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나 친구들 혹은 수험생과 같이 타향에서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어느 곳에서나 마음만은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치 게시판이 가끔씩 무거운 주제로 혹은 논점에서 벗어난 자극적인 글들로 유저 분들간에 감정적인 글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을 접하게 되지만
딱딱할 수 있는 넷상이나마 그 이면엔 사람이 있고,
생각의 방향이 다를 수도 있으나 나라사랑하는 마음은 같은
어려움이 생기면 뭉쳐왔고 앞으로도 함께 이겨낼 운명공동체
한분 한분이 소중한 분들인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일부적인 모습에서 편향적인 사고, 자신의 생각과 다름을 꺼림, 지역감정, 상대방에 대한 무조건 적인 비판과 지지당에 대한 견제와 비판의 부재와 같은 문제가 생기게 된 이유는
기득권이자 정책 입안 결정권자인 정치인들이 제 역할을 못해 왔고, 남탓에 비판만 하며 자신의 책임을 회피한 것이 원인이 아닐까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그동안 자정작용도 못해왔기에 생겨난 것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득권과 개인이나 집단의 이득만을 버리고, 나라를 생각하는 것.
상식적인 시민분들의 비판과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
토론과 소통으로 다양한 관점을 연구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것.
상대방 탓하고 최선의 정책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공부하지 않는
우리네 정치인들로 비롯된 정치 환경은 변화의 노력이 아직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대의제 체제하에서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관심이 건전하고 상식있는 정치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