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알던 뻔한 내용이었지만..허준호가 변해가는 모습에 씁쓸함을 느낀다..
분명 한국사회는 IMF이후로 너무 각박해졌다..다시는 금 모으기 운동에 동참할 순진한 국민들은 없을것이고..이젠 우리도 선진국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지만..너무 값비싼 과외를 받았다.. 그전에 후진적인 시스템을 개선하지못한 정부가 가장 큰 잘못이지만
모든 책임은 국민에게 전가하는건 온당하다고 본다..대기업에 면죄부를 준것도..
그 책임은 중소기업과 서민이 지는것이 옳은 판단이었다..
지금 우리 대기업은 그때의 국민들의 희생 덕택에 글로벌기업으로 당당하게 성장했다..
보람찬 희생이었다..ㅋㅋ 앞으로도 쭉 희생하자..대대손손..