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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2일 오후 2시 성남 전통시장인 현대시장을 찾았다. 추석을 앞둔 시장 통로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비오는날을 대비해 천장에 씌운 아케이드가 눈에 뛴다. 비오는날이나 눈오는 날이나 장보기가 가능하다.
상인들의 얼굴에는 ‘보름달 웃음꽃’이 가득이다. 올해 전통시장 추석 대목이 썰렁하다는 일부 지적은 성남에서는 느낄수 없었다.
성남 전통시장 상인들은 ‘공룡’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와 경쟁하기위해 뼈를 깍는 노력을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특별한 정책을 내놨다. 청년배당 등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일이다.
상인들의 노력과 이 시장의 정책은 ‘융합’했다. 결국 성남 전통시장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견주어 결코 경쟁력을 잃지않았다. 비로서 르네상스 전통시장이 재탄생됐다.
우선 전통시장 상인들은 ‘전통적’인 생각을 버렸다.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과 경쟁하기위해 상인스스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했다.그들은 똘똘 뭉쳤다. 상인들은 상인대학과 각종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전통시장 물건은 살것이 별로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기위해 상품의 질도 높였다. 손님 응대 방법을 배우기위해 견학도 직접 다녀왔다. 성공스토리를 발굴하기위해 발품도 팔았다. 점포마다 전문 인력을 투입해 상품 진열 방법도 새롭게 배웠다. 메뉴 개발에 돈을 아끼지않고 투자했다.
시장 곳곳 숨은 스토리도 발굴해 상인들이 주인공이 된 책도 출판했다.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문화행사, 거리 축제 등 이벤트 행사도 수시로 열어 시민들의 호기심과 관심를 유도했다.
상인회 스스로 국비를 신청해 마케팅사업 등을 직접 준비했다. 점차 상인들의 마인드는 대기업 마케팅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소비자 체감 온도는 급상승했다. 가장 중요한 ‘상인들이 웃는 모습으로 손님을 대해주니 좋다’라는 의견이 곧 나왔다. 전통시장 카드결재는 성남에서는 기본이다.
여기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해 1월부터 성남시 무상복지(청년배당, 산후조리원)지원과, 성남시 생활형 임금 차액분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 경제는 불붙기 시작했다.
한 상인은 “이 시장의 독자 정책은 결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되살리는 ‘비법’이 됐다”고 했다.
성남사랑 상품권 판매량은 2015년 133억원, 2016년 249억원으로 116억원(87%)이 늘어 시중에 유통된 규모가 두배 가까이 급등했다. 전통시장 등 골목 상권 상인들의 주머니도 2배 가량 두둑해졌다. 올해는 8월말 기준 192억원이 판매됐다. 12월말이면 290여억원이 판매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사랑상품권’ 은 청년배당 도입이후 유통량이 1.8배 늘었다. 회수율은 무려 99.7%다. 성남사랑 상품권 가맹점도 7679곳으로 전통시장, 서점, 학원, 문구점 등으로 지역화폐 이용에 불편이 없다. 술집, 유흥업소, 대형마트, 백화점은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외된다.
결국 상품권인 지역 화폐는 자연스럽게 골목상권, 전통시장으로 흘러 들어갔다. 소상공인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 '1등 공신'으로 손색없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상인들에게 돈벌어 주는 ‘효자중에 효자’로 인기만점이다.
성남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아동수당(연간 566억원)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책의 성공은 지방자치 발전과 경기활성화로 이어지는 ‘나비효과’를 불러온다.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끈 정약용 선생의 실용주의 리더쉽이 떠오른다.
전쟁의 가능성을 강조하는 것과 전쟁을 시작하는 행위가 다르다는데 참으로 이해를 못하네.
미국이나 한국 우파의 목적은 북한을 압박하든 협박하든 해서 핵무기를 포기하게 하고 전쟁을 하지 않으려는 노력이고
문정인, 이재명, 문제인은 전쟁은 절대 안된다면서 전쟁을 두려워하고 피함으로써 북한에 여유를 주고 남한을 공격할 수 있는 빌미를 준다든 것입니다.
문재인이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게 만든다고? 어떻게?
북한은 절대 핵무기 포기 안합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한다는 것은 북한이 망하고 나서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이 북한을 망하게 한다고? 개성공단 재개, 10배 확대, 돈퍼주고 쌀퍼주려 안달이 난 사람이?
개성공단 한국 자산의 공장을 무단으로 6개월 째 가동하고 있는데 아무 소리도 안 하는 사람이 문재인입니다.
그러니까 님은 기본적으로 북한에 대한 두려움이 다른걸 다 잡아먹는 상황이라는것이죠
대한민국의 역량을 과소평가하고 있으며,
항상 대한민국을 아래로 보고 비하하는 마음이 마음속에 박힌 것입니다
뭐 60~70년대 교육이 그랬고, 당시 상황도 그랬으니 일견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이제 세상은 바꼈고 더이상 공포에만 사로잡혀 벌벌 떨어서는 안되는 상황이 되버렸죠
당신은 그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과거의 잔재일 뿐입니다
지금 시대에 해결해야할 과제가 비단 안보 하나뿐이 아니고 여러가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저 북한 하나만 붙잡고 되도않는 소리를 하고앉아있으니 님 말이 먹히지가 않는겁니다
그나마 그 안보도 진짜 안보도 아니구요. 지난 9년간 국방력을 올리는 시도도 별로 없었지요
북한에 대한 공포로 사람들 먹고사는 문제도 다 매몰되어버리니 문제인겁니다
더이상 북한에 대한 공포로부터의 안전이 일상의 이익보다 우선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우선순위를 대변하지 못하는 당신같은 얘기는 시대를 대변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공포는 얘기하는데, 실제 대비도 하지않고
그 공포를 이용하여 사리사욕만 채우는 작태가 계속되었지 않습니까?
그럼 그게 사기죠. 다른게 사기가 아닙니다
당신같은 논리가 먹힐때가 있었죠. 불과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러나 이제 아무리 당신이 북한 붙잡고 늘어져도 통하지가 않는 시대입니다
사람들이 당신말에 공감 자체를 못해요.
당신은 과거의 잔재로 남아 국가의 반역자가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과거 독재시절의 정체성은 국가의 반역자이기때문입니다
아마 당신은 죽을때까지 북한에 대한 공포를 설파하다 죽겠지요
뭐, 나름 가련한 인생입니다. 왜냐면 그것도 종교거든요
참...독재 정권이 설정한 사이비 종교를 믿다가 가는 인생이 불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