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7-12-14 16:47
군의문사 유족 눈물 흘리는데..한국당,의결보류 하와이로
 글쓴이 : 격운
조회 : 542  


민주 “권성동은 강릉, 김영우는 해외로…책임방기, 법안 방해 줄행랑”




5.18 특별법과 군 의문사 특별법이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한 가운데 김영우 국방위원장 등 자유한국당 국방위원 4명이 하와이로 사찰을 떠나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국방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안’과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안’을 심의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공청회부터 열어야 한다고 반대했고 결국 의결이 보류됐다. 

앞서 지난 11일 국방위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은 경대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공청회 없는 법안 의결을 양해하기로 하고 전체회의로 넘긴 바 있다. 

군 의문사 유족 25명은 이철희 의원을 통해 회의장 방청을 요청했으나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허가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의원들의 의견이 다를 경우 공청회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법안 의결을 보류했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소속 김영우 위원장과 김학용‧경대수 의원, 무소속 이정현(전 자유한국당) 의원 4명은 13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하와이의 태평양사령부와 일본의 유엔사 후방기지 방문을 목적으로 출국했다. 

이번 임시국회는 23일이 마지막으로 사실상 국방위원회는 개점휴업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처리가 무산되면서 사실상 연내 법안 통과가 물건너갔다”며 “피해자들과 유족들의 한 맺힌 절규가 들리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공청회를 생략하기로 여야 의견이 일치가 이뤄졌는데 공청회를 핑계로 법안 처리를 가로막은 것은 전형적인 발목잡기이자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말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공청회를 생략하기로 한) 법안소위 합의사항을 불과 이틀 만에 열린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뒤집은 것”이라며 “김영우 위원장은 공청회를 해야 한다며 의결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공청회를 주장하려면 해외시찰부터 취소했어야 한다”며 “해외시찰 잡아놓고 공청회 고집은 법안 처리 지연 의도로밖에 볼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젯밤 국방위원장과 자유한국당 국방위원들이 해외로 떠난 것은 야반도주이고 법안 방해 줄행랑, 미처리 뺑소니라고 본다”고 비판했다. 

또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법안 처리를 위해 여야 합의로 12월 임시국회를 소집했지만 권성동 법제사법위원장은 장기간 지역구인 강릉에 머물고 있다”며 “임시회 회기 중 국방위원장은 해외에, 법사위원장은 지역구에서 돌아오지 않는 것이 국회의원의 심각한 업무 해태, 책임 방기가 아닌지 돌아보라”고 말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법사위 병목현상과 상습 체증을 일으키는 법사위원장은 위원장직을 내려놓든지 위원회 사회권을 넘겨달라”며 “김성태 신임 원내대표는 각 상임위의 법안 처리 고의 지연과 방해에 대해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촉구했다. 

☞ 관련기사 : 노회찬 “권성동에 막혀 있어…법사위 인질 삼은 대국민 인질극”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9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379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717
94102 한반도 주변정세 급변하는 이때…한국만 정상외교‘실… (6) CHANGE 04-29 542
94101 급이 다른 클라스 (3) 민주시민 04-29 542
94100 2012년 박근혜 불법 대선 캠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4) 서울맨 05-15 542
94099 권력을 한쪽에서만 독점했다고 보십니까? (7) 브로미어 05-17 542
94098 옷닭어를 배워 봅시다. (3) 옷닭서방 06-07 542
94097 여성대통령과 대통령이 여성이다의 차이는 뭔가 ? (4) 동천신사 06-08 542
94096 야당에게 들이대는 잣대 (6) 민주시민 06-16 542
94095 생떼 부리는 분을 위해서 귀찮지만. (6) 칼리 06-24 542
94094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구입. (6) 돌맹이 07-19 542
94093 참 잼있는 기사가 있어 올려 봅니다 ㅎㅎ (1) CHANGE 08-18 542
94092 사과냐 아니냐는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7) 호연 08-26 542
94091 소프트웨어 산업을 말살시키더니 국원이 해킹프로그램… (1) 뽕가네 10-06 542
94090 국회의원 월급 최저시급으로 정하면 안될까요? (2) 그린박스티 09-13 542
94089 이런 닉네임 제재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10) 경영O근혜 09-23 542
94088 답도 안나오는 현정부와 개누리당. (2) 나이thㅡ 10-25 542
94087 [LA TIMES] 한국을 쪼개는 국정교과서 문제 (3) 무장전선 10-25 542
94086 아래 글 보니 어떤이가... (23) 위대한영혼 11-06 542
94085 진실의 고통님 보세요. (27) 위대한영혼 11-11 542
94084 대통령님 그때 어디에 있었나요.? 질문은 사생활 침해고 (4) 열무 11-25 542
94083 이윤석의 정치적 발언이 맘에 안들어 디스한다...... (12) 위대한영혼 12-15 542
94082 선한 사람에게 도덕성이란.. (9) 웨이크 12-22 542
94081 베충이의 하루. (6) 개개미 12-28 542
94080 확성기 방송 한다고? (4) 돌맹이 01-08 542
94079 이재명 시장님. (5) CHANGE 02-02 542
94078 똥누리당 조선족 국회의원ㅋㅋ (6) 뚜르게녜프 02-04 542
 <  4981  4982  4983  4984  4985  4986  4987  4988  4989  49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