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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30 20:50
전작권에 대해 전문가에게 들은 내용중 요약한거!
 글쓴이 : krell
조회 : 693  

전시 작전 통제권

연습 때는 우리가 감독, 실제 전쟁시는 미국이 감독.

전쟁 나기 전에는 우리가 주도권을 갖지만, 전쟁나면 미국이 주도권을 갖는것으로 전 세계에 기형적인 일임


6.25직후 맥아더가 유엔사령관을 맡은후 이승만이 넘김.

유엔사령관이 통제권을 맡고있다가 1978년 한미연합 사령관이 맡음


박정희정부때 자주국방을 가장 먼저 사용하며 전작권을 가져오려했으나, 한국의 국방력이 이북에 뒤쳐져있다는 미국의 판단으로 실패함.

노태우정부는 공약 사항이었음. 미국도 동의함. 미국의 아버지 부시 정권t때 주한 미국에 대해 감축하자는 입장과 중국을 견제기위해 작전권을 미국이 갖고있어야한다는 입장이 있었는데 후자가 승리.  YS가 미군부와 의견 일치.

노무현정부, 미국과 한국 모두 이심전심이었음.  

한국의 국력과 국방력이 강해졌는데 전작권이 없다는것은 주권국가의 수치라고 생각했고,  아들 부시는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주한미군은 보조 역할을 하기로 2006년 합의.

2006년 을지포커스 훈련을 해보니 한국에 전작권을 사용하는 데에 아무 지장없으니 2009에 넘기자고 미 국방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동의했고,

규모, 훈련및 준비 상태, 지휘관의 자질에 문제없다고 미사령관이 인정함.


그러나 유독 이명박 정권후 청와대와 퇴역 장성들이 계속 아직 멀었다고 주장함.

2012 4월에 이명박 정권이 연기하기로 합의했는데, 그 이유는 정치적인 성과를 노무현에게 주기 싫었고, 안보 문제도 뺏기기 싫었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려한다고 공격함.  전작권을 정치정책의 일환으로 이용함- 지금과 같은 상황.


전작권 환수 연기 요구는 천안함 후가 아니고, 천암함 발생 50일 전임.

미국이 분석한 내용에, 당시 세종시 이전을 둘러사고 박근혜와 갈등이 잇었는데, 정치인은 약속을 지키는게 덕목이라며 갈등함.

친박계와 친이계가 갈등하면서, 보수층을 결집시키려는 아젠다가 전작권이었음.


미국은 우리가 기본 자질을 갖추고있다고 넘길려고 했는데, 이명박이 연기를 요청했고, 문제는 내용임.

우선 시기가 없음. 무기한임.

조건에 기반을 둔 전작권 전환인데, 북한의 북핵에 선제공격과 미사일 방어체제등 전작권 환수 말이 안나오게 만듬. 


오래 전에 이미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자꾸 연기하는 바람에, 미국에 항금알을 안겨주는 꼴이 되고 ,

미국에 무기를 무한대로 사줘야하는 신세가 됨. 

미국이 가져가라는것을 안가져간다고하면서 무기를 엄청나게 사면서 퍼주고 있는 꼴임.


실제로 연평도 포격사건때 미국의 동의를 받느냐 마는냐로 시기를 놓친버린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함.

미국은 우리보고  왜 자위권을 행사안하냐고 함.


북한이 볼때도 공격시 우리가 미군의 동의없으면 공격을 못할걸 아니까 더 도발적이 될거임.


전작권을 우리가 환수하면,  연합체제를 유지하되 연합사령관은 우리가 맡고 부사령관을 미군이 맡는것임.


미국의 입장에선 작전권을 누가 가져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무기판매가 중요함.

미국이 2차례 요구햇으나 한국이 거절.  미국 입장에서는 공짜는 없으니 무기를 요구하는대로 사달라는것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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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ll 17-09-30 20:57
   
14분부터 들어보세요.  전작권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네요.  제가 대충 들은거 써놧는데, 들으시면 자세한 내용 알 수 있을겁니다.

중요한 내용은 이명박 시절부터 전작권을 국가의 자주적인 국면에서 바라보는게 아니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겁니다.  미국이 계속 가져가라는걸 안 가져오겠다고 하는 바람에, 미국의 호구가 되어 공짜는 없다며 무기는 무한정으로 사줘야하고, 북한의 입장에서도 지들이 공격해도 우리는 미국의 승인을 받아야 공격하는 허수아비로 알기에 더욱 도발적이 된다는거지요.

문대통령이 말하는거처럼 우리가 전작권을 갖고있을때 북한이 두려워한다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krell 17-09-30 21:13
   
어느 기사의 댓글 중에 인상적인 글 :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혼란에 빠졌는데, 명나라의 허락을 받아야 일본군과 싸워야한다는거때문에 이순신 장군이 빡침.
     
심플 17-09-30 22:14
   
북한, 서부전선서 포격 도발…남측, 포탄 수십여발 대응사격
목함지뢰 사건 이후 군사적 긴장 최고조

한반도에 또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8월 20일 오후 북측은 19분 간격으로 고사포 한 발과 직사포 여러 발을 남측에 발사했다. 이에 대응해 남측도 155mm 자주포 30여 발을 대응 사격했다고 한다. 이번 포격전은 연평도 사태 이후 5년만이다. 또한 휴전선에서의 포격전은 42년 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다행히 양측의 인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만큼 위중한 사태이다.


박근헤정부 때,~

 북한군이 휴전선에서 깝죽대다가  우리 군이 아주 원점 타격을 해버렷죠,
  42년만이랍니다.
 42년만에 한국군이 북한지역에  포를 마구 퍼부어가지고 북한군을 아주 시껍하게 만들어버렸어요,    ,~~~
    42년만에,~~~~~~~


평화는 전쟁을 각오했을 때 지켜지는거라요
비굴로 지켜지는게 아니라,~~~ㅠ

 함 생각해보세요,
 
전쟁을 각오하고 저렇게 행동으로 과감히 맞서는
 군 통수권자와
비굴한 평화가 낫다는 군통수권자가 있다면 ,~

그대가 북한군같으면  누가 무섭겠나요 ?  예~?
갓잡이 17-09-30 21:45
   
이나라에 보수는 정해져있음
보수는 스스로 보수라고 안함
친일파 매국노가 나라를 위한답시고 입에 내뱉는게 자칭 입보수임
한국이 이미 세계주요 국가 반열에 섰음에도 주권국으로서 스스로 포기하는 태도를
주변국뿐아니라 경쟁국가들도 잘알고있는 상황
일본은 패전했기에 어쩔수없이 미국셔틀이 된거지만
한국은 스스로가 셔틀이 되기를 원하는 무능한 국가로 낙인찍혔있음 그것도 수십년간
주변에서 보면 얼마나 웃길까 자국군대도 지휘못하고 미국뒤에 숨어서 쫄보마냥 떨고있으면서
겉으론 북한에대해 심각한척 고민하고있는 모습이...
북한은 미국으로부터 정권인정과 보장을 원해서 싸우고
한국은 미국에게 군대와 주권을 넘겨주고 기생처럼 살고
역대 대통령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환수추진한 대통령이  꼴랑 두명밖에 안된다니...
페라리 17-09-30 21:51
   
저기 밑에도 하나 있던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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