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내에서도 분명하게 보수와 진보가 존재합니다.
진보적 성향은 더불어를 지지했고
보수적인 성향은 국민당을 지지한 것이죠.
이게 가지는 의미는 국민의당이 취할 스탠스가 극명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국민의당을 지지한 상당수 유권자들의 한목소리는 싸우는 국회를 견제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였습니다.
양당을 견제하며 생잔적인 국회로 이끌어 달라는 것이죠.
그럼 국민당은 필연적으로 새누리에 협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진짜 민생을 위한 법안들에 한에서 그게 시각에 따라 새누리라고
매도할수 있지만 보수층의 확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여지입니다.
새누리와 더불어가 맞써는 형국에 국민의당이 중재 역활을 한다면
호감을 갖는 정당이 누가 될까요?? 실제 정당투표에서 국민의당이 2등을 했다는 건
그만큼 국회의 역활에서 큰 힘이 되길 바라는 유권자들의 혜안이라 생각합니다.
두달만에 이룬 성과치고 상당한 성취를 이룬 거 아닌가요?
이게 콩가루인 호남 거물정치인를 다 품고 거둔 성과이기에
엄청난 성과라 보는겁니다. 야권연대라는 당내 거물정치인의
반발을 잠재우고 이뤄낸 성과라 이미 안철수의 리더쉽은
검증이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국민의당의
대권후보로서 당의 간판이 되었다는 사실이죠.
이제 더불어를 분석해 보자면 김종인과 문재인의 역활이 컸다라 봅니다.
문재인은 호남에 가지마라는 여론을 엎고 당당히가서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전략적투표를 이끌어내며 당당히 1당을 차지했으니 그 성과만큼은 인정을 해야죠.
김종인도 친노이미지를 지우고 중도보수 이미지를 부각한 게 성공했다는
대다수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새누리는 박그네가 말아드셨습니다.ㅎㅎ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선의에 경쟁을 통해서 꼭 야권에서 정권을 획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