 물타기를 한다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제가 자칭 보수당을 위해서 혹은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의 사건에 대해서 논점을 흐릴 의도가 있어야 겠지요? 저는 의혹을 가지시는 그런 의도 자체가 없습니다.

말씀하신 제 질문이 특정 시점에 맞지 않고 물타기 의도가 추측되신다면 이에 대한 답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wndtlk 17-10-15 22:16
   
http://news.donga.com/3/all/20131011/58155338/1
최근 10년간 21명… 검거 간첩의 43%, MB정부때 14명-朴정부 출범후 4명
보위부 소속이 절반… 南부적응자 타깃 (2013.10 현재)
2003년 이후 10년간 적발된 간첩 49명 가운데 42.9%인 21명이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에 잠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주된 임무도 탈북자 동향을 감시하고 이들을 납치해 북한으로 데려가는 것이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심재권 의원(서울 강동을)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1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 이후 공안당국에 검거돼 구속된 간첩은 49명이었다. 

시기별로 보면 노무현 정부 때는 14명이었지만 이명박 정부에선 31명이나 됐다. 올 2월 박근혜 정부 출범 후 9월 말 현재까지 구속자는 4명이다. 이명박 정부 이후 정권 차원의 간첩 검거 의지가 강했고, 공안 조직과 예산이 증가한 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행복찾기 17-10-15 22:26
   
도대체 지난 9년간 국정원과 당시 정권이 간첩도 제대로 못잡고 뭐한 겁니까???
간첩은 제대로 못잡고 선량한 국민이나 잡아 족친 정권..
어떻게 벌을 줘야할까요?
                         
광개토 17-10-15 22:42
   
실제 동향이군요.. 감사합니다.
                         
wndtlk 17-10-16 11:20
   
페라리의 위의 댓글 냉용에 대한 댓글인데 아직도 왜 한명도 못잡느냐고 난리네.

"5만명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왜? 국정원이나 군에선 간첩을 못잡는거냐? 이말입니다.
셋중에 하나지 않겠냐? 이말입니다.
지난 자칭보수정권은
정보력이 거의 없을정도로 무능했거나
잡기싫었거나
잡을 간첩이 없었거나
아니겠냐? 이말입니다."
고소리 17-10-15 20:35
   
뭔 이런 글이...
대한민국 오천만이 간첩 빨갱이

나머지는 광화문에서 503 석방 안한다고 죽어 버리겠다고 총 칼 찾고 있는
뗑깡 부리고 어기짝 놓는... 술 취한 태극기 애국시민들...이 있겠죠
     
광개토 17-10-15 20:36
   
ㅋㅋㅋㅋ 재밌는 비유십니다.
     
미우 17-10-15 21:20
   
* 비밀글 입니다.
호태천황 17-10-15 20:37
   
간첩이 없다면 말이 안 되죠.
사회 각계  각층 있다고 봅니다.
     
광개토 17-10-15 20:41
   
위에 숫자가 근거 있는 수치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아마 겉으로 활동하기는 제약이 있을것 같습니다. 암묵적으로 활동한다면 북에 정보제공 정도가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우리도 이북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계실까요?
          
행복찾기 17-10-15 21:23
   
지금 태극기들고 나라 망하라고 기도하는 자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세력에
북괴 개정은이 보낸 간첩이 암약하리라는 것은 너무 명확하죠..
대한민국 망하라고 기도하는 것들이니..
모니터회원 17-10-15 20:46
   
간첩이 없진 않죠.
그런데 요즘은 해외에서도 왠만한 정보들은 거의 구할수 있어서...
(우리나라 지도보다 해외에서 구글어스나 구글맵으로 보면 보안구역까지 다 나온다네요)

왠만한 사이트는 이미 다 뚤려버렸고... 그런 자료들을 중국에서 싼 값에 구할수 있죠.
단지 고급정보에 접촉하기 위해 국내에서 암약하는 간첩은 있을것 같습니다.
또 포섭되어 스스로 간첩활동인줄 모르고 활동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구요.
     
광개토 17-10-15 21:30
   
모니터회원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미우 17-10-15 20:54
   
윗분 말씀처럼 없지야 않을 거지만
그 지역 가보지 않으면 알기 힘든 6~70년대도 아니고, 여론 선동이야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고
직접적인 기밀에 접근할 수준까지 올라갈려고 수십년 계획한 게 아니고선, 웬만한 정보는 해킹으로도 뽀려갈 수 있는 좋은 세상에, 전문적인 동시 다발 테러를 할 게 아니고선 딱히...
몇이나 있는진 모르나 모르긴 해도, 아래글에 적은 거처럼 지 아구창에 닦아넣고 지 밥그릇 채울려고 이적질 하는 것들이 월등히 많을 거 같고, 저 위까지 갈려면 그런 구린 놈들이 발판이 되기 제일 좋을테니
그런 것들만 걸러내도 간첩 같은 건 알아서 무용지물이지 않을까 싶네요.
     
