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12-10 11:17
황교안 체제가 한계인 이유
 글쓴이 : 민주시민
조회 : 542  

일단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직책은 대통령을 대신해서 모든 권한을 행사할 수 없는 직책 입니다. 

아직까지 권한대행이라는 것이 정확히 어디까지 권력을 행사 할 수 있느냐에 대해선 논란이 될 수 있지만

고건 총리가 60일의 권한대행 시절에 소극적인 행정 통치를 했던 사례를 성격상 따라갈 황교안은 

대통령의 하수인으로써 무언가 조종 당할수는 있다 생각되나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적고 그렇기에 요구하는 사항들을 아무리 듣고 해보려해봤자 소용 없을 것 입니다.

애초에 대통령이 탄핵당한 마당에 대통령 마음대로 총리를 주무를 수 있다면 말이 안되는거죠

괜히 그러다 크나큰 논란이 되어 국민 여론을 더 자극하고 더나가서는 야당에게 총리교체까지 시도해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짓까지는 할 수 없구요 

말 그대로 정치 외적인 부분들만을 행사하면서 일단은 탄핵이 마무리 될 때까지는 그렇게 행동할 듯 보입니다. 

총리를 대통령이 탄핵된 상태에서 의회에서 바꿀 수 있는 권한이 있는것도 아니고 

너무 많은 전선을 늘려놓으면 야당으로써도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황교안이 정치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대통령 처럼 권한을 행사한다면 그때가서 황교안을 내려쳐도 상관 없다고 여길 것 입니다.

이 총리를 앉히나 저 총리를 앉히나 어차피 행사 할 수 있는 권한에 한계가 있다면 가망 없는 의회의 총리 인선권 행사에는 희망을 걸지 않고

저 같으면 탄핵 이후의 상황이라던지 지금 상황에 대한 대책안들을 강구하는 것이 야당으로써는 옳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sangun92 16-12-10 12:38
   
황교안의 활동 범위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상식적인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저들이 상식적인 존재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황교활이가 법무부 장관 시절에 국가조작원 댓글 사건 수사를 적극적으로 방해하고
사건 수사를 진짜로 열심히 한다고 검찰총장을 개인적인 일을 들어 쫓아내고
수사팀장을 지방으로 좌천시킨 종자입니다.

의전이랍시고 서울역 구내로 차를 몰고 들어가고
버스 정류장에 있는 버스를 밀어내고 자기 차량을 대기시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종자입니다.

황교활이가 상식적인 선에서 움직이는 종자라고 생각하십니까?
     
민주시민 16-12-10 13:50
   
상식선에서 벗어날 수 없는 구조라는겁니다. 시간을 두시고 지켜보십시오.  이 생각만큼은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338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676
94127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기업 방향 전쟁망치 11-22 542
94126 2014년 11월 28일 장도리 (2) LikeThis 11-28 542
94125 12월 5일 중요한 날입니다. 기억들 해두세요 (2) 돌돌잉 12-01 542
94124 지금은 외롭게 싸우지만 (21) 밝은미래로 05-09 542
94123 정부는 TV조선를 제재하라. (3) 초록바다 12-12 542
94122 오랜만에 왔는데 이건 뭐.. (6) 푸른물방울 12-12 542
94121 진보분들 실망 마세요..오히려 잘된 겁니다.. (9) 자유보이 12-19 542
94120 통진당 해체가 주는 교훈 (13) aslani 12-19 542
94119 특별기일 (3) 돌돌잉 12-19 542
94118 지금 같을때 한걸음 후퇴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2) 지쟈스 12-19 542
94117 박근혜가 변화하기 시작했군요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1) 지쟈스 01-20 542
94116 서민 증세에 대한 적절한 시각. (2) 개개미 01-22 542
94115 실컷 빨아주세요 민주시민 02-10 542
94114 진보 교육감들의 무능함의 진수 ㅋㅋㅋㅋㅋㅋ (1) 디디에 03-27 542
94113 비타500에 비타500이 있진 않았겠지? (4) 인간성황 04-15 542
94112 반기문 이름 나왔다는 것에 명확해진다 (10) 불무리전사 04-18 542
94111 한반도 주변정세 급변하는 이때…한국만 정상외교‘실… (6) CHANGE 04-29 542
94110 급이 다른 클라스 (3) 민주시민 04-29 542
94109 2012년 박근혜 불법 대선 캠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4) 서울맨 05-15 542
94108 권력을 한쪽에서만 독점했다고 보십니까? (7) 브로미어 05-17 542
94107 옷닭어를 배워 봅시다. (3) 옷닭서방 06-07 542
94106 여성대통령과 대통령이 여성이다의 차이는 뭔가 ? (4) 동천신사 06-08 542
94105 야당에게 들이대는 잣대 (6) 민주시민 06-16 542
94104 생떼 부리는 분을 위해서 귀찮지만. (6) 칼리 06-24 542
94103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구입. (6) 돌맹이 07-19 542
 <  4971  4972  4973  4974  4975  4976  4977  4978  4979  4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