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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4 12:11
총선의대한 총평입니다.
 글쓴이 : 머이러언
조회 : 553  


호남 내에서도 분명하게 보수와 진보가 존재합니다.

진보적 성향은 더불어를 지지했고

보수적인 성향은 국민당을 지지한 것이죠.


이게 가지는 의미는 국민의당이 취할 스탠스가 극명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국민의당을 지지한  상당수 유권자들의 한목소리는 싸우는 국회를 견제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였습니다.


양당을 견제하며 생잔적인 국회로 이끌어 달라는 것이죠.

그럼 국민당은 필연적으로 새누리에 협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진짜 민생을 위한 법안들에 한에서 그게 시각에 따라 새누리라고

매도할수 있지만 보수층의 확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여지입니다.


새누리와 더불어가 맞써는 형국에 국민의당이 중재 역활을 한다면

호감을 갖는 정당이 누가 될까요?? 실제 정당투표에서 국민의당이 2등을 했다는 건

그만큼 국회의 역활에서 큰 힘이 되길 바라는 유권자들의 혜안이라 생각합니다.


두달만에 이룬 성과치고 상당한 성취를 이룬 거 아닌가요?

이게 콩가루인 호남 거물정치인를 다 품고 거둔 성과이기에

엄청난 성과라 보는겁니다. 야권연대라는 당내 거물정치인의

반발을 잠재우고 이뤄낸 성과라 이미 안철수의 리더쉽은

검증이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국민의당의

대권후보로서 당의 간판이 되었다는 사실이죠.


이제 더불어를 분석해 보자면 김종인과 문재인의 역활이 컸다라 봅니다.

문재인은 호남에 가지마라는 여론을 엎고 당당히가서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전략적투표를 이끌어내며 당당히 1당을 차지했으니 그 성과만큼은 인정을 해야죠.


김종인도 친노이미지를 지우고 중도보수 이미지를 부각한 게 성공했다는

대다수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새누리는 박그네가 말아드셨습니다.ㅎㅎ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선의에 경쟁을 통해서 꼭 야권에서 정권을 획득하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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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 16-04-14 12:12
   
솔직히 이정도면 거의 광신도 아님?
마블진 16-04-14 12:19
   
더민당 지지자로서
이번 선거에서 호남이 뼈아프지만 국민의당의 선전에 박수쳐주고싶고
국민의당과 손잡고 새누리 독주만  막아주면 좋겠다는 생각.
처절한 패배를 예상했었는데 야권의 생각지못한 선전에 기분 굿!~~
더민주와 국의당의 싸움이야 앞으로 지겹게 보겠지만 오늘은 축배를 들고싶다는^^
     
머이러언 16-04-14 12:21
   
기쁜날이죠.
얼마만에 여소야다가 된겁니까!
생각만 해도 힘이 납니다.
싸움은 싸움이고 이순간을 즐기면 되는것이죠.ㅎㅎ
windflower 16-04-14 12:21
   
통베충들도 닭그네를 저렇게 빨면 fuck 날리죠
어디도아닌 16-04-14 12:22
   
참 속 좁게 사시네요
문삼이 16-04-14 12:56
   
난 이분 새누리 알바가 아닐까 싶었는데 아니군요.
국민의당 지지자로 보입니다만.
님이 잘못생각하신게 있어요.
호남사람들은 요 몇년 새누리가 해온 정책이 너무 싫은겁니다.
그래서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분열할때 정말 분노했어요.
하지만 그 잘못을 문재인에게 두기에도 안철수에게 두기에도 뭐했지만 초반에 안철수가 분당해 나온건 분명하기에 더민주를 더 지지하는 쪽이었죠.뭐 문재인은 당대표를 물러나기도 했고요.

그리고 당시에는 안철수,김한길,천정배 싸움도 있었고요.
하지만 국민의당이 안정되면서 두당 세력이 비등해지려고 할때 이번엔 더민주에서 김종인과 당시 당실권세력간에 비례대표 논쟁이 붙어서 더민주인기가 뚝 떨어진거죠.

님 말대로 호남에도 진보와 보수가 있어요.
오히려 보수에 가깝다고 봅니다만 호남에선 새누리와 그 정책을 보수로 보지는 않아요.
차라리 노무현정부때의 정책을 보수주의로 봅니다.

그런데 새누리와 국민의당과의 협조관계라.......
물론 안철수는 그러고 싶겠죠. 대권에 목표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국민의당 당지분중 안철수가 차지하고 있는게 그렇게 높지는 않아 보이네요.
     
강운 16-04-14 13:15
   
노무현 전 대통령 정책이 진짜 보수 맞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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