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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08 09:57
새누리당의 이중성 통진당과 국정원선거개입
 글쓴이 : 으라랏차
조회 : 543  

대통령은 국정원 불법 선거개입에 대해 아직 검찰에서 조사중이고 하니
사법당국의 판단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면서 계속 모르쇠로 버티기한다.

그러나 아직 재판중인 이석기와 통진당에 대해서는 출국전 비밀리에 조져버리라고
지시해 현재 조사중인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정당해산" 이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일을 저지르고 있다. 

전형적인 개쉐리들의 논리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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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코 13-11-08 09:58
   
국민들은 통진당과 이석기까고 있죠. 이유를 모르시는듯.
     
으라랏차 13-11-08 10:03
   
주사돌이들이라면 제가 님보다는 열배 더 치열하게 까고 싸웠던 사람입니다.

까는 것과 별개로 국정원불법선거개입과 통진당에 대한 잣대가 이리 다른거에는
당연히 욕쳐먹어도 할말 없어야 하는겁니다.
          
로코코 13-11-08 10:09
   
주사돌이들과 열배 더 치열하게 싸웠다는 증거는요?ㅋㅋㅋ

지금까지 그런 모습이 전혀 안보였는데요.

좌파들의 잣대가 국민들의 생각과 다른것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욕쳐먹어야죠
               
으라랏차 13-11-08 10:13
   
일단 주체사상이 구린거란 글을
--------------------------------------------

1969년 김일성은 갑자기 백두산 꼭대기 천지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더니 조총련을 비롯한

해외동포들에게 뿌리기 시작한다.

갑작스런 김일성의 백두산 방문은 꽤나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 당시 중국은 문혁의 광풍이 몰아칠때였고 김일성은 중국의 홍위병들에게 수정주의자,흐르시쵸프 똘마니,

반동분자 등 온갖 욕이란 욕은 다 쳐묵 쳐묵 하고 있을 때였다. 

북.중 국경에선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감돌았고 일부 지역에선 양국간에 실제 총격 사건까지 벌어지고 있었다.

중국의 문화혁명은 김일성 입장에서도 아주 씹쓰럽고 우려스런 상황이었다.

당장 북중 양국간에 긴장감이 조성되는 걸 넘어 홍위병들의 사상투쟁이 북한에 그대로 전파되서 북한

지도부에 대한 조반 운동이 일어날지도 모를 일이었다.

더욱이 문화혁명 이전인 1962년 김일성 – 주은래 간에 맺어진 변계 조약은 홍위병들이 주은래를 공격하는데

나름 중요한 근거가 되어 실제 베이징 대학에는 이 당시 백두산을 주은래가 김일성한테 팔아먹었다는 대자보가

공공연하게 붙어 있을 정도였다. 

워낙에 일반 대중 인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주은래였기 때문에 망정이지 그가 유소기나 등소평 정도의

레벨이었다면 이런 홍위병들의 주장은 사실로 굳어져 북중간 국경 전쟁마져 생겼을지 모른다. 

또한 이 시기 본격적인 베트남 전쟁이 벌어진다. 공산군이 나름 선전하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2차 대전 후 개발된

미국의 각종 압도적인 화기가 쏟아부어지는 걸 보고 북한이 느꼈을 공포감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느닷없이 1969년 김일성의 백두산 천지 방문이 있었던 것이고 1970년 갑자기 들고 나온게

 바로 이 주체사상인거다..

주체사상의 내용을 떠나 어떤 대내외적 환경에서 만들어 졌냐가 중요하지.

1972년 북한의 신헌법에 지도 이념의 하나로 맑스레닌주의와 함께 나란히 거론되는 이 주체사상은

결국 남북관계 (1974년 이전 남북 관계는 서로 도발만 하던 시기) 의 암울함과 중국과의 관계가 극도로

나빠지고 다른 한쪽에선 미국에 온갖 신무기가 베트남을 때리고 있는 상황에서 체제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 지고 자국내 사상투쟁의 전조가 포착되니깐 민족의 영산 백두산 방문이란 이벤트와 한 세트로 나온

김일성의 당시 상황에 따른 호구지책일 뿐이란 얘기다.

