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이 이롭죠. 대만은 중국가서 돈 벌죠. 또 우리가 아니더라도 중국이 나진선봉 온갖개발이나 투자사업에 참여해 그 많은 광물을 현물로 가져가죠. 우리는? 고작 개성공단하나 금강산관광하나 해놓고는 온갖 난리 다 피우죠. 그나마 금강산 관광도 중지되었고. 뭐하는지. 북한에 대한 권리는 우리한테 있는데 고스란히 중국에 뺏기는거죠.

정치가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경제 역시 정치에 영향을 미치는데 정치를 떠나서 경제적으로만 따져서 란 명제에서 이미 나눌 수 없는 것을 나누려고 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권력자에게 돈을 퍼주면 당연히 그 정치적 결정이 자신에게 경제적 이익으로 돌아온 다는 것을 예견하고 하는 일이었을테고 이는 정치적이면서 경제적인 행위였겠죠.( 옳고 그르다는 측면을 제외한다면 말입니다.)
북에 돈을 퍼준 것 말고 북으로 퍼 받은것이 없냐고 하셨는데.. 뭐 퍼받았다는 표현을 쓸 만큼 북한이 우리에게 경제적으로 줄것이 있기나 한지 모르겠습니다. 희토류 이야기도 나오고 지하자원 이야기도 나오더이다만... 실현되지 않은 경제적 가치일 뿐이겠지요.
아래쪽에 쓰신 글들은 모두 정치가 개입된 경제적 이익들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왜 정치를 제외하고란 표현을 쓰셨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역시 제가 과문한 탓이거나... 행간을 잘 읽지 못한 탓이겠지요.

국민을 속이고 사기치는일을 정치라고 잘못알고있는사람들이 있어서...

또 정치란것에 자기들이해관계로생각해서
자기들에게 이익되면 선이고 자기들에게 손해보면 악이라는 이분법으로
생각하는것같아서
특정세력이 아닌
대한민국 전체를 이익을 고려해서 생각해보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내가알고있는정치와 님이 말하는정치에도 차이가 있는것같기도하고...

중국에서 철광등 지하자원 쓸어가는거보면 배가 너무 아프죠. 개성공단은 우리가 인건비 주는거고.  정치또한 마찬가지에요. 북한의 김정은이 아쉬울게 없죠. 어차피 받는게없는데. 북한을 확 엮는 방법은 돈뿐이죠. 지도 가진것을 잃고 싶지 않겠죠.

김대중 노무현을 이어 이명박근혜가 친북정책을 이어갔다면 나진은 우리가 개발하고 있었을 겁니다..

이미 세계 매장량 2위의 희토류 채굴권도 러시아에 넘긴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남북이 뻘짓하다 주변 강대국에 팔아넘겨 통일 후 우리가 무엇을 얻을지 걱정이네요.

물론 자원 때문에 통일해야 할 이유는 없지만 이런 식으로 벼랑에 몰린 김정은 돼지와 그 수뇌부가 국부를
유출시키며 연명하니 승계해야 할 통일한국으로서는 부담이지요.

좀 더 경제분야 만으로는 협력 상생하는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담 쌓고 지낸다고 북한이 망하는 것도 아니고 통일한국을 대비해서라도 어느정도 기반을 닦아 놔야 하지요.

언제까지 북한 퍼주기냐 라는 개소리는 이제 하지 말아야 하지요

교역을 해서 우리가 얻는 이익은 별로 안되고(북한이 자원에서 수출할 것도 없고 자체가 가난 해서리)..북한이 약해지거나 망하든가 하면 우리측이 지출할 군사비에서 엄청 세이브가 됨

현재 우리정부는 북한이 우리에 핵미사일 가지구서 공격 하는데에 대비해서 막대한 자금으로 공중 요격체제 선제 타격체제를 구축중인데 북한이 그전에 망한다면 이거 개발하고 설치 안해도 됨

북이 우리에 줄 최대 선물은 자진 핵무기 포기... 미사일  개발 포기..등등..그다음으로 그네들 재래식 군대 해체하기...현 총병력이 120만명이라던데 왜  이토록 거대하게 보유 하는 건지는???

북한이 가난한 이유는 군사비에다 자기네들 재정을 퍼부워서임..재래식 군비를 포기시에 그돈으로  그런대로 먹고 살수가 있는 나라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