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말은 북폭을 막기 위해

문통의 절차와 명분을 무시하고 강행했다는 이야기로 들리는군요.


북한이 핵으로 위협하고 전쟁나도 절차와 명분 따질 분들이 잠수타니

속은 시원하네요 ㅎ

김영삼정부시절 미국 클린턴이 북한 영변 핵시설 폭격할거라고 통보하니까 김영삼이 절대 안된다고 말리니까 폭격 관뒀다고 합니다.  미국이 맘만 먹으면 폭격하죠.  그리고 문통이 하루만에 입장 뒤집고 사드4기배치 지시한건~ 북한 핵문제를 강건너 불구경하듯 관망만 하는 중국 러시아한테 ~ 북한을 통제하라!는 강력한 메시지아닐까? 싶은데요 . 한국은 힘이 없다, 북한을 말려 한반도 전쟁을 막을수있는 건 중국 러시아뿐이다 ..이런 메시지 아닐까 싶은데...

윗 댓글은 그냥 써본거고

어찌됐건간에 님은 문지기이긴 해도

일단 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건 평가합니다.

북한의 ICBM과 한국의 사드와는 아무 상관관계가 없어요

중국과 러시아는 북핵을 지원하는 나라입니다.

발사대가 모두 중국제임...

즉, 이 나라들은 북핵압박에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미국쪽으로 날리는건데 한국이 막지도 못하는 사드배치로 대응했다는건

결국 ICBM이 한국측이 미국과 합의한 레드라인 뭐 그런거일겁니다.

미국의 북폭을 언제까지 막을 수 있느냐....그런 레드라인요.



저 아래 게시물에 제가 정리해놓은 글이 있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1067814&page=2

북한의 미국 공격용 ICBM 개발과 한국 배치 사드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한국 배치 사드로는 묵한의 미국 공격 ICBM을 요격할 수가 없습니다.  AN/TPY-2 TM 레이더가 미국으로 향하는 북한의 ICBM을 탐지 할지는 모르겠으나 요격 미사일은 아무 관계가 없는 것이고 4기 추가배치도 아무 의미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문재인이 왜 북한의 ICBM 개발 때문에 절차적 정당성을 이유로 늦추려던 사드 4포대를 급히 추가 배치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남한 공격용 단중거리 미사일은 이미 모두 개발돼 있고 스커드-B 100개, 화성-5 150, 화성-6 300, 스커드-ER 350, 노동 200개 배치돼 있고 핵탄두도 2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마당이라 하시라도 남한 핵미사일 공격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든 사드 배치를 늦추려던 문제인입니다.
단 하나 문재인이 4기를 급히 추가 배치한 이유로 설명 되는 것은 미국의 북한 공격시 북한이 남한을 공격할 경우를 대비하는 경우입니다.  문재인은 미국의 임박한 북한 공격을 합의했다고 볼 수 있네요.

호카이도 영상으로 봐서 재진입문제는 해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텔레메트리도 보여준 영상, 궤적등을 보면 해결한 것 같고.
핵탄두 장착을 해서 제대로 폭발 시키느냐만 남은 것으로 보이는데 텔레메트리와 재진입 문제 해결했다면 못할 것도 없어 보이네요. 핵탄두는 500kg 이하로 경량화 했다고 봅니다.
체계적 지휘체계를 갖추는 부차적이 문제가 있지만 선빵날리는데 문제는 없어 보임.  잠수함에 카운터스트라이크 할 미사일 몇 개 보유하려고 노력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