인간이 주인입네 주체적인 인간 어쩌네, 맑스-레닌 시절에 제기되지 않았던 시대적 조건의 변화니 뭐니

이딴건 다 수사고 결국 핵심은 [북한은 내꺼다. 내 꼴린대로 할꺼고 조선민족의 특별난 역사속에 난 특별난

령도자 수령이고 하니깐 모든 조선민족은 내말을 따라야지 극좌파들 주장 따르면 안된다]

이런 주체사상에 무슨 큰 의미가 있는거 마냥 꿈보다 해몽이 좋다고 부풀려지기 시작한건 1982년 김정일이

[주체사상에 대하여] 라는 논문을 내놓으면서 였다.

이미 80년대 들어오면 주체사상이 만들어 졌던 외적 요건 가운데 가장 큰 위기였던 중국의 문혁은 끝났을

때였다. 그러므로 주체사상이 폐기되고 새로운 외부적 환경에 따른 변화를 모색했어야 함에도 마땅하고

김정일은 지 아버지한테 수령 자리 물려받기 위하여 당연한 역사의 순리를 거부했다.

중국은 같은 해 등소평의 [남순강화] 를 통해 달라진 외부환경과 인민대중의 경제발전이란 시대적 요구에

응답했지만 북한은 이 시점에서 역사를 거꾸로 거슬르기 시작한거다.

그 결과 80년대 까지만 해도 북한이 중국보다 더 잘살았는데 지금 북한은 아사자가 속출하고 원초적인

식량부족에 시름하는 나라가 됐고 중국은 거대한 경제강국이 되어 있다. 

암튼 결론 주체사상은 1970년 김일성이 여러 대외적인 환경 그 가운데 특히 문혁의 회오리바람 속에

나름 자신의 체제를 유지시키기 위해 만들어 진거고 그때 상황에선 나름 유용하게 쓰여졌다.

그러나 달라진 환경의 변화 속에 1982년 시점에 이미 폐기되 었어야 마땅함에도 김씨 왕조 승계를 위해

오히려 더 강화 되었고 그 결과 북한이 오늘날과 같은 좆망스런 상황이 된거란 얘기.
으라랏차 13-11-08 10:17
   
이것도 내가 썼던 글
------------------------------
PD  좌빨 뻘갱이들이 변한게 언제부터냐?


쏘련이 망했을 때부터잖아.


현실 공산주의가 결국 모순속에 망했다는걸 깨닳고 정신차린게 그때부터잖아.


마르크스레닌주의가 결국 허상이란걸 90년대 초반에 깨닳고는 유럽식 사민주의니 복지니 떠들기

시작한거잖아.


결국 NL이 바뀔려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괴 3대 세습 왕조와 그들에 주체사상이

망해버리기 전엔 힘들꺼 같음.


 한반도의 분단 모순이 낳은 괴물은 분단 모순이 치유되지 않으면 계속 살아 남아 있을꺼 같다란 얘기


그러니 북한이 저렇게라도 그럭저럭 버티고 있는한 저들 주사파가 변하기를 바라는거 자체가 모순,


한반도 분단의 모순이 치유되기 전까지는 저들과 같이 뭘 할수가 없고 해서도 안되는거 같다.


이제 민주노총에게까지 버림 받은 생계형 주사파들은 뭐해서 먹고 살려나?


60억에 이르는 통진당에 대한 국고보조 포기하자니 지방의원,기초단체장 쎄우고 거기에

얻혀 먹고 살기도 울산 창원지역 선거보니 앞으로는  힘들꺼 같고. . .


학생들 삥뜯으려나? 


각종 시민단체 속으로 뿔뿔히 흩어져 후일을 기약하려나?


암튼 앞으로 생계 막막해보인다.
으라랏차 13-11-08 10:18
   
이제 로코코님이 뭔가 제대로 통진당 주사돌이들 깐게 있으면 한번 보여줘 보세요.
으라랏차 13-11-08 10:19
   
자 여당을 까고 야당을 지지한다고 해서 종북주사돌이라는 식으로 모는 실수를 로코코님이 범하지는 않았나
지금이라도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바쁜남자 13-11-08 17:41
   
그냥 새누리당이 미운게로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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