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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따위는 관심도 없고,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최저 임금 상승 자체를 반대 하는것은 아니나 절대 근본적 대책은 아니라고 보네요. 비유하자면 천원 버는 영세상인들에게서 100원 떼어서 500원 버는 노동자에게 주는꼴, 만원 십만원 버는 상위 10%가 포함된 부의 재분배가 이뤄져야 한다봅니다.
최저임금 상승으로 당장은 기분 좋을수 있으나 결국 생활물가가 가파르게 오를거고 그 기분을 오래 유지하지 못할겁니다.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세금개혁을 하지 않으면 이 악순환은 계속 되겠죠.
최저임금 상승때문에 영세상인이 다 죽는다면 그 경제는 이미 망한 경제입니다. 최저임금 이전에 임대료나 복잡한 유통구조에 따른 재료비등의 다른 원인의 문제를 풀어나가는게 더 해결책 처럼 느껴지는데요. 방울님 지적처럼 소득의 재분배를 어떻게 할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최저임금문제로 고용주인 영세상인과 고용인들의 갈등을 조장하고 이슈화 시키는 상위 5%만을 위한 언론 정치인 재벌등의 변화가 있었야 겠지요. 지금 최저임금 1000원때문에 영세상인이 다 몰락할것처럼 위기감을 조성하는 언론과 정치인들 뒤에서 갑질하는 재벌들은 이상황을 얼마나 즐기고 있을지 짐작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