광개토 17-10-15 21:31
   
역시 여러모로 제약이 많을 것 같습니다.
바벨 17-10-15 21:49
   
머리가 작동하는 상식적인 선에서 남쪽에 간첩들 보낸다면

보수정당, 극우세력에 보내서 폭력유혈사태, 쿠테타 선동하는거죠.

노인네 남파해서 태극기들고 설치라고 하는게 제일 무난한거..
     
광개토 17-10-15 21:54
   
북한 정권에서 한국의 국론을 한 방향으로 선동하는 취지라면
북에 해가 되지 않는 가장 이로움이 큰 쪽으로 할 것 같습니다.

어느방향이든 핵개발 및 체제유지 공고화가 목적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바벨 17-10-15 22:06
   
보수코스프레를 하는 간첩이 핵개발, 전술핵을 가지고 반정부선동을 한다면

첫째는 절대 실현가능하지 못하니 북한에 해될게 없는거고
둘째는 정부가 못하는거니 그걸 빌미로 반정부 운동으로 사회분란을 야기하는거겠죠.

지금 대한민국에서 제일 이념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노년입니다.

"문재인 반대" 포장만 씌우면 어떤 거라도 선동당하기 쉬운 사람들이 많은게 60대 이상이죠.
               
광개토 17-10-15 22:44
   
한가지 제 의견을 조심스레 말씀 드리자면 한국의 핵개발을 북한에서는 원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자신들과 동등한 조건이 되길 원하지는 않을테니까요. 현시점의 자신들의 유일한 무기카드가 핵인 현실이니..
                    
바벨 17-10-15 23:07
   
당연히 북한은 우리가 핵을 가지는 원하지는 않죠.

우리가 핵을 가지든 안가지든 그건 북한입장에선 중요하진 않습니다.

북이 핵을 가지려고 하는건 그걸 빌미로 미국과 체재안정용 협상을 하는거죠.

여차하면 여기저기 쏠거야~~

어차피 한반도나 일본에 핵을 쏘면 자기들도 죽는다는걸 알아요.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니 어차피 핵을 우리가 보유할 필요가 없는거죠.

우리가 체재유지 걱정을 하는것도 아니고..
                         
광개토 17-10-16 01:25
   
바벨님 답변 감사 드립니다. 체제유지용의 목적 또한 이를 통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북이 핵을 가지려 했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현시점에서 북이 핵무기 개발이 완료 된데도, 미국의 핵우산이 있는한 일본과 한국에 섣불리 핵을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 저는 바벨님과 다소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의 공감되는 상황아래서 몇가지 발생할 수 있는 가정들을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안보는 최악의 가능성이라도 반드시 대비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가정 모두 현시점에서 확률이 낮습니다 하지만 가정이되 절대 0%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1) 미국이 한반도 핵우산을 제공해주지 않을 경우.
2) 장래 통일 한국 이후의 주변 강대국들
3) 미국의 북 선제공격으로 북이 핵을 사용
4) 갑작스런 북의 정세변화 - 쿠데타, 김정은 사망 등

전 핵무장 자체를 고려하지 않는 것보다 최소한의 준비로 기술적 수준여건상 언제든 비상시를 대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려자체를 하지 않는 것보다 최소한의 여지는
 두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기술인력과 시스템 환경이 있는 것과 없의 차이겠지요. 우리나라가 경제제재를 당하지 않는 선에서 할 수 있는 선에서 할 수 있는 건 철저히 대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외부의 핵은 자국의 핵으로써 억제가 가장 확실하고 효율적인 방법일테니까요.

예를 들자면 최근에 발생했다가 화해한 중국vs인도간의 국경분쟁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지전도 핵을 가진 나라들끼리는 상당한 부담이 크지 않을지요.
                         
바벨 17-10-16 02:24
   
광개토님이 걱정하는 부문은 사실 현실적인 북한의 재래식공격보다도 더 기우에 그치는게 현실입니다.

한가지로 논리를 정리할게요.

북한이 쏘든 미국이 쏘든 한반도에서의 핵공격이 이루어진 순간..

그다음의 옵션은 없습니다. 우리에게..

다죽는데 뭘..


그리고 그럴 일도 없을 겁니다. 왜?


핵의 논리는 단순합니다. 파키스탄도, 이스라엘도, 인도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걸 잃지 않기위한 궁극의 수단이 핵이였고

결국, 북한도 그걸 가졌습니다.

그이전 미국, 소련, 중국, 프랑스도 잃지않기위한 최수 수단으로 핵을 가졌죠.

역설적이게도 정권붕괴를 방지하기위한..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이 핵입니다.


선제공격으로 핵을 사용하는건 xx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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