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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비론은 한 쪽이 명확하게 옳을때나 쓸 수 있는 말인데 솔직히 민생을 입에 담는 자한당도 같잖고 마치 부산시민을 대표하는양 저런 슬로건 들고 자한당 따라다니면서 노출시키고 각종 진보매체에 일사천리로 퍼나르는걸 보면 조소하지 않을 수 있을까 싶네요. 정치병자란 말이 좀 거친표현일 수는 있지만요. 뭐 메세지 자체는 둘 다 들을만 하네요 언제는 좋았냐만은 민생 어려운거 팩트고, 자한당 ㅅ끼들 해체했으면 하는 사람들 많은 것도 팩트고 비방의 난립을 사이좋게 매체에서 다루고 보기 좋아요. 한국정치의 미래가 정말 눈부시게 밝네요 : )
ㅋㅋ 저 상황을 언론에서 사이좋게 다뤄다? 다른나라 뉴스보고 사시나?
어제 뉴스에서 자한당 출정식만 거창하게 다뤘고 과거 부산에서 자한당 행사하면
저런일 쉽게 볼수 없는 일이죠. 근데 아직도 부산하면 무조건 자한당 아성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게 현실인데 그걸 진보 정신병자라고 까면서 아닌척 하시네
양비 즉 양쪽다 비난하고 까면서 중립적인척 옳은척 하는게 당신글의 요지임
진보 시민단체들 자한당 대상으로 시위하는거 뉴스거리도 아니라 기성언론에서 덜 다룬건 있을 수 지만 다룰 수 있는 진보매체나 일반매체들도 다 다룬 기사구요. 기성매체 아니더라도 유튜브 같은 매체나 유력한 커뮤에서 이미 무덤지기님 같이 사명감 넘치시는 분들이 열심히 다루고 있습니다. 막말로 저런거 특정성향 진보시민단체 분들이 애써서 하시는거 다 아는 부분인데 새로울 것도, 숨길것도 아니구요. 다만 그 양태가 3자가 보기에 다소 힘빠지는 모습이고 솔직히 저런 모습을 보고 '부산 시민의 준엄한 의사표명'으로 받아들일 사람이 많을까 싶네요. 자한당을 지지하고 안하고를 떠나서요. 정치병자라는 말이 과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무덤지기님이 정치병자란 말은 아니었구요 : )
* 애초에 뭔가를 옳다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진보시민단체 시위와 자한당 놈들의 그 꼬락서니가 허탈하고 우습다는 개인적 감상을 조금 희화화 해서 표현한 점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개정님을 오해했다면 저도 사과드리죠 저도 뭐 무슨 사명감이나 그딴게 있어서 이런글 올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입니다. 다만 때때로 소위 극중주의라고 하면서 양비론으로 몰아갔던 몇몇분들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했구요. 님 말처럼 둘다 여론전이죠. 다만 유튜브 같은 매체는 대다수가 접근한다기 보다는 보는 사람들을 위한 매체입니다. 며칠전 광주에서의 물세례 사건으로 동서를 지역주의로 갈라치기 하려는 언론들과 거기에 먹고살기 바쁜 우리네 같은 사람들은 부산은 아직 자유당이 우세하구나 하고 오해할수 있는 부분이있기에 그걸 우려해서 저런뉴스도 있었다고 올린겁니다. 아마 저런일이 있었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겁니다. 저기서 찬성을 하는 사람이나 반대를 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전적으로 부산시민을 대표하는건 아니죠 다만 과거처럼 자한당 무조건 찬성하는 분위기는 절대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사례고 변화해가는걸 느끼는 일이라 올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