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거 후버의 FBI 국장 종신집권은 근현대 민주주의의 종주국이라 자처하는 미국에게 큰 수치다..
대통령도 임기가 있는데 휘하 공무원에 불과한 FBI국장이 종신집권이라니 말이 되는가?..그럼에도 그렇게 됐다..왜냐면 후버가 FBI 권력을 사용하여 모든 정치인의 온갖 비리와 추문을 다 수집해서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그걸로 정치인을 협박하고 정치인이 개길려고 하면 언론에 퍼트려 정치생명을 끝장낼 수 있으니 모두들 눈감아 줬다..
그 짓거리를 지금 윤춘장이 하고 있다..유시민의 알릴레오와 김용민의 정치부심을 들으니 요즘 윤춘장이 청와대와 국회의원의 비리,추문을 수집하고 다닌다고 한다..그걸로 협박해서 검찰개혁 패스트트랙을 막고 청와대 검찰개혁 의지를 꺽으려는 것이겠지..
검찰공화국이 돼가고 있는 것이다..
이제 놈들과 우리의 대격돌만 남았다..모두들 이를 꽉 깨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