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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4 22:50
김대중,노무현은 황장엽을, 문재인은 태영호를 통제한다
 글쓴이 : 장호영
조회 : 692  

DJ, 盧는 황장엽을, 文 대통령은 태영호를 통제한다

북한 실상 알려지는게 뭐가 그렇게 두렵나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고(故)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엄격한 통제와 감시 아래 살았다.

해외 출국을 막았다. 2003년 겨우 한 차례 미국 워싱턴 방문을 했지만 ▲황씨가 한국당국의 통제를 따르지 않으면 모든 약속은 물론 여행 자체가 취소될 수 있으며 ▲미국 내 탈북자 기구와의 접촉이 금지되고 ▲언론인(아마도 미국 미디어를 의미)과의 접촉을 금지한다는 등의 제약이 있었다. 해외여행 금지는 이명박 정권 때 풀렸다.
 
김대중 정부 국가정보원은 황장엽 선생의 전화를 도청하기도 했다. 김은성 전 국정원 2차장은 2005년 11월 14일 국정원 도청사건 관련 공판에서 “2001년 1월에 이철승 전 의원과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통화 도청내용을 보고받았는데 당시는 황씨가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을 반대하고 국회에 증인으로 나가겠다고 해서 분위기가 안 좋을 때였다”면서 “황씨에 대한 (도청) 첩보는 2001년 11월까지 계속 수집됐으며 임(동원) 원장이 거기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1997년 망명 당시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리고 북한을 해방시키겠다"고 한 그의 의기는 보 기 좋게 꺾였다. 황 선생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의 세월을 대부분 집필과 독서로 고독하게 보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지지자였던 일본 언론인 하기와라 료씨는 북한 눈치를 너무 살핀 나머지 황 선생의 활동을 철저하게 막았던 김대중 정권에 대해 《문예춘추》2001년 8월호에 이런 글을 썼다.
 
“김대중 대통령은 ‘북한을 자극해선 안 된다’는 말을 금과옥조처럼 내세우며 황장엽씨를 연금해 입을 막고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더니 급기야 미 의회 초청에 따른 미국 방문마저 방해하려 하고 있다.
나는 1973년 김대중 납치사건 당시 그를 구출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고, 김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는 기쁨을 함께 했던 사람 중 하나다. 그런 내가 김 대통령의 변모를 내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은 괴로운 현실이다. 민주주의의 투사로서 알려졌던 김대중씨가 왜 민주주의의 생명인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가.
김 대통령이 지금 가장 전전긍긍하는 것은 황씨가 미 의회 청문회에 초청돼 증언하는 것이다. 황씨가 증언하면 북한 김정일 정권의 본질, 김대중 정권의 햇볕정책의 오류, 남북정상회담의 허구성과 사기성 등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된다. 황씨의 방미를 갖은 술책으로 저지하려는 것은 이 때문이다“
 
글의 제목은 ‘황장엽 전 서기가 연금당해 있다’였다. 기와라씨는 과거 일본 공산당 기관지 ‘아카하타’의 평양 특파원을 지냈다.

계간 《시대정신》의 홍진표 편집인은 2010년 10월 10일 사망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에 대해
“(지난 정권에서) 손발이 묶인 생활로 인해 한때 자1살도 생각했다는 말을 했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홍 편집인은 11일 《문화일보》에 기고한 ‘내가 본 황장엽’에서 “황 선생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 10년 동안 마치 새장에 갇힌 새처럼 그 뜻을 펴지 못했으니, 점차 노쇠현상이 오는 걸 지켜보는 것도 참으로 답답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홍진표 편집인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중퇴한 ‘주사파’ 운동권 출신으로, 1990년대 들어 운동권을 접고 시대정신을 창간했다.
 
이명박·박근혜 보수정권 9년이 지나고 진보정권인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다. 문재인 정부는 1월 23일  태영호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 등 북한 체제에 비판적인 탈북 인사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공개 활동 자제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문이미지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

복수의 탈북 인사들에 따르면
공안 당국은 태영호 전 공사를 비롯한 유력 탈북 인사들에게 "평창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되도록 언론 인터뷰 등 공개 활동을 자제해 달라"는 권고를 했다. 대북 소식통은 "겉으로는 안위를 걱정한다는 명분을 제시했지만, 실제로는 남북 화해 분위기에 재를 뿌리지 말라는 경고로 들렸다"고 했다. 북한은 이 탈북자들에 대해 '인간쓰레기'라고 비난해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이 먼저다’라는 구호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2740&Newsnumb=2018012740


북한 실상이 알려질까 두려운 문재인 ㄷㄷ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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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13 18-04-14 22:52
   
선거철이 오는구나~~
이맘 때면 오는 바람이 있다지요~

그러나 이번에는 쉽지 않을 것이오. 왜냐 봄이 와서 훈풍이 모든 걸 덮고 있거든 ㅎ..
기운앱 18-04-14 22:53
   
벌레.. ?
깁스 18-04-14 22:54
   
이것도 박제
그나저나 18-04-14 22:55
   
알겠습니다~~^^
카라신 18-04-14 23:12
   
퍼 온게 조선이야..ㅋㅋㅋ 욕나오네...ㅋㅋㅋ

2017년 2월 13일 김정남 암살 당하고 청와대에서 신변위협 때문에

모든 대외활동 중지시키고 은신시켰어...

2017년 3월 9일 박그네 탄핵
2017년 5월 9일 문재인 대통령 당선...

날짜 봐라...이 븅..신아..
어느 정권에서 TV.세미나등등 대외활동 중단하고 사라졌는지...ㅉㅉㅉ
kebiclub 18-04-14 23:14
   
선거철이 다가오니
갑자기 등장해서 문재인정부가 하는 일 하나하나 열심히 반대의 글을
쓰네.

뭐 쓰고 안쓰고는 개인의 취향이고 자기가 원하는 사람 또는 정당을 위해
글 쓰는 거야 당연지사인데

글을 쓰려거든 남북한 관련글은 상황이 맞는지 확인하고 글 쓰길.


태영호가 주장하는 북한의 실상이 맞을 지는 모르겠지만,

남한으로 귀순한  사람들은 김정은을 싫어하더라도
태영호가 말하는 북한의 실상이  전부일까?

반대로 얘기해서
대한민국에 친박근혜와 친이명박 모임이 있어 문재인을 싫어 하는데
이사람들이 이민가거나 다른 나라에서 글을 쓰면
얼마나 욕할까!

근데, 이것이 대한민국의 전부일까?

그렇다고 보기는 힘들거다.

오히려 귀순한 사람들의 위해서라도 북한과의 관계개선이 더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대선기간 중
문재인이 대통령되면 3000명이상의 남한 귀순자 모두 이민간다고 하는 사람 중에
태영호는 포함이 안되었을까?


그리고, 남북문제에서 대한민국은 미국과 대화를 하면서 하고 있기 때문에
남한의 얘기는 미국의 얘기다.


스스로 이명박 박근혜때 감시를 안받았다고 하는데

귀순한 북한사람은  최소한 몇백만명의 남한 사람들이 억압받은 것을 태영호는
알고는 있었을까?
Tongue 18-04-15 00:42
   
https://www.google.co.kr/amp/mnews.joins.com/amparticle/3451160

황장엽
"북한은 미국과의 제네바 핵합의가 이뤄진 94년10월 이전에 핵개발을 끝냈다"

구라보수들아 황장엽이 북한은 이미 94년에 핵개발 끝냈다는데 그 돈은 누가 준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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